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하나님의 임재와 행로 1978년 03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은 불행한 자리일수록 빨리 찾아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듣게 될 때는 좋지 않은 것이 없다는 거예요. 또, 그 사랑을 통해서 먹게 될 때는 맛이 없는 게 없고, 만사가 좋은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 두 부처(夫妻)끼리 마주볼 때는 보기도 싫고 그랬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오게 되면 보기 싫던 것도 좋아진다 이거예요. 기쁘고, 좋고, 행복하고, 평화롭고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하는 남자가 어디 가든지 따라가고 싶고, 어디 가든지 같이 있고 싶다는 것입니다. 또, 그런 여자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서로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암만 미남 미녀라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추남이 될 수 있고, 요녀(妖女)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무리 못난 남자와 여자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있게 되면 사랑이 없는 미남보다 낫고, 사랑이 없는 미녀보다 낫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하나님의 사랑은 불행한 자리일수록 더 빨리 찾아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랑이 좋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만병통치입니다. 사랑으로는 만사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오게 되면 완성되지 못할 것이 없다는 거예요. 암만 죽겠다고 하던 사람도 하나님의 사랑만 보게 되면 '아! 나 산다!' 금방 살겠다고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랑이 좋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도 사랑을 제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