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집: 사지백체 만지억체는 통일을 원한다 1999년 01월 01일, 미국 워싱턴 타임스사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137 Search Speeches

청소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순결교육

거 저 요전에 한국 글쓰기 대회에서 쓴 거 있지? 중고등학생이 쓴 거 있잖아?「중학교 1학년이 쓴 거요?」그래, 그거 가지고 왔어?「오늘은 안 가지고 왔습니다.」에이 이 녀석아, 그런 거는 가지고 다녀야 돼.「대충 다 압니다.」얘기 한번 해 봐.「예.」나는 한 시간 이상 했으니까 좀 쉬어야 되겠어요. 들어 보라구요.「예.」극장에 가게 되면 본 영화 나오기 전에 나오는 것처럼 됐다구. (웃음) 이렇게 해야 맛이 진짜 좋겠기 때문에 하는 거라구요. 얘기해 봐요. 힘차게 해!「힘있게 하겠습니다.」육십이 가까워 오니까 점점 기운이 빠졌나? 팔팔하더니.「마이크 나옵니까?」마이크 안 나오면 마이크 없이 불어 대라구.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김봉태 청년연합 한국회장)」인사는 말고 해. 고것만 얘기하면 된다구. 어머니가 가니까 나도 따라가야 되겠다. 마음대로 해요. 할 일 다 했다구요. '통일' 얘기는 5분이면 다 끝납니다. 그러니 그렇게 알고 자기가 자각해서 결론지어 가지고 '내가 결정했다.' 하고 행동해야 자신만만하고 슬프지 않지, 선생님이 시켜서 하면 효율이 낮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자유해방을 허락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 자리에 없더라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오케이에요, 노케이예요?「오케이!」(박수)

「예. 잠깐 아버님께서 나오시기 전까지만 말씀을 하겠습니다….」(김봉태 회장의 순결운동에 대한 보고) 이제부터는 문제가 뭐냐 하면, 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소화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가정의 부모들의 책임임과 동시에 모든 가정들의 책임이요, 모든 나라들의 책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우리가 세계의 톱을 끊어 가지고, 세계의 정상의 권을 넘어서서 이와 같은 거국적으로 청소년의 윤락된 환경을 방지하기 위한 순결교육을 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특별히 보고한 내용들을 우리가 필시 지켜야 할 항목으로서 받아 주기를 바라고, 오늘 선생님이 말씀할 내용에 퍽이나 도움이 됐다는 것을 감사하라구요. 아시겠어요? 그러니 박수로 환영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