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집: 남미를 중심한 섭리의 방향 1995년 08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6 Search Speeches

남북미 통일방안

남미에 가보니까 선생님의 이름이 상당히 유명하더구만. 내가 메넴 대통령에게 '당신이 나를 어떻게 아느냐?'고 그러니까 말도 말라고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이러이러하다면서 엮어 대는데 내가 놀랬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당신네들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땅을 사고 싶으면 북쪽이든 남쪽이든 무한한 땅이 있으니까 소문 내지 말고 사기만 해라 이거예요. 사놓기만 하면 내가 밀어 주겠다고 것입니다. 살게 뭐예요. 땅을 그냥 달래야지.

그러한 방대한 지역이 지금 쉬고 있는 것입니다. 미 대륙이 청교도를 맞이할 때까지 그저 황폐한 인디언들의 벌판이었습니다. 전부 다 짚시, 유목민들이 살던 그 지역을 청교도들이 가서 산 거와 마찬가지로 딱 거와 같은 것입니다. 방대한 지역에 주인이 없어요. 국가에 대한 의식도 없고 천주교면 천주교의 종교 의식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떠한 철저한 시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관념이라든가 국가 이익 될 수 있는 이런 종교적 기반도 없습니다. 텅 비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가서 자리를 잡게 되면 청교도들이 미국에 와 가지고 신천지를 만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천주교의 기반이 완전히 우리의 발판으로 되어 가지고 미국 이상 신천지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뜻을 세우기 위한 거예요. 그러면 세계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구교 신교를 하나 만드는 거예요. 이게 하나되어야만 세계를 섭리적으로 리드할 수 있습니다. 구교도 실패했고 신교도 이미, 미국이 실패한 것입니다. 국가 자체가 아무리 민주주의를 지도하고 있다고 하지만 도의적인 면에서, 종교적인 면에서 가치관을 중심삼고 영락(榮落)되어 여지없이 지금 사탄 지옥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에 자리잡게 된다면 남북미 통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중적 교육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중적이 뭐냐 하면, 남미 사람은 북미에 데려다가 교육하고, 북미 사람은 남미에 데려다가 교육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6개월 동안이면 말이 통할 수 있어요. 라틴어가 어원이 같기 때문에 전부 다 쉽다구요. 1년만 하게 되면….

그렇기 때문에 남미에서 전도한 사람들은 전부 다 기동대를 만들어 가지고 북미에 가서 헌드레이징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50개 주를 중심삼고 남미와 자매결연을 전부 했습니다. 멕시코 중심삼은 남부 6개 주는 완전히 자매결연 맺어 가지고, 지금 현재에 만들어 가지고 식구들이 교류하는 거예요. 돈을 벌려면 남미보다도 북미가 좋으니까 북미에 가서 헌드레이징 해서 돕게 돼 있다구요. 북미 교회 기준을 중심삼고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미국 사람이 전도되면 전도 배치를 남미에 하는 거예요. 서로 교류하니까 다 안다구요.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남미 사람은 북미 사람과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진문을 남미의 총책임자로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아프리카로부터 미국에서 교육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니까 영어는 문제가 없다구요. 김진문이 영문학과 석사학위를 갖고 있더구만. 그래서 내가 물어봐서 '너 일년만 남미에 가 있으면 원리강의 할 수 있느냐?'니까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치한 거라구요. 지금까지 전세계를 순회하면서 강의를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이 기지를 닦아 가지고 전세계 사람들을 교육해야 돼요. 남북미에 데려다가 교육해야 된다구요.

앞으로 결혼한다면 남북미 교차결혼입니다. 교차결혼입니다. 한국과 일본이 교차결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남미 사람은 북미 사람과, 북미 사람은 남미 사람과 교차결혼하는 것입니다. 한 3년만 하면 완전히 환경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런 작전을 해서 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북통일은 걱정할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울타리를 지어 가지고…. 우리가 자르딘에 지금 농장을 하고 있는데 트랙터를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트랙터 기계만 해도 백만 달러가 들어가더라구요. 여기서 육대주에 갈라 준 돈을 왜 준비 안 해요?「전체 책임을 다 했습니다. 모금을 다 해놨고 이번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곽정환)」기계들 사다 놓은 걸 보니까 농장에서 쓰는 기계는 다 샀더라구요. 전시장 꾸밀 수 있게끔 말이에요.

그래, 남들이 와 보고는 '트랙터들, 기계들을 뭘 하려고 이렇게 많이 샀느냐?' 이거예요. 교육이에요, 교육. 전부 다 가르쳐 줘야 한다구요. 전부 다 운전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3년만 훈련을 시켜 가지고 세계에…. 한 15만 명만 교육하게 되면 세계는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물이 있고 땅이 있는 데는 산짐승이 살고 물고기가 사는데 만물의 영장이 왜 죽어요? 그것은 지금까지 가르쳐 주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살 줄을 몰라서 그렇게 된 거예요. 땅이 없어요, 물이 없어요? 물에는 고기가 무진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