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집: 탕감법 1975년 10월 24일, 미국 시카고 Page #265 Search Speeches

세계를 구하" 통일 용사라" 것을 자각하고 -심히 일하라

그래, 선생님이 무슨 일을 시켜도 할래요?「예」 그거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이 한 가지는 틀림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어려운 일을 시키면 그것은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보다 하나님의 뜻 앞에 가까이 가게 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것만은 기억해 두라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빼 가지고 세계적인 인물을 만든다면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못 되어 있어요?「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경제권을 쥐어야 되겠고, 세계 대학교 학생들을 지도해야 되겠고, 그 다음에 세계 언론계를 지도해야 되겠습니다. 요 세 가지는…. 내가 세계적인 기구를 움직여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회에도 지금 우리 피알팀이 수십 명이 가서 일하고, 유엔 총회에도 수십 명이 가서 하고, 하는 일이 얼마나 많아요?

자, 11월엔 과학자 대회도 하지요? 돈이 얼마나 드느냐? 80만 불이 들어간다구요. 사흘 나흘만에 80만 불이…. 그거 정신 나간 사람이 하는 거지, 누가…. 그 돈 가지고 잘먹고 잘살면 얼마나 좋아요? 여러분들 주면 좋겠지요? 그렇지만 세계의 학자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젠 선생님의 말을 들을 만하다구요, 무엇으로 보든지. 알겠어요?「예」 뼈가 부러지게 일해 봐요, 망하나. 자, 그 준비했지요? 결심했지요,「예」 여기 책임자 에드윈 안은 이들을 전부 다 시키고, 각 교회 책임자들은 그저 잡아 가지고 일을 시켜라 이거예요. 밤낮 놀지 못하게 그저 일을 시켜야 된다구요.

환드레이징하는 사람들이 여기 모였을 거라구요. 내가 여기 가미야마랑 저기 뉴욕에 있을 때 이야기했다구요. 가미야마가 '이번 달엔 선생님이 순회하기 때문에 환드레이징하는 데 상당히 지장이 있을 것입니다' 했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구요. 마음속으로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간 다음에는 배가 들어올 것이다' 하고 생각한다구요. 자, 그럼 지난 달보다 적게 하겠어요, 많게 하겠어요?「많게 할 것입니다」 가미야마는 걱정하지 말라구요.

여러분, 내가 오면서 차 안에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시카고가 무슨 뜻이냐? 시카고가 뜻이 없다구요. 그거 한국 말로 하면 말이예요, '식- 하고' 그런 거예요. 열심히, 숨차게 일한다 그 말이라구요. 그런 뜻이 있다구요 씩씩거리면서 일한다 그 말이라구요. (환호. 박수)

이 시카고에 있는 사람들을 그저 못살게 일을 시켜야 발전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환영해요?「예」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 여러분이 손을 듦과 더불어 하늘에 맹세한 것이니, 그 손이 하늘과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구하는 통일 용사가 틀림없이 될 것을 약속했으니 그렇게 되어 주기를 바라고, 또 나는 진짜 그렇게 되는 것을 보고 싶다구요. 그렇게 할래요?「예」 그럼 여러분을 믿겠어요.

자, 오늘 원래는…. 이거 네 시간 가까이 얘기했는데, 이건 전부 다 가외로 시카고 사람들을 특별히 사랑해서 얘기한 것인 줄 알라구요. 그 대신 여러분이 중요한 책임을 내가 져야 되겠다는 그런 일념을 기억하면서, 돌아가서 열심히 일해 주기를 부탁하겠다구요.

자, 이렇게 아침에 얘기를 함으로써 지금 선생님은 바쁘게 되었다구요, 차를 빨리 달려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은 서쪽으로 달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건강이 있기를 빌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