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집: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1987년 05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63 Search Speeches

방향성 심정권이 갖"어져 있" 통일교회

통일교회 교인들은 방향성 심정이 이미 그 가슴에 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척 안다는 거예요. 기도를 하면 벌써 알아요. 기도를 하면 선생님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식구들도 말이예요, 미국을 향해서 기도를 하게 되면 선생님이 한국에 있을 때는 자기들도 모르게 쓱 한국으로 벌써 몸뚱이가 돌아간다는 거예요. 거 이상하지요? 방향성 심정권이 작용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건 우주적입니다. 지금 그 위대한 힘의 작용이 타락세계에 바람 불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이걸 막을 길이 없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그렇지 않는 사람은 통일교회의 영신이 못 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그 방향성 감각이 앞으로 부모님이 축복해 주게될 때 어떻게 되느냐? 서로서로의 수직적 방향성 앞에 상대적, 평행적 방향성이 90각도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대해서 같은 정도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90도가 되는 것입니다. 수평선 심정권이 돼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중앙선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아들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생겨나면 수직권을 중심삼고 횡선이 벌어져가지고 원형의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그래서 필요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싶어서…. 부모를 잃어버렸으니까, 찾기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느냐 이거예요. 자기 남편을 잃어버렸으면, 남편을 찾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부모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 것보다도 더 많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는 자식이 부모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도 더 눈물을 흘린다는 거예요. 부모는 더 흘린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뭐예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 자식을 잃어버리고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찾아 부모로 모시기 위해서 역사시대에 눈물을 흘린 것보다도 더 흘리지 않았다'예요? '더 흘렸다'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위해서 우시고 그렇게 슬퍼하신 하나님의 심정권을 대신해 가지고 지상세계에 있어서 자식을 생각해서 눈물을 흘리는 데는 남편에 대한 이상, 또 부모님에 대한 이상 흘리더라도 죄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이건 종적이예요, 종적. 상충이 안 벌어져요. 한 계통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