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참부모와 나 1986년 06월 15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81 Search Speeches

참부모와 내가 해야 할 일은 세계를 하나 만"" 것

자, 그러면 누가 그걸 해야 돼요? 누가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손발이 있어요? 하나님 얼굴을 여러분이 볼 수 있어요? 사람을 통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참부모하고 여러분들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통일교회 가지를 갖다가 삽목(揷木)을 하면 여러분에게서 통일교회가 생겨나야 됩니다. 참부모의 혈족이 그냥 태어나 가지고 악한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그런 자제력을 가질 수 있는 자가 돼야 할 텐테 그렇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자기와 싸워야 돼요. 자기와 싸워야 된다구요. 여러분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의 고마움을 알고, 이 뜻을 대하게 된 고마움을 알고, 또 부모님의 은사에 고마움이 사무쳐 가지고 자기 생애 동안 이 고마운 마음이 자기를 끌고 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마음을 갖지 않으면 가다가 떨어져 나갑니다. 틀림없이 떨어져 나간다구요.

보라구요. 선생님도 그렇게 가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게 가고 있다구요. 매일같이 세계로부터 보고를 받을 때 좋은 보고 보다 나쁜 보고가 더 많아요. 한 나라가 왔다갔다한다구요. 그걸 잘못 결정하는 날에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고 제3,제4의 세계를 결정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게 여러분들하고 다른 거라구요. 선생님이 결정했는데 잘못됐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책임 추궁을 받는 거예요. 심각한 거라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서 이런 일을 시작한 지도 10년이 지났고, 이제 앞으로 인도하는 데 있어서, 하늘이 바라는 표준을 중심삼고 리드해야 할 그 관을 가지고 그리 가라고 하는데 안 가게 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여기 자기 부모가 죽고, 자기 아내가 죽고, 자기 아들딸이 죽은 사람들은 잘 알 거예요. 사탄세계의 것을 잃어버린 것도 그렇게 아프고 원통하고 슬프거늘 하늘세계를 잃어버렸을 때는 얼마나 더 슬프겠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미국에서 더 고생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돼요」

오늘 제목은 `참부모와 나'예요. 이제 선생님 가정을 여러분들이 책임질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힘이 있어요? 「예」 그러니까 기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