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자매결연 1994년 03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2 Search Speeches

수수께끼 같은 통일교회의 맛

개인, 가정, 종족, 민족 등의 8단계를 올라가는 데가 전부 다 형무소의 장벽같이 되어 있는 거예요. 이것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영원히 빠져나갈 수 없는 8단계의 형무소권에 처박힌 것이 인간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거라구요. 이러한 장벽을 어떻게 빠져나가느냐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종교권을 중심삼고 전세계적으로 민족 교류, 문화 교류를 시켜 나온 거예요. 모두가 국경을 넘을 수 없지만 종교만이 국경을 넘은 거라구요. 그걸 인간이 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하시는 거예요. 사탄은 국가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세계를 지도하고 있다구요. 국가 이상은 사탄이 갈 수 없는 거예요. 사탄권의 전통적인 문화 배경에는 세계를 넘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것을 통일원리를 중심삼고 볼 때 왜냐? 사탄의 주관권은 장성기 완성급까지예요. 국가 이상의 것은 하나님의 주관권이지 사탄의 주관권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나님이 국가 기준을 넘어서 세계권에 임재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돌파해야 될 목표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알겠어요? 「예.」

일본의 종교는 일본 민족을 중심삼은 거예요. 그게 뭐예요? 신도(神道)라고 하지요? 일본의 천황을 중심삼은 거예요. '세계는 일본의 천황 밑으로 들어와라. 하나님과 천황 중에서 누가 더 높아?' 하는데, 그런 바보 같은 소리가 어디 있어요? 문선생과 천황 중에서 누가 높아요? 어느 쪽이 높아요? 전부 다 우익이 '문선생과 천황 가운데 누가 높아?' 하고 묻지요? 일본의 헤이세이(平成) 천황이 어디 외국의 여자들을 데리고 와 가지고 이렇게 감동을 시켜서 180도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없는 거라구요. 문선생은 어때요?「있습니다.」세계를 넘어서 하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정도가 아닙니다.

아무리 동경대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여자라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선생님한테서 배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많이 있다구요. 수수께끼같은 것들이 많이 있어요. 그 수수께끼의 맛을 보면 몸 마음이 모두 부풀어오르는 거라구요. 그거 한번 맛이 들면 후퇴는 절대로 불가능하게 되는 거예요. 납치되더라도 후퇴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납치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습니다. 좋습니다.' 해요? (웃음) 그렇게 될 것이었다면 통일교회가 지상에 생겨나지도 않았을 거라구요. 아무리 어떻게 하려고 하더라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역사적인 전통이 있다구요. 누구든지 이 길을 알게 되면 이 세계의 공기의 맛을 알게 되는 거예요. 달다는 거예요. 기분이 좋다는 거예요. 이 세상적으로 홀려서 죽을 수 있는 것보다 더 훌륭한 내용들이 통일교회에는 얼마든지 횡적으로 가로 놓여 있어요. 그 한 점, 일각(一角)이 체휼되는 상대권에 서게 되면 영원히 잊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예.」그건 여러분의 꿈 가운데 영원히 잊을 수 없는 꿈보다 더한 꿈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