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모든 존재와 역사적 사건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1998년 05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27 Search Speeches

마음과 몸을 하나 만"라

마음과 몸을 하나 만드는 것이 첫째 과제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것이 이루어진 기반 위에 하나님이 거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야 위 아래가 균형이 맞는 거라구요. 이 가운데를 중심삼고 위 아래가 딱 맞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를 중심삼고 좌우도 맞고, 전후도 딱 맞는 거예요. 그런 자리는 딱 이 한 점입니다. 이 한 점을 중심삼고 상하·좌우·전후가 다 맞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한 점을 중심삼고 구형이 생기는 거예요.

중심은 하나예요. 둘이 아닙니다. 상하의 중심, 좌우의 중심, 전후의 중심은 하나입니다. 거기에서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상하관계는 부자지 관계를 뜻해요. 좌우는 부부를 말합니다. 전후는 형제관계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12조각 어느 자리에 갖다 맞추어도 다 맞아요. 위 아래가 한 몸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한 몸을 이루는 거예요. 동양사상에서는 부모와 자식은 한 몸이에요. 좌우관계의 부부도 한 몸입니다. 한 몸이니까 갈라질 수 없는 것입니다. 형제도 한 몸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구형이 벌어진다구요. 지상의 사탄세계는 구형이 아니라 이렇게 평평하게 돼 있습니다. 구형을 이루어야 됩니다. 상하도 하나, 좌우도 하나, 전후도 하나가 되어 가지고 구형을 이루어야 구르는 거예요. 굴러서 서게 될 때는 언제나 수직이 되는 것입니다. 종적으로 수직이 돼요.

그래, 인간은 구형을 이루어서 완성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하는 거예요.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구형을 이루려니까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 단 하나의 여성을 바라는 거예요. 그 여성은 모든 피조세계의 대표요, 하늘이 나에게 준 선물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