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섭리적 회고 1980년 11월 10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153 Search Speeches

하늘의 복을 상속받기 위해서" 사탄을 물리친 실적을 남겨야

그렇게 알고 협회장은 말이예요, 승공연합을 전적으로 후원해야 되겠다구요. 「예」 교회 몇 개 짓지 않아도 괜찮다구요. 나라가 문제예요, 나라. 알겠어요?「예」 이제 앞으로 협회장도 강의하라구. 그래서 승공연합을 내세워 가지고 금후에 협회로부터 모두가 후원해야 돼요.

보라구요. 벽을 뚫어야 할 텐데 송곳 끝으로 하면 뭐가 되느냐? 벽을 뚫을 수 있어요? 이 원수의 성벽에 구멍을 뚫어야 할 텐데 이걸 교회가 맡아서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교회가? 사랑하라, 용서하라 해 가지고 세상을 편안하게 할 수 있어요? 없다구요. 승공이념을 가르쳐야 됩니다. 일생을 바쳐 생명을 걸고 전진하는 정성의 무리가 되어야 돼요.

모든 회사원들은 잔소리 말라구요. 나는 못 한다고 하지 말라구요. 잘났든 못났든, 깨져서 찌그러졌든 적병의 가슴을 뚫고 나가는 총탄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잘생겼든 못생겼든 좋아요. 찌그러져도 좋아요. 빙빙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맞아도 좋아요. 잘생기고 멋진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런 것이 없을 때에는 제멋대로 썼던 재생탄 가지고도 좋다 이거예요. 남은 것, 별의별 잡동사니도 좋다구요. 구멍 뚫어지고 뭐, 쓰다 버린 것도 좋다는 거예요. 적장을 때려 눕힐 수 있으면 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하는 데에는 그런 사람이 필요했다구요. 복귀섭리는 설명이 통하고 허울 좋은 그런 외관을 갖추어 가지고는 갈 수 없다구요. 모험이요, 비참이라구요.

보라구요. 기독교 역사가 로마에서 4백 년 동안 모험이요. 비참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해야지요, 모험을. 비참을 무릅쓰고 모험을 하는 여기에서 승리를 가져 오면 그 승리는 위대한 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사리가 통하고 이유가 맞는 그런 자리에서의 승리는 수확이 작아요, 작아.

그렇게 알고 승공연합 요원들이 활동하는 데에, 절대 통일교회 교회장, 교역장, 교구장이 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우리에게 요원이 필요하니, 낮에는 승공 활동을 하더라도 밤이 되면 전도해야 되겠어요. 승공연합 사람들은 낮에만 활동한다 하면 여러분들은 밤중에도 일하라 이거예요. 이것이 내가 오늘 여기에 모인 전국에 있는 교회장 이하 모든 간부들에게 분부하는 말인 줄 알라구요.

이런 것을 강력히 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지금까지 생애를 걸고 복귀섭리해 나온 역사를 더듬으면서 그것을 재료로서, 그것을 탕감적인 연으로서 상속받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하나의 조건이라도, 5퍼센트의 기준이라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그 조건, 그 기반 위에 그 일을 여러분의 후대 후손 앞에 넘겨 줄 수 있는 조상이 돼라 이거예요. 조상이 되는 데는 기쁜 조상이 아니라구요. 담판을 걸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고, 사탄의 참소 조건을 전멸시킬 수 있는 실적을 남기는 조상이 돼라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몇 개월 동안, 명년 4월까지, 지금부터 한 6개월 동안, 10월부터니까 7개월간이예요. 4월은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마사가 많은 달이라구요. 그렇지요? 4월, 5월, 이게 갑이야 을이야 뭐 막 야단하며 그럴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철석같이 단결해야 됩니다. 그때에 모든 비난과 비소가 있더라도.

국가라든가, 모든 나라의 지도자라든가, 기독교와 그 이외의 모든 책임자들이 우리 편이 돼 가지고 변호할 수 있는 기반을 단시일 내에 닦아 놓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렇게 되면 알 도리가 있을 것입니다. 그거 두고 보라구요.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때에 대해서 모른다구요. 이번에도 내가 오고 파서 온 것이 아니라구요. 가만 보니까 이거 안 가면 안 될 사연이 많이 있더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섭리사를 회고하는 데에 있어서는, 선생님이 지금까지 불초 행각을 지녀 가지고 대한민국이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는 이 도상에 있어서 이런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무자비한 환경을 개척해 가면서 이것을 소화시켜 가지고 극복하면서 싸워 나오기가 쉬울 것 같아요? 듣기는 간단하지만 그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일생이 걸렸다구요, 일생이. 알겠어요?

일생을 두고 편안한 잠 자 보지 못했어, 이놈의 자식들아! 밥을 먹더라도 죄인같이 먹었고, 쉬더라도 어디 가서, 이국 땅에 가 가지고 종살이 하는 것같이 하며 살아왔다구요.

그런 스승을 스승으로 모시기 위해서는 다만 일년이라도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그런 하나님을 영원한 자기의 조국, 본향 땅에 모시기 위해서는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는 산 수고자가 돼야 해요. 여기에는 이의가 없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의 뭐 학교가 어떻고 어떻고…. 여러분 아들딸 공부 많이 잘 시켜 보라구요. 앞으로 김일성이가 나오기만 하면 대학 나온 통일교회의 아들딸, 부르조아 계급, 지식 있는 사람을 먼저 모가지 자른다구요. 지방에 가 가지고 땅을 파며 노동하는 사람, 그런 통일교회 교인은 죽더라도 맨 나중에 죽을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인 운명을 건 통일교회가 극복해야 할 천적인 사명이요. 인류 앞에 있어서 공동으로 분부를 받은 책임적 사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해 놓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한 결의를…. 이제 내일이면 끝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