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해와 국가의 사명 1992년 11월 17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23 Search Speeches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 구체적 방법

이제 해와 국가의 사명을 알았지요? 해와 국가는 지금 경제문제로 대단히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여러분도 난처한 입장에 있지요? (웃음)

왜 웃어요? 정말로 난처한 입장에 있다구요. 난처한 입장이에요, 난처하지 않은 입장이에요? 난처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생각해 봤습니다. 」 정말이야? 그런데 왜 웃어, 난 심각한데? 「저도 그렇습니다. 」 그런데 저쪽의 여자는 왜 웃어? 저렇게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여자가 있으니까 여자는 믿을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 거라구! 지금 심각한 내용을 묻고 있는데, 대답은 하지 않고 그저 '히히히' 소리 내서 웃기나 하고…. 그게 뭐예요? 선생님에 대해서 그런 무례한 태도가 어디에 있어요? 일본 풍속에 그런 것이 있어요? 없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물으면 '예, 아버님!' 하고 곧 대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있어요? 「예. 」 (웃음)

선생님이 물었던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말해 봐요. 「경제적으로 난처해 있는가를 물으셨습니다. 」 선생님을 대신해서 확실하게 말해 봐요. '경제적으로 일본 여자는 난처한 입장에 있습니다. ' 하고 큰소리로 말하면 좋잖아?

(웃음) 어때? 난처해요, 난처하지 않아요? 난처하다고 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난처하지 않은 여자, 손 들어 봐요! 그래, 무엇이 난처한 거예요?

한 명당 2백만 엔이라면…. 그렇다고 도둑질은 하지 말라구요. 여러분은 언니 오빠, 형제도 있고, 친척들도 몇백 명이나 있잖아요? 한 명이 1만 엔씩 해서 2백 명만 내면 해결된다구요. 그렇게 빌려서 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하면 어떻게 되겠다. ' 하고 계획해 가지고 하라구요. 이렇게 해서 10년 후에는 틀림없이 10배, 50배…. 필요에 맞는 양으로 갚는 것입니다. 2백 명을 몰라요, 알아요? 여러분의 친구 중에 국민학교에서 대학교까지 동창생만 하더라도 2백 명 이상 있잖아요? 뭐가 문제예요?

밤에 쉴 곳을 찾으려면 일본에서 1만 엔 이상 들어가지요? 그 집에 가서 먼저 '자네가 있는 곳에 가서 하루 정도 쉬면 어때? 밤부터 아침까지 해서 저녁밥도 먹으려면 1만 엔 이상이 드는 데…. ' 그렇게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손님으로 가면 그 정도의 비용이 들 테니까 대신 1만 엔만 빌려 줘!' 하는 거예요. (웃음) 그것은 이치에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 대신에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무료로 해 주라는 거예요. 그리고 몇 년 후에 그것을 몇 배로 해서 돌려줄 테니까, 그때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1만 엔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 거라구요. 그때는 10만 엔도 빌려 달라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좋다고 한다구요. 그렇게 뜻밖에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그렇게 된다구요. 올라가든지 내려가든지, 넓든지 좁든지, 깊든지 얕든지, 비싸든지 싸든지 자유자재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인에게도 그렇다구요. 신랑이라고 하는 것은 장인 장모에게 있어서 가장 어려운 사람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무엇을 해 보고 싶은데, 2백만 엔을 빌려 주시오!' 하고 부인과 상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인은 친정으로 돌아가서 '우리집 남편이 여기에 한번 방문할지도 모릅니다. 만약에 오거든 그때 하는 말을 신중히 듣고, 어머니 아버지께서 그것을 첫째로 들어주지 않으면 내가 난처합니다. 아무쪼록 부탁합니다. ' 하고 부탁하라구요.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한 대로 실행해 보라구요. 그렇게 분명히 말하고 오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오면 신랑이 '어머니 아버지가 뭐라고 대답했소? ' 물을 거라구요. 그것을 생각해 보면 참 재미있다구요. 어머니 아버지는 언제 올지 모르니까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돈이 없는 통일교회의 멤버는 지금까지 모두 배를 내고 이렇게 해 왔지요? 이번에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닭이든 무엇이든 좋으니까 무엇이나 귀중한 것을 가지고 가라구요. 요즘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뭐예요?

그때는 선물을 잔뜩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에게 이것을 준 다음에 개별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씩 방문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왜 이렇게 선물을 많이 사 왔느냐? ' 하고 틀림없이 묻는다구요. 그러면 '이렇게 한 가족이 영광을 얻는 길을 함께 상의하고 개척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관심이 있습니까? ' 하고 먼저 말을 해 놓고 '계속해서 얘기할까요, 그만둘까요? ' 하고 말하는 거예요. 그것은 누구나 듣고 싶어할 거라구요. 그때 '놀라서는 안 됩니다. 배에 힘을 넣고 마음의 준비를 해 주십시오. ' 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거예요.

그리고 2억 엔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지금 2억 엔 정도 있으면, 남자로서 총리가 되고도 남는 정도이지만. . . . 그런 지원을 해 주실 아버지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 하고, '재산은 이렇게 관리해야 됩니다. 3분의 1정도는 여자를 위해서 써야 합니다. '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나중에 부모가 상속하는 돈을 모두 물려받을 것을 알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멋있는 계획을 말하는 것입니다. '몇 년 후에는 이렇게 할 것이고, 또 몇 년 후에는 이렇게 할 것이고, 그다음 몇 년 후에는 이렇게 한 다음에 돌아올 때는 비행기를 타고 오겠습니다. 그때는 당당하게 헬리콥터를 마당까지 타고 와서 감사의 보고와 함께 전부를 갚겠습니다. '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계획을 세우면 어떻게 해서라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부모를 소화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아저씨나 친척들도 마찬가지라구요. 남자로서 2백만 엔도 모을 수 없는 사람은 남자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