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집: 자신을 지키라 1988년 10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8 Search Speeches

앞으로의 축복행사

그래서 세계문화대축제 할 때에 거기에 축복행사까지 한다고 그랬지? 「예」 그거 어떻게 한다는 말이야? 앞으로 이제 모집하는 거야. `통일교회 합동결혼식 원하는 사람 모집!' 하는 거예요. 그거 3년노정이야, 3년. 3년 동안에 사람 만들고도 남아요. 그대신 21일, 40일수련 받아라 이거야. 우리 정규코스, 참다운 사나이 모습, 아내의 모습은 이렇게 가야 돼!' 하는 거야. 3년 동안에 뭐 구워 먹고 볶아 먹고 뭐 털까지도 다 뜯어 먹고 다 할 텐데…. 이래서 딱 합격한 사람만 결혼시키는 거야. 이제 수십만 쌍이 한꺼번에 할지 모르지. 지금 때는 좋은 때야.

36개 곳에 올림픽 경기장이 있어서 전체가 하는 것을 같은 시간권 내에 다 볼 수 있는 거야. 그거 무슨 말이냐 하면, 36개국에서의 합동결혼식 축하연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그 말이야. 알겠어? 다 보고. 그러면 그 나라의 대통령이 인사하는 것은 다 볼 수 있는 거야. 인사하는 거야. 몇십만 쌍이라도 세계에 널려 가지고, 선생님이 축도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야. 한십만 쌍만 하면 세계가 다 끝장나겠나, 안 끝장나겠나? 통일교회에 전부 다, 문선생 바람에 전부 다, 아들딸 손주들 등 안 걸린 사람이 없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리 보따리 싸 가지고 통일교회에 가 두는 게 낫겠다고 하는 거야. (웃음) 그럴 때가 온다구.

그 사람들이, 원리를 아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안 살아. 개똥쇠 모양으로 말이야. 어느 사람이든지 발길로 차면서 싫다고 하는 그런 사람이 안 된다구. 어느 사회에 가든지 존경받지. 안 그래? 선생님이 그렇다구. 선생님은 어디에 가든지 지금 존경받고 그래. 미국도 그렇잖아? 몇 년 전에 몇 녀석이 반대했지. 선생님을 지금 미국 젊은이들이 오기를 바라고, 안 올까봐 얼마나 걱정하는지 알아? 선생님이 미국 가는 게 좋은가, 여기 있는 게 좋은가? 「여기 있는 게 좋아요」 그게 위하는 거야?

자, 앞으로 씨를 뿌린다고 했으니 국제결혼이 좋아, 동족결혼이 좋아? 「국제결혼이 좋습니다」 응. 그거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 응! 그거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 이놈의 간나 자식들, 말로는…. 거 전부 다 거짓말 아니야? 이 쌍간나 자식들 같으니라구! 좋다고 했으면 좋은 사람은 손들라고 하면 손들어야지. 자 국제결혼이 좋아, 국내결혼이 좋아? 「국제결혼이 좋습니다」 그러면 좋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 눈 감고 드는 거야! 내리라구. 들었다구.

그래서 20일 전에 벌써 선생님이 다 훈시를 했어. 20일 지나면 말이야, 전화만 따르릉 하면 일본에서 2천 명 와, 2천 명. 일본 사람! 4천 명을 데려올 거야. 많이 결혼 안 해주려고 그래. 그 돼먹지 않은 거 결혼시켜 줘 가지고 내가 왜 골치를 앓노? (웃음) 지금까지는 할 수 없었으니까 탕감법에 의해서 수많은 너저분한 것들에게도 길을 열어 놓고 말이야, 꼬불꼬불하던 명주 실을 달아 줘 가지고 찾아나올 수 있는 길 닦아 놓으려니 그랬지, 지금 천국 출범 시대에 와서 왜 그래? 앞으로는 부처끼리 살던 사람은 안 해주는 거야. 본래 에덴동산의 아담이 누구 결혼시켜 주는 게 책임이야? 자기의 아들딸을 결혼시켜 주게 되어 있지. 안 그래? 그거 다 수습하기 위해서, 사탄세계에서, 가인세계에서 아벨적 가정 형태를 만들려니 지금까지 그랬지.

그래서 2천 명이 이제 딱 올 때…. 내가 무슨 지시를 했느냐 하면, `일본 사람 가운데 얼굴이 한국 사람 내지 중국 사람같이 닮은 사람을 빼라!' 그랬어. 그래서 뭘할 것이냐? 한국 사람으로 완전히 백 퍼센트 교체하는 거야, 백 퍼센트. 거 왜 선생님이 그럴꼬? 무슨 원수라고? 생각해 보라구. 선생님이 통일교회에 손해 나는 일을 하겠나, 이익 나는 일을 하겠나? 일본 사람들을 데려다가 딱 그래 놓으면 일본에서 가만히 있겠어, 일본정부에서? `아이구, 문총재! 일본 사람 잡아다가 한국 종들로 만든다!' 이럴 거야. 또 한국 사람들은 말이야, `아, 문총재! 전부 다 일본 사람들한테 돈 받고 팔려고 저렇게 결혼시킨다!' 하고 별의별 소문이 날 거야. 별의별 소문이 나도 좋아.

소문 날수록 훌륭한 아들딸이 나고 소문 날수록 악에 받쳐서라도 갈라지지를 않아. 알겠어? 소문이 나야 안 갈라져. 안 갈라지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이기 때문에 소문이 나 가지고 동네 방네 그저 밤 새워서 `와, 와' 그래야 악에 받쳐 안 갈라지는 거야. 한 5년만 살게 되면, 아들딸 낳게 되면 다 끝나거든. 반대가 5년 이상 못 간다구. 며칠 가다가 말걸 뭐. 나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구. 사탄세계에서 싫다는 것 하늘이 좋아하는 줄 아는 내가 어찌 좋아하지 않겠노? 안 그래?

너희들! 여기 36가정 아들딸 손들어 봐! 네 에미 애비 결혼시킬 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얼마나 나를 때려 죽이겠다고 했어? 몽둥이 들고 온 녀석들이 없나, 이놈의 사탄패들 말이야, 별의별…. 내가 결혼시키는데…. 누가 누구한테 의논하겠나? 안 그래?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모든 것이 되고 아담이 결정하는 대로 되는 건데, 아담이 누구한테 의논해, 결혼을? 자기들이 와서 나에게 의논해야지.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들을 결혼시키려고 `아무날 결혼하니 일주일 후에 오시오. 오는 데는 이런이런 옷을 이러 이렇게 해 입지 않으면 못 들어옵니다' 그렇게 공문을 내는 거야. 그다음에는 경찰관을 파수꾼으로 갖다 세워 가지고 예복을 입지 않으면 절대 못 들어오게 한 거라구. 그러니 별수 있어? `세상에! 누가 청첩장을 내고 누가 이래라 저래라고 해!' 하면서 기분이 나빠 가지고 왔던 녀석들도 안 해 입고 별수 있나? 자기 아들딸이 결혼하는 데 못 들어가면 거 에미 애비 될 수 있어? 이래 가지고 `제발…' 하면서 빌어 가지고 통일교회에 옷 좀 빌려 달라고…. 그래야지!

이래 가지고 여기 곽정환이…. 여기 있구나, 곽정환이. 곽정환이 너도 그랬지? 그 장인 영감! 춘천에서 한다하는 사범학교 교장 되어 가지고, 세 딸들 가운데 이대(梨大)에 보낸 두 딸이 몽땅 들어왔거든. 와 가지고는 뭐 `무례한 녀석들, 세상 모르고…' 이래. `이 자식아! 너보다 내가 못나서 이 놀음 하는 줄 아나? 너 암만 떠들어도 까딱 없어' 이래 가지고 축복하는 시간에 부처끼리 쭉 해서 나오는데 그 옆에 서 가지고 얼마나…. 자기는 세상을 아니, 체면상 반대는 못 하겠고 말이야, 그저 나를 보더니 속으로 욕을 하는 거야. 입을 이래 가지고…. (웃음) `잘한다, 잘해! 하고픈 대로 해' 그리고 기도한 다음에 다짐을 받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떡 해 놓으니, 그저 밉다고 하더니 죽을 때는 그 사위가 제일 좋다고 그 사위한테 가서 죽겠다고 해서 거기서 죽지 않았어? 신세를 지고 다 그랬다구. 그 반대하던 부모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교인한테…. 그렇게 지독한 것이 통일교회 패야. 알겠어? 응? 「예」

이놈의 간나들은 그런 수고도 안 했기 때문에 가치를 몰라. 그러니까 30세까지 고생을 시켜야 되겠다! 왜? 가치를 알게 하기 위해서. 이번에 대학교 졸업하는 사람…. 여기는 없지? 이번에 대학교 졸업하는 사람들을 전부 다 잡아다가, 한 200명 정도 이놈의 자식들을 잡아다가 고생을 어떻게 시킬까 하고 있다구. 저 탄광 구덩이에 갖다가 석탄 파게 하든가, 제일 안 하겠다는, 제일 싫어하는 걸 갖다 시켜야 되겠다 이거야. 한 4년 동안 파고 나오게 되면 그다음에 축복해 주고, 그다음에 머리가 좋거든 내가 공부시켜 가지고 우리 후계자, 교회 지도자를 만들고 다 그러려고 생각하고 있어. 선생님이 출세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나, 없나? 「있습니다」 응? 「있습니다」 어때? 일국의 대통령 시킬 수 있는 그런 힘이 있다고 봐? 「예」 그렇다구. 그렇게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