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8 Search Speeches

7개 해안도시- 온천호"을 확보하" 계획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앞으로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되겠어요. 그런데 여러분이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가지고 제사지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아들딸들 잘 먹여 살리라는 말이라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그래서 배를 한 척, 두 척, 세 척, 네 척, 다섯 척, 여섯 척, 일곱 척, 7수를 만들어야 돼요. 배를 하나씩 사라구요. 배를 사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욕심들이 많아서 다 들겠지! 그러면 내가 지령할 겁니다. 인천! 인천 지구! 「예」 누구야? 「김흥태입니다」 배 하나 사라구. 「예, 얼마짜리 삽니까?」 낚시배! 큰 배를 사면 귀찮다구. 「조그마한 거요?」 아 조그마하기는! 좋은 거지. (웃음) 「예」 지금 트롤선을 만들고 목선을 만들지만 36피트, 30자에서 36자쯤 되면 낚시질용으로 참 좋다구요. 인천서 그것을 사라구.

그다음에 목포, 목포 교역장이 어디 있어? 「예」 목포 우리 조선소에서 목선을 만들지? 「예」 만드는 것 봤어? 「예」 목선을 만들 수 있을 거라. 그걸 목포 조선소에다가 맡길까? 「예」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다음엔 군산! 그다음에 목포. 목포는 있지? 「예」 목포는 있으니까, 그다음엔? 「여수」 여수! 그다음엔? 「아버님 긴급동의 있습니다」 (웃음) 「세계에서 청정해역으로 인정받는 데가 여수에서 삼천포, 충무, 고성 사이입니다. 대한민국의 제일 청정해역입니다」 그러니까 여수라고 하잖아? 「여수는 너무 멉니다. 충무에 있어야 합니다. 충무가 중앙입니다」 아아, 내가 결정하지 네가 결정하는 게 아냐, 이 쌍거야. (웃음) 여수에 해, 여수! 그다음엔 마산! 부산은 너무 복잡해요. 마산과 부산이 가깝거든. 그러니까 그 수역을 전부 통괄할 수 있는 겁니다

앞으로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마산, 여수, 목포, 그다음엔? 「군산」 아니야! 군산이 아니고 제주도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생각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대한민국하고 일본하고 비자연결이 되어서 자유왕래하는 날이 되면 일본 사람들은 전부 다 끌어들이려고 합니다. 이걸 관광코스로 해서 일본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 90퍼센트는 우리 식구로 만들 수 있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1,500개 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뭘할 것이냐? 이게 한 교회에 300명씩 수용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큰 것은 그 교회 자체에서 300명을 수용하고 작은 것은 부락을 중심삼고 자매결연을 맺게끔 배치해 가지고 민박을 하는 것입니다. 부락에서 잠을 자게 만드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도 교회에서 자는 것보다도 민박을 더 바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1,500개 교회에 어떻게 하면 일본 사람들이 매일같이 300명씩 거쳐가게 하느냐 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어요? 돈이 생기겠어요, 안 생기겠어요? 「생깁니다」 그러면 가격은 어떻게 할 것이냐? 실비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장 선생님들, 선심을 가지시사 실비 운영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봉사예요, 봉사.

그러면 일본 사람들이 부산에 도착해서 관광하는데 한 사람이 얼마면 되느냐? 이걸 통계를 뽑아 봤어요. 일본에서도 뺐고 우리도 다 뺐더라구요. 얼마냐 하면 3만 엔입니다. 3만 엔을 가지고 4박 5일 내지 3박 4일 관광하는 겁니다. 그런 코스를 준비하는 겁니다. 부산에 나가는 부산 부둣가 제일 좋은 데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겁니다. 그러면 세일여행사 사무소에 와서 3만 엔만 납부하면 그 이튿날부터 관광이 가능한 것입니다. 오는 것은 비행기를 타고 오겠으면 비행기를 타고 오고, 걸어오겠으면 걸어오고, 페리호를 타고 오겠으면 페리호를 타고 오고 그건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와 가지고 3박 4일 코스에 3만 엔…. 3만 엔이면 얼마인가? 「18만 원입니다」 `18만 원 가지고 한국 관광갑시다' 할 때는 일본 사람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지갑에 3만 엔 이상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 비자 없이 자유왕래한다고 하게 되면 일본 전역에서 `한국행!'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1,500개소에 3백 명씩 온다면 하루에 몇 명인가요? 「45만 명입니다」 45만 명. 하루에? 그러면 한 달이면 얼마예요? 한 달이면 450만에서 500만 되잖아요? 「1,300만입니다」 그래 1,300만 명을 잡아 가지고 1년이면? 「1억 5천입니다」 1억 5천이면 일본 사람이 1억 2천인데 애기들까지 전부 거쳐갔다면 일본이 벌꺼덕 뒤집어지겠어요, 안 뒤집어지겠어요? 거기에 국회의원들은 지금 자민당의 304명 가운데 우리 승공의원이 180명입니다. 이 사람들이 전부 다 내가 하는 일에 후원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자 그러면 매일말고 사흘에 한 번씩 하면 몇 년 걸려야 돼요? 3년 걸려야 돼요. 한 달에 한 번씩 하면 얼마나 걸려야 돼요? 30년 걸려야 돼요. 그러니 3년이면 전부 다 한 번씩 거쳐갈 수 있게끔 기반 닦아야 되겠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한국에 와서 전부 자매결연을 맺으면 한 사람이 3배, 한국 사람 4천만 중심삼고, 한 사람에 세 사람씩 맺는 것입니다. 아버지 삼위기대, 어머니 삼위기대, 그다음에 딸 삼위기대 이렇게 묶더라도 3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신앙화되게 되면 한국 백성을 중심삼고 세 사람씩 자매결연을 맺어도 환영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앞으로 결혼을 하는 데는 자기들끼리 하게 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결혼하게 되면 일본 사람 되겠어요, 한국 사람 되겠어요? 「한국 사람요」 뭐요? 한국의 인구가 3분의 1밖에 안 되는데도? 일본 사람이 되는 게 아니고? 「한국 사람이 됩니다」 자신 있어요? 「예」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자신 있습니다」 졸병들이 자신 있는데, 대장인 레버런 문이 자신 없겠어요? (웃음) 자신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면 1,500개 되는 교회를 세우려면 3천억 원이 넘게 든다구요. 3천억이 넘는 돈을 투자해 가지고 1년 동안에 이걸 만들려고 하니 선생님이 미쳤어요, 미치지 않았어요? (웃음) 선생님이 정신이 있는 사람이예요, 망상가예요? 환상가예요, 실상가예요? 「실상가입니다」 (웃음)

선생님이 지금 수안보에 온천 호텔을 샀어요. 왜? 일본 사람은 온천이면 깜박 죽어요. 온천 호텔은 비수기(非需期)를 극복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안보 온천 호텔, 여기 설봉 온천 호텔, 그다음엔 어디 온천, 또 어디 온천, 충남 온천 호텔을 선생님이 사려고 생각할는지 안 할는지 모른다구요. (웃음) 살는지 안 살는지 모른다고 해야지 안 그러면 수안보 설봉 외의 온천 호텔이 몇 배가 올라가거든요. 어느 것인지 그건 몰라요. 사고 나서나 알려 주게 되어 있다구요.

그리고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 사람들은 생선을 좋아한다구요. 알겠어요? 동해 고기를 수안보에 갖다 놓으라고 하고 서해 고기는 여기에 갖다 놓으라고 하고 남해 고기는 여기에 갖다 놓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고기들이 일본에서 잡는 고기하고 맛있기 내기하면 한국에서 잡은 고기가 일본에서 잡은 고기에 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김성일이,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어떻게 알아? 어떻게 아나 말이야? 슬쩍 넘어갈 것 같아, 이놈의 자식아? 턱을 고이고 입을 벌리고 이렇게…. (흉내 내심. 웃음)

내가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지도하다 보니 눈을 보면 벌써 아는 겁니다. 눈이 조그마해서 조리개가 좁아서 보는 게 빠르거든요. (웃음) 박보희처럼 왕눈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해서 일본 사람들을 데려다가 교육을 해야 돼요. 그래서 교육할 수 있는 장소로 1,500개 교회를 만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