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협회창립 24주년 기념과 하나님의 섭리역사 1977년 05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9 Search Speeches

새로운 차원을 향해서 차고 올라가야

그렇기 때문에 발전하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이 최고라구요, 최고. 진리를 탐구하는 데 있어서 기성교회같이 성경만 보는 게 아니라구요. 그 참 얼마나 방대한 잼대로 재고, 얼마나 들췄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실험하는 사람이 혹시나 이것이 맞지 않을까 해서 얼마나 실험하고 갖다가 맞추고 하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우리 진리, 원리 찾아낸 길도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 선생님이 많이 발견했지요. 그렇다는 거예요. 이왕에 갈 바에는, 이왕에 이렇게 된 바에는 잘 가야지요. 잘 가자는 것입니다. 자, 4월까지는 못 갔지만, 이제 5월부터는 잘 가자구요?「예」 자, 힘차게 가야 되겠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선생님한테 지지 않게끔 노력해야 되겠어요, 노력. 그게 내가 바라는 거예요.

내가 언젠가도 얘기했지만 내가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내가 사랑하던 하나님을 누가 사랑할 것이냐?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만은 이것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만은.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 여러분은 나만은 그래야 되겠다고 다짐하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아요. 절대 망하지 않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이 역사상의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고, 통일교회를 정통적으로 계승해 나갈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 58세입니다. 이제 12년만 지나면 70세가 돼요. 22년만 지나면 얼마예요? 80세가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 하심) 내가 우리 효진이 보고도 그런 얘기를 했다구요. 내가 그렇게 바쁘고, 준비해야 될 것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했더니 아주 심각해지는 거예요. 심각한 말이니까 심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15년 동안에 이것을 전부 준비해야 돼요. 이렇게 반대하고 이러다가는 이 세계가 망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죽으면 통일교회는 다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요?「아닙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 있을 때만큼은 못할 거라구요. 죽으니까 못하지….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내 생애까지만 핍박 받고, 내가 없을 때는 세상에 핍박이 없게끔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가게 되면 여러분 전도하기 쉽고, 또 흥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여러분 때에 가서는 흥한다 이거예요. 발전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생 동안을 그렇게 해서 깨끗이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미 그렇게 결정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여러분은 어때요?「저희들도 하겠습니다」 뭐, 말은 그렇게 하지만 여러분은 핍박이나 어서 끝났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핍박이야 있으면 있고 내가 더 일을 해서 더 발전 시키면 돼지' 그런 생각을 해요, '아이고 당장에 핍박이 없으면 좋겠다' 그래요? 어떤 거예요?「핍박이 있어도 더 일을 하겠습니다」 그래, 그렇게 정했어요?「예」

자, 4월까지는 수난이었습니다. 이제 5월부터 우리는 새로운 차원을 향해서 차고 올라가야 되겠습니다. 내가 24년 전에 협회를 창건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이방인으로서 새로운 협회를 창건해 가지고 하던 것 이상으로 여러분 전부가 자기 부서에서 나도 그렇게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오늘 이 축하의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럴 거예요?「예」 오늘부터는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