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집: 단결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1989년 03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 Search Speeches

멋진 복수

나 이거 '전두환' 하게 되면, '전' 하면 돈이고 '두' 하면 말인데 말이예요, 돈 말을 바꾸는 것이다, 전두환! (웃음) 그런 생각이 나요. 그런 걸 생각할 때 사탄세계의 돌고비꾼으로 서 있는데, 이 사람 책임 잘 해야 될 텐데…. 거 전두환 돼야 돼요, 전두환, 그렇잖아요? 사탄 전권을 중심삼고 돌아가야 할 텐데 안 돌아가다가, 내 말 안 듣다가 저렇게 망했어요, 내 말 안 듣다가. 그 사람 요즘에, 내가 처음 방문해서 얘기 하던 게 생각날 거라. 문총재라는 양반이 이렇게 해 가지고 내가 출세해 가지고 내가 망구지(추태, 망신스러운 모양이란 뜻의 평안도 사투리)로 나라에서 쫓겨날 건데 문총재가….

저 전두환이한테 빼앗긴 집, 내 집을 빼앗아 갔어요. 빼앗아 간 그 집을 팔아서 받은 돈 가지고 전두환이 살리는 놀음을 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상에 그런 사람 있어요? 집을 빼앗아 갔으면 복수 할 텐데 그 판 돈을…. 아이고 기가 막혀요. '야야 사탄아, 너 먹고 물러가라' 이래 가지고 그 5공화국 기반을 내가 닦아 준 거예요. 그건 천하가 다 알지. 그래 선생님이 나쁜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야? 못난 사람이지. 「아닙니다」 그렇게 못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이고 이용해 먹고 차버리는 데, 차버릴 때 자기 집까지 빼앗아 갔는데 그걸 팔아서 그 사람 살려 주겠다고 돈을 다 썼으니….

그거 그 사람 살려주기 위한 거예요, 나라 살리기 위한 거예요? 「나라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나라 살리기 위한 거예요. 나라는 남았지만 전두환이는 지나가는 거예요. 그래 전두환이 살려 주겠다고 하던 문선생은 망했어요, 흥했어요? 「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남아진 나라가 누구를 따라가려고 해요? 세계적으로 가만 보니까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종교적으로….

통일교회란 말을 진짜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여기 와서 전부 다 원리를 한번 공부해야 돼요. 여기 기성교회의 유명한 목사가 누군가? 「한경직 목사입니다」 한경직이라는 것은 그저 꼬드라지는 거예요. 꼬드라 져서 경직되어 있으니 무엇을 소화하겠노? (웃음) 이름이 한경직 아니야? 통일교회라고 인정할 때는 와서 들어 봐야지요. 무식쟁이들만 모여 가지고 통일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아, 몇천 년 동안 기독교의 교파 하나도 통일 못 했는데 교(敎)를 통일하겠어?' 그러잖아요, 교파를?

통일하겠다고 하면 그거 뭐가 있기 때문인데, 그걸 누가 들어 봤어요? 이놈의 자식들, 들어 보지도 않고 욕을 퍼붓는다고…. 그 세상에 욕먹는 사람이 망할 것 같아요? 욕한 사람이 살아남을 것 같아요? 자기 아들딸이, 나중에 자기 손자들이 무덤을 파버려요. 역적의 후손으로 태어난 한을 풀기 위해서….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그 자식들이 지상의 에미 애비 무덤을 파버릴 때가 온다구요. 이 이상의 복수가 어디 있겠어요? 그 원수된 자식이 '나 죽어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 버리고 문총재 뒤를 따라가서 충신이 되겠다'고 하는 그 이상 어떻게 복수하겠나 말이예요. 그 이상 복수하는 방법이 어디 있어요? 얼마나 멋져요.

통일교회 패는 말이예요, 할머니들도 시집가라 하면, 선생님이 시집 보낸다면 시집가려고 해요, 안 해요? 내가 시집가라 하면 갈래요, 안 갈래요? 「가지요」 왜 가요, 왜 가? 통일천국으로 가려니….

지금까지 선생님의 설교집이 한 200권 되잖아요? 그거 다 읽어 보라구요. 선생님이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때 얘기한 것을 그냥 그대로 이루어 나왔지. '세상은 이렇게 되는 거야! 나라는 사람은 이렇게 가는 거야' 했는데, 두고 보라구요, 여러분들은 못 믿지만. 요즘에 와서 보니까 전부 다 말한 대로 했지요?

그래 통일해 나오나, 통일 못 해 나오나? 「통일해 나옵니다」 이 쌍것들아, 통일해 나와 안 나와? 「통일해 나옵니다」 쌍것이라고 욕을 하니까 통일해 나온다고 대답하는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그거 마음대로 해요. 그래 사실적으로 볼 때 선생님이 40년 전부터 쭉 이렇게 이렇게 된다 하는 것이 그렇게 됐어요, 안 됐어요? 「됐습니다」 북한이 망하겠어요, 남한이 망하겠어요? 「북한이 망합니다」 북한이 괜히 망하지 않아요. 남한이 잘해야 망해요. 하나님 앞에 완전히 붙들려야 북한이 완전히 후루룩….

윤박사, 알겠어? 「예」 김일성이가 말이예요, 윤박사가 박사님이라도 '남한에 가서 첩자가 돼!' 할 때 '싫소' 하게 돼 있어요? 어떤 거예요? 싫더라도 할 수 없이 '좋소' 그래야 된다구요. 할 수 없이 '좋소' 하고 가야 돼요. 그래, 문총재가 '북한에 첩자로 가소' 할 때는? '좋소' 하고 가야 되는 거예요. '아, 좋소' 하고 가야 된다구요.

세상 물정을 다 아는 거예요. 선생님이 괜히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세상이 어떻게 될 거라는 걸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통일교회의 개인·가정·종족·민족·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의 전체 식구를 문총재가 딱 해 가지고 '뒤집어져라!' 할 때 뒤집어져요, 안 뒤집어져요? 「뒤집어집니다」 정말이야? 「예」 내가 땀을 흘리면서 얘기하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은데, 정말 그래요? 「예」 아이고 남편이 '거기 못 가' 하고, 에미 애비가 '못 뒤집어져! 앙앙' 하고 울고 야단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더라도 뒤집어질 거야, 안 뒤집어질 거야? 「뒤집어질 겁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여기 남한에서 북한으로 뒤집어져!'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