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하나님의 기대 1987년 11월 0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9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사'할 수 있" 사람을 나라의 지도자로 세워야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완전히…. 서울권 대표는 누구던가? 모르지? 경기도권 하면, 인천하고 서울이지? 강원도권 삼팔선 경계를 중심삼고 대통령 후보가 누구든가? 「없습니다」 그거 없으면 정해야 되지요. 대통령 될 사람 다 나올 거예요. 이북을 하나로 만들고 서울권 경기도권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서 백 퍼센트 '옳소' 하면 대통령은 정해지는 겁니다. 간단하지요? 「예」 서울 사람이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어요」 못났어요. 경상도 사람들이 다 대통령 해먹겠다고 야단이니 말입니다. (웃음) 전라도, 충청도…. 아이고,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이 충청도 사람 아니예요? (웃음) 말을 들어 보라구요. 말을 하는데, 남들이 열마디 할 때 한 마디 하니 싸우면 지게 되어 있지요. 왜 못났느냐? 그때 가면 싸움시대인데 누가 지겠어요? 충청도 사람 기분 나빠요? 여기 이서방도 충청도 사람인데. (웃음) 다 대통령 해 먹겠다고 하는데, 경기도사람은 최고 약삭빠르고 장사치고 말입니다, 경기도 개성 하면 장사꾼 아닌가? 장사치인데, 이속은 추구하는데 대통령은 왜 안 해요, 왜? 「마이크가 안 됩니다」 뭐라구? (웃음) 마이크는 무슨 마이크? 우리 집에 마이크(미국 식구 이름) 와 사는데 뭘. 귀먹은 사람은 듣지 말라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런 걸 다 준비한 것입니다. 서울의 통·반장을 준비했어요. 작년에 와서 통·반까지 교육을 다 시켰어요, 12만을, 이북 5도 하게 되면 문총재의 말을 듣지 않고는 북한 못 간다고 생각하는 패들이예요, 전부 다. 그래서 이북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을 내가 쓱 그물질을 해보는 겁니다. 이제 그물질을 척 해보니까 내 말을 다 듣는 거예요. 내가 지금 오라 하면 다 온다구요, 잘났다는 사람은. 내가 만나주지 않아서 걱정이지.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그래도 내가 요동을 하게 되면…. 난 모르지만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잘은 모르지만 말이예요. 임자네들 생각은 어때요? 「옳습니다」 이번에도 6백만, 7백만이 선거하는 것 검증하고 한 천만만 하면…. 천만 다 필요 없어요. 서울에 사는 이북 사람이 한 350만이 됩니다. 그 가운데 통일교회의 문총재 좋아하는 사람 많을 거예요. 그렇지요? 「예」 우리들이 송사리 떼같이 달라붙어서 씨름하면 서울 하나 못 움직이겠어요? 어때요? 누구 당선시키자 하면 당선시킬 거예요, 안 시킬 거예요? 「시키겠습니다」 (박수) 어떤 사람놓고 얘기해요? 문씨는 아니예요. 「통일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어떤사람? 선거 때니까 아직은 미정입니다.

요전에는 어떤 아는 사람이 나한테 와서 '급보, 급보가 있습니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뭐가 급보야, 이놈의 자식아!' 했더니 '급보, 급보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김종필 찍는다고 하던데요?' 이러는 거예요. '거 자기가 찍고 싶은 사람 찍는 다는데 누가 그 손을 마음대로할 수 있어? 자기가 사람들 안 보이는데 가서 찍는데 김종필 찍을지 누구를 찍을지 누가 아느냐?'고 그랬어요. (웃음) 그렇다고 손을 내 마음대로 하라고 하나요? '그래, 선생님 가만 있을 수 있겠소?' 하더라구요. 내가 왜 가만히 있어, 말할 줄 아는데? (웃음)

그래,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찾아야지요. 어떤 사람 찾아요? 공산당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 선생님같이. 선생님은 공산당 제일 싫어하잖아요? 「예」 그다음에 누굴 사랑하나? 「하나님」 하나님을 제일 사랑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제일 사랑하지요? 「예」 백성을 제일 사랑하고, 백성을 위해서 자기 일족을 전부 다 제물삼겠다는 그런 사람이 곧 대통령 후보다, 나같이. 「예」 그래, 없으면 내가 교육해서라도 시킬겁니다. 지금 그런 과정에 있지요. 교육 과정이 언제 끝나느냐? 3일전에 끝나도…. 내가 대통령감 교육시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요? 「모릅니다」 모르지요? 「예」 그러면 내가 '와서 교육 받아라' 할 때 와서 교육받을 사람 찾아보라구요. 대통령 후보 가운데서 찾아보라구요. 누가 문선생을 좋아하나? 요즈음에는 다 좋아한다고 하지, (웃음) 쌍안경 끼고. 여러분은 모르지만 나는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서약문 써라 이러는 거예요. 전대통령부터 당원들 전부 다 써라 이겁니다. 전대통령이 썼으면 말이예요, 문총재는 원수까지 도와 주려고 하는데, 전대통령이 내 원수는 아니지만 원수 이전에 구해 줘야 할 사람인데 말이예요, 만약에 나하고 서약을 했으면, '하늘땅 앞에 이 나라가 전부 다 잘살 수 있고, 이 민족이 잘될 수 있는 길을 가겠다고 공히 서약했다'하게 되면 그걸 죽이겠어요, 축도를 하겠어요? 「축도를 합니다」 (녹음상태 불량으로 약간 수록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