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역사와 나 1975년 09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2 Search Speeches

인류가 하나되" 것은 하나님과 종교와 인류의 소원

자, 세계에서 결혼을 제일 많이 해준 사람이 나지요? 내가 챔피언이지요? 그만하면 한번 결혼시켜 달라고 말할 수 있는 간판도 붙어 있다구요. (웃음. 박수) 여러분들이 내 말만 듣는 날에는 위대한 민족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위대한 민족을 만들 거예요. 통일교회 청년들은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머리를 가진 사람, 재능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나올 거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내가 그것을 믿고, 또 알고 있는 거라구요.

결혼 안 한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손들어 보라구요. (웃음) 희망을 가져 보세요. 희망을 가져 보라구요. (웃음) 미국식 결혼을 하면 안 돼요.

결국 앞으로 서양과 동양을 하나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인류가 하나되어야 되겠어요. 그게 하나님의 원이예요. 그게 종교의 원이예요. 그게 인류의 원이예요. 또, 우리들의 원이예요. 이 나라의 원이예요. 어떤 나라도 이것을 원치 않는 나라가 없고, 원치 않는 사람이 없어요.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도 영원히 이것을 원할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예요, 아니예요?「사실입니다」 여기에 반대하는 놈은 인류의 적이요, 하나님의 적이요, 역사의 적이요, 현재의 적이요, 미래의 적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일을 레버런 문이 욕을 먹더라도 하는 것입니다. 그건 어차피 역사적으로 레버런 문이 승리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 과거의 성현들이 나와 가지고 기껏 했다는 것이 종파싸움을 하도록 만들어 놓고 별의별 종교를 만들었지만, 레버런 문은 세계 인류를 하나의 혈족으로, 하나의 인류로 만들자 이거예요. 이것은 보다 위대한 사업이라구요. 이젠 어차피 제일 어려운 일을 책임진 것입니다. 그러면 좀 동정할 만한데 말이예요. 왜 반대 하느냐 이거예요. 거 이상하지요?

레버런 문이 절망하고 낙망해 가지고 '나 싫다' 하면서 다 집어 던지면 어떻게 할래요? 어떻게 하겠어요? 반대하더라도 박박 우기면서 계속해야 되겠어요. 중단해야 되겠어요?「계속해야 되겠습니다」 밀고 나가야 되겠어요?「예」 여러분이 나를 좀 도와 줘야 되겠어요. 그러려면 전부 다 국경을 넘어서 결혼을 한번 해보는 거예요. 이왕에 하려면 미국 땅에서, 뉴욕시에서, 캘리포니아에서 할 게 뭐예요? 대양을 넘어 사내답게 세계적으로 한번 놀아야지요.

만약에 내가 하나님의 뜻으로 아직 어머니와 결혼 안 하고, 한국의 어머니 같은 사람과 결혼하지 않고 결혼 상대가 없었으면 서양 사람하고 결혼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못 돼서 그랬지 말이예요. 선생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여자 가운데 머리는 제일 니그로의 머리이고, 몸뚱이는 백인의 몸뚱이고, 손발은 황인종 손발을 가진 사람이 나보고 하나님의 뜻으로 '당신을 사랑해요' 하면 어떻게 할 것 같아요?(웃음) 그 사람은 이미 다 패스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여자라면 이렇게 커 가지고, 다리가 이렇게 벌어져서…. (동작으로 나타내심. 웃음) 이런 여가가 생겨났을 거예요. 하나님의 뜻으로 그렇게 하면 한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사는 데 왜 못 해요. 왜 못 하느냐 말이예요. 인류의 이름으로 왜 못 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왜 못해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