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근본복귀와 중생은 나를 위해 1992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8 Search Speeches

세계를 빨리 구하기 위해 어떤 일도 감수해야

미국 사람들은 얼마나 복잡해요! 소련 사람들은 훈련이 잘 되어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일방통행밖에 몰라요. 버튼(button) 하나만 누르면 돼요. 미국은 수십만 버튼을 눌러야 됩니다. 이런 상황인데 미국이 이긴다고 봐요, 소련이 이긴다고 봐요? 이즈베스티야 신문사 편집국이 【원리강론】을 번역해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 신문사가 지금 여기의 [뉴욕 타임즈] 같은 신문사예요. 그 편집국에서 【원리강론】을 번역해 가지고 지금 전소련에 판매하고 있는 거 알아요? 금년 2월 9일, 내 생일에 번역한 것을 가지고 와서 '이제 소련의 갈 길을 정했습니다. 우리 편집국에서 연구한 20명이 이 책에는 틀림없이 소련을 정신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전통적인 기반이 설정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갈 길이 결정되었습니다. ' 하더라구요. 내가 그런 보고를 받았습니다.

미국 언론계의 못난 것들은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통일교회가 뭐 어떻다고 이러고 있는데, 소련 15개 공화국들 중에서 3개국이 통일교회의 교리를 중심삼고 국교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박수) 자, 그러니까 선생님이 미국에 있어야 되겠어요, 소련에 가서 일해야 되겠어요? 여러분, 답변하라구요. 그래, 미국의 [워싱턴 타임즈]고 뭣이고 전부 다 러시아로 옮겨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 미국이 반대하기 때문에 미국의 국적을 떼 가지고 러시아 사람이 되라고 하면 될 거예요, 안 될 거예요? 「되겠습니다. 」 못 믿겠는데? 진짜 그럴 수 있어요? 「예!」 문제없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세계를 빨리 구하게 된다면 그 일도 해야 된다구요. 무니는 잘 안다구요. 그래서 '이제 무니는 소련으로 가자!' 하면 다 갈 거지요? 「예. 」 그러면 미국은 뭐가 되느냐? 사막이 될 것입니다. 무니 없는 미국을 생각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없는 미국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을 레버런 문이 명령하면 안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안 할 수 없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파워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누구인지도 모르고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하고도 결혼하는 판인데, 이까짓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문제없다구요.

미국이 본래 이민국 아니예요? 이민의 나라이기 때문에 고향에 돌아가는데 걱정할 게 있어요? 본래, 이 나라가 누구의 나라였어요? 인디언들의 나라였지요? 그런데 그 나라를 빼앗았어요, 그냥 받았어요? 겁탈했지요? 그것을 돌려받는 것입니다. 많은 피를 흘리게 했기 때문에, 지금 미국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회개를 해야 됩니다. 그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인디언들이 병이 나서 죽었어? 그건 인디언들을 다 죽여 놓고 한 말이에요. 수억 년 이 땅을 지키던 인디언들이 왜 다 없어졌어요? 이런 말을 한다고 레버런 문을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말을 들어야 되고 회개해야 됩니다. 인디언으로 보면, 나는 그들의 사촌과 같아요. 나에게 사촌이라구요. 백인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