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사랑의 주인이 누구인가 1999년 06월 1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0 Search Speeches

하나님께 통째로 "치면 하나님이 좋아해

자, 문총재가 잘났어요, 못났어요?「잘났습니다.」너무 못나다보니 너무 잘나신 하나님이 동정함으로 말미암아 너무 못난 자리에서 너무 잘난 자리까지 나간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민주세계에 가서 영양소를 흡수하고, 지옥의 영양소도 흡수하고, 천국의 영양소도 흡수하고 전부 다 소화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되었나니라!「아멘!」(박수) 아, 그만해요. 박수 소리가 질색이에요, 너무 많이 들어서. (웃음) 어디 가든지 박수라구요. 욕을 좀 먹었으면…. 욕보다 박수가 더 싫어요.

그래, '선생님이 그렇게 잘났나? 저렇게 잘난 선생님의 반대를 한 번 해보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을 위하는 이 길에 반대에 서기 위해서는 새로이 이 우주를 창조할 수 있는 하나님 만들겠다는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야, 하나님이 잘못 생각해서 아담 해와를 잘못되게 만들었으니 잘못된 아담 해와보다 나은 세계를 내가 만들겠다. 창조의 제2 이상을 세워 가지고 하나님이 나를 따라왔다고 할 때는 타락하더라도 자유롭게 천국을 만들 수 있는데, 얼마나 멋져요? 하하하.' 한 번 해보라구요. '하하하!' 한 번 해 봐요.「하하하.」이제까지 욕먹던 사람, 한 번 이래 가지고 살아야 뚱뚱한 뱃살에서 기름이 빠져 가지고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자, 이것만 하고 그만둘까요, 진짜 사랑 얘기를 할까요?「진짜 사랑얘기를 해주십시오.」진짜 사랑 얘기? 그럼, 월사금을 내야지요? (웃음) 월사금을 냈어요? 선생님이 왔으면 돼지 한 마리는 각자가 잡아서 잔치 한 번은 해야 될 것 아니예요. 싫어요, 안 싫어요? 소를 잡고 싶어요, 돼지를 잡고 싶어요?「소를 잡고 싶습니다.」소만이에요? 돼지만이 아니라구요. 모든 종류를 다 잡아야 돼요. 병아리 새끼로부터, 돼지 새끼, 양 새끼, 말 새끼, 전부 잡아서 잔칫상에 놓아 가지고 하나님께 통째로 바치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 그런 잔칫날을 한 번 하고 싶어요?「예.」이 사람들은 내가 잔칫상을 만들어 주면 얻어먹었지, 여러분이 선생님한테 잔칫상 한 번 바쳐봤어, 이 쌍것들아! 그게 무슨 자식들이에요? 내가 할아버지예요, 청년이에요? 말하는 것은 청년 같지만 내용은 할아버지 아니예요? 치마예요, 처마예요? 뭐라고 하던가? 치마예요, 처마예요? 노망 들어가는 것을 뭐라고 해요?「치매입니다.」(웃음) 치매가 아니고 침해다. '해(害)'는 죽는 거예요. 노망든 거예요.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라는 말을 하는데, '어'자는 아는데 '머'자를 잊어버렸어요. '머'자를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어' 해놓고 '머'자를 잊어버리고 '어니!' 하는 것입니다. 그래, 언니가 되어 가지고 누구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머'자를 잊어버린다구요. 아버지의 '아'자는 아는데 '아버'하고는 '지'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걸 처마라고 하는지, 처매라고 하는지 나는 모르겠구만.「치맵니다.」치매예요, 침해예요?「치매입니다.」치매면 죽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늙었어요, 안 늙었어요? 여덟 살이에요, 팔십 세예요? (웃음)「오십 세입니다.」(웃음) 지금도 길을 걸을 때, 나는 이렇게 걷는 것을 싫어해요. 길을 걸을 때 이렇게 착착착착 걷는다구요. 젊은 사람들 중에도 멋지게 자세가 훈련된 병사든가, 장군이면 장군이고, 멋진 남자 중의 남자의 걸음을 걷는 것입니다. 길을 걷는 것도 참 멋지게 가지요? 선생님의 구두는 찌그러지지 않습니다. 똑바릅니다. 구두짝을 보면 양심을 알아요. 도둑놈은 뒤척거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래, 옆이 허는 것입니다. 그런 걸 다 알기 때문에 젊은 놈들의 짝짓기를 일생동안 했어요. 이제는 지쳤는데 지금도 또 해주기를 바란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