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9 Search Speeches

사탄의 포로로 잡혀 있" 인간을 해방시켜야

여러분이 지금 어디에서 포로로 잡혀 있는지 알고 있어요? 사탄은 국가라는 담을 크게 만들어 어떤 인간도 그 나라를 못 나가게 하고 있다구요. 국가가 곧 포로 수용소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와 더불어 습관적으로 오랫동안 쭉 그런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포로가 되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구요.

그러나 하나님 눈으로 보았을 때는 포로수용소입니다. 그래서 그 안에 사는 인간은 행복한 느낌을 갖지 않는다구요. '나는 행복하다. 나는 희망을 가진다, 만족한다, 자유다.'고 생각지 않는다구요.

그래서 인간은 자유를 위해 싸워 왔다는 것입니다. 해방시켜야 한다구요. 인간도 자신이 습관적으로 그 담 속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하고 그곳에서 죽어가기 때문에 그곳이 내가 태어나고 살아가야 할 세계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이것이 무엇을 중심으로 해서 지탱되느냐 하면 국가라는 것입니다.

일본 나라도 2천6백년입니다. 한국은 5천년 이상이 되어 있다구요. 최근에는 7천년 이상이라고도 말한다구요. 긴 역사를 이어 왔다구요. 그 기나긴 역사 속에서 포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구요. 그러나 사탄과 하나님이 볼 때는 금방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해방하지 않으면 행복, 이상의 기쁨이라는 것은 영원히 체휼할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해방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요, 여러분? 그것을 생각하면 질식할 정도로 답답하다구요. 이를 누가 해방시켜 주느냐? 타락한 인간끼리로는 영원히 못 합니다. 우주의 시작부터 사탄은 인간을 멸망시키려고 지옥으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지옥에 데리고 간 경우에는 자신의 상대, 악의 상대로서 자기 밑에서 엉망진창으로 쓰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사탄은 영속하려고, 영원히 남으려고 한다구요. 사탄의 지옥을 제거해 버리면, 사탄은 갈 수 있는 곳이 없다구요. 상대자가 없어지기 때문에 말이지요.

원래 만들어지기를 하나님편을 향하도록 만들어진 천사장이기 때문에 인간을 빼앗긴 경우에는 상대가 없기 때문에 큰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타락한 그 가정의 출발의 상대권으로부터 확대해 국가 세계로 발전시켜 왔다구요. 사탄의 권한의 한계는 국가입니다, 국가. 국가를 넘는 세계와 사탄은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많은 나라…. 하나의 나라면 괜찮지만, 많은 나라를 만들었다구요. 많은 나라들이 만들어지는 데는 평화의 기준으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라구요. 모두 싸우고 투쟁해서라구요. 어머니 아버지 싸워 가지고 둘로 갈라져 가지고, 어머니가「밥」이라는 말을 쓴다면 그 갈라진 아버지는 '저 갈라선 원수가 쓰는 밥이라는 말을 나는 안 쓴다. 밥 대신 별개의 이름을 붙여 쓰겠다' 해서 말이 변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싸움을 통해 변해 가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싸워 서로 죽이고 미워하고 그런 경우, 형과 동생, 그리고 오빠와 여동생이 그런 경우에는 모두가 '저놈이 쓰는 말을 나는 안 쓰겠다' 해서 다 변해 가는 것입니다. 이웃집에 살면서도 서로 통하고 싶지 않아서 별개의 말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왜 이렇게 인간의 언어가 달라져 갔는지를 역사상 아무도 모른다구요. 왜 그런지 학교에서 배운 적이 있나? 모르지요. 일본이라는 섬의 바구니에 들어가 이렇게 살아 왔지만, 갈라져 갈 때는 모두, 도둑질을 했다거나 싸웠다거나 해서 도망가거나 하게 되면 '네 말은 듣고 싶지도 않으니까 통하지 않게끔 하자' 해 가지고 별개의 말법을 사용해 하다 보니 이렇게 다른 언어들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동물의 세계에는 그런 일이 없다구요. 알았어요? 지금 많은 나라가 있지만, 많은 언어가 몇천, 몇만의 언어가 계속 갈라져 가는 것은 싸움 때문이에요. 그렇게 많이 분할된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되게 해서가 아닙니다. 악마, 사탄이 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