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지도자의 갈 길 1987년 02월 0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06 Search Speeches

내적 탕감조건과 외적 탕감조건을 세워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아담의 자리가 설정돼 가지고 책임분담을 완성하고, 하나님의 사랑권 기반을 중심삼고 여기에 연결된 횡적 기반을 이어받아야 할 것이 가인 아벨 문제예요. 가인 아벨은 횡적 탕감노정, 아담은 종적 탕감노정인데, 이걸 확실히 모르면 아무것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횡적인 면에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할 수 있지, 중심이 서지않고 가인 아벨이…. 부모, 아담 자리가 없는데 아들딸이 나올 수 있어요?

이것을 완전히 세워 놓은 그 기반 위에서 가인 아벨 탕감노정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교회 안에서 자기가 아담 자리에 있으면, 부모의 자리에 있으면 반드시 가인 아벨이 들어온다 이거예요. 또, 둘이 반드시 싸워요. 부모 앞에 가까이 가려고 서로가 싸운다는 거예요. 교회 안에서도 그렇고, 부락에서도 그래요. 내가 아담의 자리에 있으면 부락전체는 사탄편 아담이고 나는 하늘편 아담이예요. 그래서 외부에 대해서 종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외부의 사탄편에 대해서 내적인 아들의 자리에 서 가지고 그 환경을 흡수할 수 있어야 돼요. 굴복시켜야 돼요. 이래 가지고 부락에 영향을 미치게 될 때, 내가 아벨적인 입장에서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이런 신념을 갖게 될 때, 교회에 들어와도 또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교회에 들어와서도 딱 두 패로 갈린다는 거예요.

사탄을 종횡으로 분별하는 데는 내적인 탕감조건과 외적인 탕감조건이 있어요. 외적인 탕감조건은 가인 아벨 탕감조건이요, 내적인 탕감조건은 책임분담을 중심삼고 아담 탕감조건입니다. 이렇게 하여 핍박받는 모든 환경의 사탄지배권을 중심삼고 사탄의 정적 환경을 완전히 극복해서 그것을 제거시키게 될 때 하늘편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예요. 사탄을 어떻게 제거하느냐 이거예요.

만약에 사탄이 전부 다 반대해도 내가 승리한 기반을 닦아 가지고 그들을 굴복시켜 식구들이 생겨나면, 아벨적 존재가 아담의, 부모의 자리에 서 가지고 그 부락에 가서 둘이 합동하여 영향을 미치면 빨리 환경이 분별된다는 거예요. 그건 왜? 외적 기준은 언제든지 따라다니기 때문이예요. 내적 기준이 이미 선 뒤에는 외적 기준은 따라다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적 책임을 한 사람은 어디든지 선두에 서 가지고 개척자의 사명으로 뿌리 박게 해야만 그 환경이 빨리 개척된다는 거예요. 식구들을 보내서 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되면 만일에 아벨적인 존재를 공격하더라도 부모의 입장에서 승리한 기반, 종적 승리기반을 중심삼고 부모와 의논하면 모든 환경이 깨끗이 정리됩니다. 이거 탕감복귀원칙이예요. 이것이 사탄분별원칙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이 지금까지 혼란이 되었어요. 그래서 여기서 내적 탕감조건을 마련해야 돼요. 내적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아담적 자리를 분별시켜서 복귀할 수 없어요. 또, 외적 탕감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가인 아벨 침범의 사탄환경은 분별할 수 없어요. 이것만 분별하면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안 그래요?

사탄주관권 내가 완전히 하늘권 내가 되었기 때문에 이걸 중심삼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전세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2천 년 동안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분립해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부모의 자리에서 가인 아벨을 분별해 가지고 세계적 판도를 만든 것이 지금 현세계예요. 여기에 부모님이 오셔 가지고 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늘의 승리권하고 아벨권만 딱 연결시키면, 이 가인권은 자동적으로 복귀되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