제193집: 해방과 통일의 시대 1989년 10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4 Search Speeches

사람의 마음은 수직을 맞출 수 있" 근원적인 존재

이 원칙으로 알고 모든 가정들은 이 원형의 종적 선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으로 평형선 위치를 갖춘 부부형이 되어야 됩니다. 아무리 땅끝에 있더라도 이 평형선에 서 가지고…. 이게 찌그러지면 안 돼요. 그래서 새로운 혈족들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러려면 내게 있어서 그런 것을 찾아갈 수 있고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나의 본래의 근원적 존재가 있어야 될 것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이 수직을 맞출 수 있는 근원적 존재가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여러분 마음.

이 마음은 하늘을 잊어서는 안 돼요. 하늘 대표한 땅, 이 지구성을 잊어서는 안 돼요. 그리고 하늘을 대표한 아버지를 잊어서는 안 돼요. 어머니를 잊어서는 안 돼요. 어머니 아버지 없을 때는 그 대신자가 형님이 되는 것이요 누나가 되는 것이예요.

그러한 모든 대치적 내용이 확실히 원리 원칙에 있어서의 규격화, 규범화되지 않은 이 세상이기 때문에 혼란한 거예요. 요것만 딱 알게 되면 교육이 필요 없어요. 일생동안 교육만 받다 죽겠나요? 삶 자체, 자라는 자체가 교육 완성한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은 가지 말래도 어머니 아버지의 뒤를 졸졸졸 안 따라다니는 것이다. 그래요? 어떤 거예요?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좋든 나쁘든 어머니 아버지 뒤를 졸졸 따라다니려고 그래요. 그럼 누가 앞에 섰느냐 할 때는 어머니 앞에는 아버지가 섰기 때문에 어머니 뒤를 따라가지요. 어머니 궁둥이를…. 제일 가까운 거예요. 자식들이 어머니한테 가까운데 이것을 생각해야 돼요. 여자가 `허허 아들딸은 내가 더 사랑하는데 이 남편네 뭐야? 내 말 들어야 돼' 한다면 그 사람은 얼치기예요. 거꾸로 들어가는 지옥의 열차를 타고 간다는 거예요. 왜? 남편은 앞장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자식들과 하나됐다면 그렇게 하나된 이상 아버지와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이걸 모르고는 그 어머니들이 어머니 책임 못 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렇지 않나요? 자, 이러한 모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