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집: 이상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1991년 10월 27일, 한국 전주교회 Page #330 Search Speeches

타락한 이 세계- 사'의 대혁명을 일으키" 통일교회

이제 명년에는 말이에요, 세계문화체육대전, 문화올림픽 대회를 한다 구요. 그 주행사가 뭐냐 하면, 5만 쌍 축복결혼식이에요. 그걸 중심삼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사람들이 다 훌륭한 사람들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사람들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2세들을 데려다가 축복을 하면서 한국에 있는 2세들에게는 콧김도 안 쐬고…. 잔칫날 하게 되면 기름 냄새도 피워야지요. 그 문전에 들어가서 어슬렁거리면 진떡이라도 줘야 할 것 아니예요? 방에 들어와서 저녁이라도 한 그릇씩 먹여 줘야 잔치에 동참했다고 생각하고, 그 잔치 좋았다 하지, 잔치 딱 끝났는데 왔다가 '아, 그놈의 잔치 떡 한 개도 못 얻어먹었다! 퉤!' 하면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조건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내가 신문에 냈습니다. 나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나 손해나는 짓 안 한다구요.

이렇게 신문 낸 다음에야 오겠으면 오고…. 사실은 하나도 안 오기를 바랬다구요. 그런데 왔습니다. 자격들이 없는 것입니다. 사실은 내가 여러분들을 중매해 주려면 자격이 갖추어져야 돼요. 통일교회는 7년 공을 들여야 돼요, 7년. 3년 경제 활동하고, 또 3년 나가 개척해 가지고 반대하는 그 동네의 제일 반대하는 세 사람을 자기 아들딸 삼듯이 회개시켜 가지고, 자기 종으로 부릴 수 있는 이런 일을 하지 않고는 하늘에 들어올 수 없는 것입니다. 축복의 자리에 못 나가는 거라구요.

축복 받고도 3년을 절개를 지켜야 돼요. 한 이불에 자면서도 전부 다 여자 남자들이 사고 없이 지내지 않으면 통일교회에 입교를 하더라도 영원한 식구로서 인정을 못 받는 것입니다. 처녀 총각이 발가벗고 한 자리에 들면서 3년 동안 무사고로 통과할 수 있어요? 이건 통일교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잘 왔어요, 못 왔어요? 「잘 왔습니다.」 잘 왔어요? 「예!」

이제 그 공식을 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공식은 다 내가 책임지고 할 테니까, 그 대신 여러분들이 그런 사람들을 바로 가르쳐 주어야 돼요. 지금 청년 남녀들이 윤락가에서 흘러가고, 비참한 몰골로 악마의 불고기가 돼 가지고 팔려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하루 속히 이들을 구원해야 되는데, 내 손이 미치지 않으니 잘 아는 여러분들이 내 대신 구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사회 일선에 있으면 있을수록 그런 어려움이 많다구요. 그러니 이 사람들을 시켜서 그들의 길을 막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가던 사람들은 그냥 그대로 구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모임을 가진 것입니다. 심각하지요? 이런 걸 생각해야 돼요.

거리의 여인들을 만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거예요? 오색이 찬란한 옷을 입고 궁둥이를 휘젓고 다니는 것을 서로가 가려 줘야 돼요. 그들이 여러분의 언니가 되어 있고, 여러분의 동생이 되어 있고, 여러분 자신이 되어 있다고 생각해야 돼요. 그걸 누가 책임져야 돼요? 부모도 책임 못 지고, 나라도 책임지지 못하니 누가 책임지느냐 이거예요. 여자끼리라도 책임져야지요. 여자끼리 책임지지 못하는 그런 판국이 된다면, 남자가 책임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알겠어요? 세계적 사건입니다. 이 여자세계, 남자세계의 혼란상을 누가 길잡이해 주느냐? 그건 나밖에 없습니다. 세계적인 사랑의 대혁명을, 성혁명을 제시 하는 주창자가 문선명 선생입니다. 그게 나쁜 일이에요, 좋은 일이에요?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사랑은 영원한 것이니, 사랑 자체가 울고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 때문에 우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 자체가 울고 있습니다. 누가 책임질 거예요?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욕을 먹으면서도 지금까지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놀음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왜?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을 모르고 있으니 사랑이 울지요. 그렇지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전라남북도의 처녀 총각들 얼마나 난장판이 되겠나 이거예요. 이것을 가려 줄 수 있는 누나가 되고 언니가 되어 가지고, 아줌마들이 가는 길, 어머니 할머니들이 가는 길을 내가 길잡이해 주겠다고 생각할 때에 아름다운 여자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 세계는 쌍쌍제도로, 음성 양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음성세계에 파탄을 주면 남성세계도 전부 파탄이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둘 다 파탄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떠나는 것입니다. 사랑이 굿바이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사랑이 없으면 죽은 목숨이요, 이것은 난장판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어요? 떠났지요. 그런데 문총재로 말미암아 떠나는 사랑을 스톱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래, 내 뒤에는 항상 사랑이 따라다닐 거라, 세계의 사랑이라는 운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