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집: 세계통일국개천일 말씀 1988년 10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58 Search Speeches

수수께끼의 인물이 된 레버런 문

엊그제 문화대축제 선포한 것도 말이예요, 학자들 가운데 유명한 학자들에게 `아무개 아무개 비행기 타고 오소!' 그랬더니 서로가 그날 못 올까봐 야단났어요. 우리 인터뷰하고 다 그랬지요? 「예」 벌써 그만한 기준이 되었어요. 레버런 문 하게 되면 수수께끼 인물이예요. 그들이 전부 다 뭐 `안 됩니다, 안 됩니다' 한 것을 내가 다 성공시켜 놓았다구요.

워싱턴 타임즈 만들 때도 `절대 안 됩니다' 했어요. `요놈의 자식 치워 버려! 절대 돼!' 그랬다구요. 또 인사이트 잡지 만들 때 `절대 안 됩니다', 또 월드 앤 아이 만들 때 `절대 안 됩니다' 하며 전부 반대였어요. 뭐 수산사업을 왜 하느냐고 사업을 중지하지 왜 하느냐며 절대 반대했어요. 그렇게 반대하다가 자기들이 전부 다 망신당하고, 자기 뜻대로 안 되고 그러니 이러고 나온 거예요.

그런 경험을 통해 10여 년 동안 같이 지내다 보니 자기들이 심적으로 감동된 것이 자기 키보다 더 높기 때문에 홀딱 빠져 버렸다구요. 그다음에 내가 줄 잡아 주니 올라오고 그러고 있다구요. 와라 가라 하고 있다구요, 지금. 이런 일이 벌어져요. 그런 사람들이 그렇게 되었으니 기독교 목사들을 대해 내가 만나 주면 얼마나 감화받겠느냐 이거예요. 목사보다도 나라를 지도하는 모든 학자들이 가인 중의 가인이예요. 그렇잖아요? 학자가 누구 말 들어요? 이 사람들이 내 말 들었다 할 때는 그 아래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듣는 사람들은 전부 다 내 편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과학자대회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발전시켜 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를 80여 국가에 확대해 가지고 외적 세계의 지식 수준에 있는 사람을 딱 꿰찬 거예요. 그 학자 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종교의 어떠한 총회장이 모여 있는 데서 현세의 얘기를 하더라도 그 학자들을 못 당해요. 그들이 `종교를 누가 믿소!' 그러면 종교 지도자는 `당신의 말이 옳소' 하는 거예요. 불신만 남은 것이 종교지요. 사회에 공인 못 받지요, 나라에 공인 못 받지요, 지식인들에게 공인 못 받는 종교 배경을 갖고 있는 걸 어떡할꼬? 할 수 없으니 붙들고 있는 거예요. 이 사람들의 희망이 뭐냐? 이런 싸움을 해 가지고 전부 다 수습해 올라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명실공히 댄버리에서 나옴으로 말미암아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전부가 지금…. 국무성의 법관을 거친 변호사들 말이예요, 미국의 유명한 변호사 3백 몇십 명을 전부 다 내가 활용해 썼어요. 재판을 한 5백 번 가까이 했다구요, 재판을. 거기서 이긴 것이 한 4백2십 건 돼요. 곽정환이 그거 아나? 곽정환이! 「예」 거 알아? 내용은 구체적으로 모르지? 응? 박보희도 구체적으로 모르지? 「압니다」 알긴 뭘 알아! 그건 박보희가 한 것 아니라구. 곽정환이가 가미야마를 시켜 가지고 가미야마가 했지.

그런 싸움을 해 가지고…. 내가 콧물이 자꾸 난다구. (코 푸심) 미국 조야의 모든 가인권 개념을 세뇌해서 레버런 문에게로, 동양으로! 저 목사들을 위해서 또 7천 명을 한국 오라 하니까 이제는 전부가 서로 가겠다고 했다구요. 그러면서 아시아의 태평양시대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일본의 경제기준과 한국의 경제기준이 대등한 단계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가미야마를 비롯해 일본 간부들을 모아 가지고 1988년이 지나서 일본이 자주적 국가를 주장하다가는 전부 다 아시아에서 고립된다고 했어요. 내려간다 이거예요. 경제를 주고 허락한 것은 해와 국가이기 때문이예요. 해와 국가라는 것은 아담 국가를 위해서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