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반대하" 사람을 일부러 찾아가 가르쳐 줘야

이제는 자기들이 통일교회 반대하는 집을 일부러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가서는 `여기 문총재가 아는 집인데 이 집은 문총재 아십니까?'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 싫다고 하게 되면 안방으로 들어가서 쓱 앉아 가지고 `오늘 점심은 공짜로 얻어먹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아예 저녁도 얻어 먹고 그냥 하룻밤 자고 오지 뭐. 왜 이러냐고 하면 `남북통일 하자는데 왜 반대야? 이거 빨갱이 앞잡이 집 아냐? 내가 여기서 자면서 뿌리를 캐야 되겠구만' 이러는 거예요. 그러면 곤란할 테지. 그렇잖아요? 남북통일 하자는데 말이예요. 누가 뭐 통일교회 믿으라는 거야? 통일교회 믿으라는 얘기는 하지도 말라구요. 원리 말씀만 해 놓으면 통일교회 믿지 말라고 해도 판정승 나는 겁니다.

지금 백 몇 개? 세 봐요. 「백 개입니다」 백 개면 교인들을 전부 나눠서 배치해야 되겠구만. 알겠지요? 지시한 대로 배치하라구요. 때가 그런 때가 왔으니 여기서 가인 아벨이 완전히 하나되는 날에는 그다음엔 남한 중심삼고 김일성이한테 `야! 이 녀석아 말 들어'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말 안 들으면 세 천사장인 소련 중국 미국을 동원하는 거예요. 이 셋이 합하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건 내가 움직일 거예요. 아직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남한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평균기반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지, 요것만 되는 날에는 선생님이 김일성한테 추파를 던지는 거예요. 1차, 2차, 3차까지 추파를 던져도 안 하겠다면 영계에서 데려가는 겁니다.

뭐 김일성 부자쯤이야 하루 아침에 없어질 수도 있잖아요? 없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남북통일은 그냥 될 거 아니예요? 물어 보라구요. 남북통일이 누구 때문에 안 되느냐고. 그건 김일성 김정일 떼거리들 때문에 안 되는 겁니다. 북한에서 소련에 온 김일성이 뺏지 달고 다니는 사람들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 못된 것들도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똑똑한 통일교회 패들이야 그런 것은 알고도 남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 문제없습니다.

앞으로 내가 국회에서 난동하는 사람들 전부 다 한번 만나 볼 작정입니다. 여러분들 만나 볼 자신 있지요? 「예」 내가 김종필이, 김대중이, 김영삼이 만나자고 해서 벌써 두 사람은 만났어요. 여기 한남동에 오라고 하는 거예요. 노태우가 못 오겠으면 박준규를 데려 오든지 2인자를 데려다 놓고 내가 훈시를 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일을 하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에게 해당하는 돼먹지 않은 것들을 칼자루를 쥐고 전부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국회의원 찾아가 가지고는 `당신 이래서는 안 되겠소! 아침이 되면 알아볼 도리가 있을 거요. 우리는 자라고 있는 패고 당신들은 내려가고 있는 패요!' 이렇게 확실히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가 올라가고 있어요, 내려가고 있어요?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늘의 권위, 천의의 권위를 세워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