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9집: 가정교회의 가치와 그 중요성 1980년 1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7 Search Speeches

자신만만한 사람이 승리한다

내가 재창조되기 위해서 물적 조건을 세웠으면 어디서부터 창조해야 되느냐? 저 똥구덩이에서부터 해야 된다구요. 감옥 밑창에서부터 내가 이겨야 돼요. 그 나라의 제일 악당들한테서 핍박받아야 돼요. 깡패들까지 여러분을 반대한다구요. 미국에서 무니 하게 되면 깡패들까지도 싫어한다구요. 깡패들까지 손가락질한다구요. 그게 뭐예요? 거기서부터 사다리가 놓이는 거예요. 전부 다 핍박받고…. 해라 이거예요. 빨리 가 빨리 빨리.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라! 그래서 동네에 전부 소문 나야 되고, 군에 소문 나야 되고, 나라에 소문나야 돼요.

하나님 계획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서 3년 반 동안 미국 조야를, 국민을 선동 가운데 몰아넣어야 되겠다고 했다구요. '하나님! 나는 앞장 섰사오니 당신은 명령만 하소! 나는 갑니다' 하며 3년 동안에 할 짓 다 해봤다구요. 그렇지요? 그런 거라구요. 저 밑창에서부터 전부 다 해 가지고 자꾸 닦아 올라온 거예요. 그래서 대회를 하면 할수록 반대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사람이 안 모일 텐데, 반대하던 녀석들은 알아보기 위해서 모이고 또 좋아하는 녀석들도 알아보기 위해서 모이는 거예요. 이게 소문났으니 악명 높은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과 선명 높은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의 두 패예요. 그래서 사회에서 문제가 벌어지면, 무슨 연회가 있으면, 반드시 레버런 문만 나오면 서로 손을 붙들고 싸우는데 '나쁜 사람이야' 그러면 '아니야. 좋은 사람이야' 하고 싸우고 있다구요.

요전에 내가 우리 신학대학교, 대학원 교수들한테서 보고를 받았는데 레버런 문만 나오면 두 패로 갈라져서 아웅다웅하다가 그저 술 좌석이 다 흩어진다는 거예요. 뭐 연회하려는 목적이 있을 것 아니예요? 무슨 회의나 세미나를 하려는 내용을 가지고 모인 모임인데 말이예요. 한판 싸우다 보면 시간만 다 놓쳐 가지고 자기들이 하고 싶었던 얘기도 못 하고 그만둔다는 거예요. 그것이 3년 전부터 치열하더니 요즈음에는 반대하는 것이 점점 없어진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지지하는 수가 참 많아졌다는 거예요.

이것을 볼 때 이제 2, 3년이면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건 실질적인 증거들이예요. 알겠어요? 이게 얼마나 문제가 되느냐 말이예요. '좋다' '나쁘다', '좋다' '나쁘다', '좋다' '나쁘다', '좋다' '나쁘다', '나쁘다' '좋다', '나쁘다' '좋다', '나쁘다' '좋다' 할 때에 거기에서 누가 더 오래 가느냐 하면, 마음이 악한 사람과 자신 없는 사람은 전부 다 오래 못 간다구요. 통일교회 패들은 '좋다, 좋다, 좋다' 할 때 자신을 갖고 하나요, 안 갖고 하나요? 「자신 갖고 합니다」 자신만만한데, 미국 국민들은 자신 있나요, 없나요? 「없습니다」 한 3년쯤 '나쁘다 나쁘다' 하는데 '야, 이 자식아! 뭐가 나빠, 이 자식아?' 하면 '응, 그래? 나쁘다고 그러니까 나쁘다 했지' 한다구요. 그다음에 한번 더 '야, 이 녀석아! 남들이 나쁘다고 그런다고 나쁘다고 해, 이 자식아! 뭐가 나빠, 이 자식아? 법적으로 들이대' 하면 '나는 몰라. 언론계가 그러니까 그랬지' 하면서 자기는 도망가는 거예요. (웃음) 그 말은 뭐냐 하면 다 굴복한다는 말이라구요.

그때에는 언론기관에 들이대는 거예요. 요즈음 독일, 베를린에서도 이기고, 이탈리아에서도 이기고, 불란서에서도 이겨 한 5개 국에서 이겼다구요. 이긴 자료를 갖다가 이제 미국 언론계에 가서 들이대는 거예요. 우리 신문사가 들이대는 거예요, 신문사가 있으니까 말이예요. 그래서 신문사를 만들어야지요?

그러니 나를 다시 찾기 위해서, 나를 재창조하기 위한 조건을 찾기 위해서는 인간 쓰레기통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학…. (녹음이 잠시 끊김) 여기 교수 양반 누구 안 왔어요? 손들어 봐요. 복받을지 모르지요. 안 왔어요? 교수들은 양반들이어서 이와 같은 아침에 참석할 수 있겠어요? 그놈의 교수들 그거 안 되었구만. 교수가 이길 수 없다구요. 내가 교수보다 나은 사람이라구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교수들을 가르쳐 준다구요. 교수들의 선생님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