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참부모의 사명 1980년 04월 20일, 미국 Page #158 Search Speeches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참부모의 전통을 재현시켜야 할 통일교회

그러면 예수님은 왜 왔느냐? 메시아는 뭐예요? 메시아라는 분은 참부모 대역자로 오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탄세계에 와 가지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와 형제를 다 버리고 따라올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늘나라의 전통을 다시 세울 수 있는 놀음을 하기 위한 것이 기독교의 출발입니다. 무엇 가지고? 사랑의 힘, 사랑의 힘을 가지고 그거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걸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이 세계에 있어서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참부모의 전통을 어떻게 재현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통일교회를 세운 것입니다.

그 가운데에는 그 역사의 과거에는 개인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이 있어야 한다구요. 다음에는 형제의 전통, 그 다음에는 신랑 신부의 전통, 그 다음에는 부모의 전통, 할아버지의 전통, 종족의 전통이 그 일가에 남아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세계적이어야 됩니다. 초민족적이어야 돼요. 지금 이세계는 타락권이예요. 반대입니다. 이걸 넘어서야 된다구요. (판서하시 면서 말씀하심) 그러려면 개인적 전통, 가정적 전통, 종족적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이걸 넘어가야 됩니다. 이거 전부 다 끊어 버리고 이걸 상속해서 넘어가야 한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통일교회가 이상한 것이 그것입니다. 어째서 오색인종이 전부 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레버런 문을 따라오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전통, 하나님의 참된 사랑의 종족, 국가, 세계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서 그런다구요. 하나님은 평등해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평등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백인, 흑인, 황인 등 오색 인이 전부 다 알락달락하게 결혼하는 거예요. 사랑을 하면 가정으로 전부 다 뭉치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모아지는 거예요. 흑인하고 백인하고 결혼해 가지고 둘이 합해서 하나님의 전통적 가정을 세워 가지고 세계로 나가는 것입니다, 세계로. 그것이 통일교회의 결혼 방법인 합동 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합동결혼식! 여기서 합동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결혼식이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살지 말라 하면 안 살고 말이예요, 시집 장가 가 가지고 너희들 그러지 말라 하면 안 그런다구요. 이 전통은 개인에서 가정으로 커 가는 거예요. 가정에서 종족으로 크는 거요, 종족은 민족으로 커 가는 거요, 민족은 국가로 커 가는 거요, 국가는 세계로 커 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에게로 간다! 이게 전통이예요. 사랑의 전통의 길이 이렇게 되니 그 길을 가자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이것이 만점 되면 어디로 가느냐? 하늘나라의 박물관에 가 가지고 매스터피스 모양으로 골동품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박수) 어떤 사람은 사랑의 가정을 가지고 자랑합니다. 사랑을 가지고 가정 박물관에 들어간 것을 자랑하지만 우리는 그게 아니예요. 우리는 천주 박물관에 들어가자는 겁니다, 천주 박물관. 국가 박물관이 아니예요. 천주, 하늘땅을 합한 박물관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가정은 많다구요. 미국 가정이 어떻고, 누구 가정이 어떻고, 뭐 어떻고 많아요. 셀 수 없이 많지만 올라갈수록 점점 작아져요. 그래 가지고 맨 위 우주 박물관에는 하나도 없다구요. 우주 박물관이 비어 있다는 거예요. 비어 있다구요.

그곳에 레버런 문이 일착으로 들어가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종교를 통일해라, 시시한 것들 모두 하나돼라 이러는 거예요. 그러니 제일 쉽지요. 그러니 제일 편하고 제일 쉽지 뭐.「아닙니다」 어때요? 편안해요, 제일 어려워요?「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워요? 입에서 신물이 나고, 눈에서 눈물이 나고, 코에서 콧물이 나고, 손발에서 땀물이 나고….

그 일을 내가, 나 레버런 문이(책상을 치심) 죽더라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죽더라도 하겠다는 거예요. 미국이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까지 반대해도 나는 하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나를 쫓아내도 나는 가겠다구요. 이 원칙은 틀림없다 이거예요.

만약에 그런 박물관이 있으면, 내가 그 박물관을 만들어 가지고 주인 노릇 하기 때문에 낮에 내가 문을 꽉 닫으면 그거 구경하려고 온 인류가 전부 다 앞에서 기다릴 것입니다. 거 얼마나 멋져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 하나님이 알게 되면 하나님도 와서 기다릴 거예요. 하나님도 구경 하려고 와서 기다릴 거라구요. '아! 나도 구경하고 싶어' 하나님도 이럴 거라구요. (웃음) 하나님이 협조 안 하더라도 나는 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협조 안 하더라도 나는 한다 하는 결심을 가지고 이렇게 만들어 놓는 날에는, 하나님도 틀림없이 내가 만든 그 박물관을 억천만금을 주고도 사려고 할 것입니다. 무엇이건 전부 다 주고도 바꾸려고 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