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 Search Speeches

혈통·소유권·심정권을 복귀해야

지금 통일교회가 가르쳐 주는 것은 복귀노정에 있어서 혈통 복귀, 그 다음에 뭐예요? 둘째 번은? 소유권 복귀. 하나님이 주인이 못 되었어요. 혈통을 중심삼고 사람을 잃어버렸어요. 그 다음에 물건을 잃어버렸어요. 그 다음에 뭐예요? 심정권 복귀. 일족이 살 수 있는 환경과 사람과 하늘의 전통을 다 잃어버렸다구요. 심정권이라는 것은 7대조, 일족을 말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일족이라는 것은 자기 소유권, 자기 혈족이 아니예요. 하나님으로 돌아가야 돼요. 하나님의 혈족이 되어 가지고 소유권을 가져야 됩니다. 이 땅이 자기 땅이 아니고, 일족의 땅이 아니예요. 이 우주의 땅이에요, 우주의 땅. 그러니 우주의 주인이 되고, 우주의 조상이 되기 위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자기 일족에 대한 혈통 문제, 일족에 대한 소유권 문제, 일족에 대한 심정권 문제가 문제 아니예요. 우주의 심정권으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확대시켜야 할 대전환을 표준해 가지고 통일교회는 나가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래, 심정권 복귀, 그것이 뭐냐 하면 종족적 메시아권 확립이다 이거예요. 거기는 혈통 전환, 소유권 전환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사람을 잃어버렸고 만물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니 사람과 만물을 찾아야 돼요. 사람과 만물을 찾아 가지고 하나로 묶어 가지고 '이 땅 위의 우리가 살던 땅이 하나님의 소유권이 되고, 하나님이 활동할 수 있는 삶의 기대가 되고, 하나님의 심정적 대상권이 이루어진 이 한계를 하나님 앞에 바칩니다. 하늘 것으로 삼습니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요것이 하나의 밑감이 되어 가지고 온 우주를 대치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심정권 확대 만민…. 그래서 타락한 세계를 넘어가야 된다구요. 이 세상 악한 나라를 넘어가야 돼요. 종족적 씨가 열매를 못 맺었기 때문에 심정권을 중심삼고, 7대를 중심삼고 모든 씨들이 맺혀야 된다구요.

종족만 편성하면 그 다음에 민족은 자동적으로 편성되고, 나라는 자동적으로 편성되는 거예요. 7대가 되면 몇 가정이나 되겠어요? 그래, 야곱 때는 일족이에요, 일족. 계열적인 출발이에요. 그 다음에 모세 시대는 민족 시대이고, 예수 시대는 국가 시대예요. 국가를 편성해야 되는 거예요. 모든 가정의 목적은 나라를 찾기 위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가정이 있으면 자연히 나라가 되지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라는 것은, 하나님을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동서남북 사방을 갖출 수 있는 120수가 필요해요. 열두 지파의 10배라구요. 예수님 시대는 120문도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제1차 작전, 영육을 중심삼은 완성적 국가 기반을 표준 했던 모든 것이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영적 국가만을 차지하기 위한 것이 십자가 이후예요.

예수님이 40일 후에 부활해 가지고 40일 동안 잃어버린 걸 다 수습했지요? 전부 다 배반자들이에요. 1차는 실패했으니 2차에 시도했지만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몸뚱이를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몸뚱이를 중심삼고 세계 판도를 이어 나가기 위한 것이 기독교입니다.

원래는 동양을 중심삼고 유불선, 불교라든가 유교라든가 그 다음에 동양의 종교권이 된 거기에서 예수를 중심삼은 주변의 신령한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를 통해 가지고 영적 통일을 이루었다면 예수님은 죽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만 받들었으면 환경 여건은 하늘이…. 완전히 이스라엘 민족이 주체만 되면 반드시 대상은 생겨나게 마련이에요.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무슨 섭리라구요?「복귀섭리….」복귀섭리는 뭐예요? 복귀섭리는 탕감한 후에 복귀하는 섭리입니다. 무슨 복귀냐 하면 탕감복귀섭리예요. 그냥 복귀섭리가 아니예요. 탕감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돼요. 떨어졌으니 올라가려면 사다리를 놓든가 소모시키지 않고는 못 올라가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이긴 복귀섭리인데 탕감 내용을 중심삼고 복귀하는 섭리라는 것입니다. 요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