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하나님의 가슴과 우리의 가슴 1995년 12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4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가슴은 몸 마음이 하나된 가슴

그래, 하나님의 가슴은 몸 마음이 하나된 가슴이겠어요, 몸 마음이 싸우는 가슴이겠어요?「몸 마음이 하나된 가슴입니다.」왜 그래요? 중심은 절대적으로 하나예요. 모든 원인, 근본은 하나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포에버 센터(forever center;영원한 센터), 앱솔루트 센터(absolutely center;절대적인 센터)가 무엇이겠느냐? 하나님이 몸뚱이를 잡아다가, 마음을 빼놓은 몸뚱이를 갖다 놓으면 하나님이 센터가 될 수 있어요? 이 몸뚱이를 끌고 가면 어디로 가고 싶어요? 마음과 몸이 어디가 센터예요? 몸뚱이가 센터예요, 마음이 센터예요? 이건 저리로 가고 싶다는 거예요. 끌고 가고 싶다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를 두고, 원리는 마찬가지예요. 그래, 하나님의 가슴에는 무엇으로 꽉 차 있겠느냐 그거예요. 생명을 중심삼고 사랑을 갖다 엮었을까? 혈통을 엮었을까? 양심을 엮었을까? 어떤 것이 중심이겠느냐는 것입니다. 무엇이 센터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사랑이 먼저입니다.」사랑이 중심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명, 남자와 여자가 태어나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생명체는 사랑 다음에 시작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그 남자 여자의 생명이 핏줄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핏줄도 사랑을 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생명도 사랑을 빼면 없어지는 것이요, 핏줄도 사랑을 빼면 없어지는 거예요.

양심은 뭐예요? 혈통이 없으면 부모님의 양심을 닮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 첫째예요? 양심이 첫째겠어요, 혈통이 첫째겠어요, 생명이 첫째겠어요, 사랑이 첫째겠어요? 우주의 모든 전체는 사랑을 추구하는데 사랑을 갖다 넣으면 우주 전체가 밤이나 낮이나 영원히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센터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생명체는 실체가 있기 때문에 갖다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보이는 거예요, 안 보이는 거예요? 생명도 그래요. 생명도 안 보여요. 혈통도 그래요. 혈통도 전부 다 그 사랑하는 가운데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거예요. 그것은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그래, 양심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양심을 센터로 하더라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싫어한다는 거예요. 양심이나 혈통이나 생명을 갖다 놔 줘도 사랑이 '이 녀석아, 네가 센터가 될 게 뭐냐?'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 사랑을 위해서 생명이 죽어야 돼요, 생명을 위해서 사랑이 죽어야 돼요?「생명이 죽어야 됩니다.」

미국 사람들, 어떻게 생각해요? 생명이 센터예요, 사랑이 센터예요? 「사랑이 센터입니다.」사탄세계의 미국 사람들 말이에요.「생명이 센터입니다.」생명보다도 돈이 센터라구요. 생명도 이거 거리가 멀다구요. 하나님이 볼 때 푸우…! 미국이 세계의 리더라고 하지만 오래 안 가요. 미국이라는 자체는 없어지는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자, 고기압이 아무리 자랑하더라도 저기압만 생기면 그것을 찾아가는 거예요. 밸런스를 취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자기 주장이 없어요. 개인주의 개념을 취할 수 없습니다. 평등, 통일의 개념만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횡적인 평면 세계에 있어서 이상입니다.

물도 흘러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서 수평을 만들어야 돼요. 그 물이, 공기가 고착이 됐으면 어떻게 돼요? 모든 식물이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도 공기도 어디든지 틈만 있으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도 4분의 3이 물이에요, 물. 물 주머니예요. 사랑이 물 같은 것이에요? 물같이, 공기같이 흐르는 거예요, 아니면 스톱해 있는 거예요? 사랑은 흐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깊은 데를, 불쌍한 곳을 먼저 메우려고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저기압, 낮은 데로 흐르는 본성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불쌍한 곳을 찾아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