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미국에 불을 붙이자 1978년 03월 15일, 미국 리치먼드 Page #208 Search Speeches

절약을 해서 남을 도와주자

보라구요. 통일교회의 전통은 여러분들이 세워야 됩니다. 다른 사람이 세우지 못해요. 여러분들이 세우지 않으면 미국에서 세울 사람이 없다구요. 선생님이 있는 동안에 세우지 않으면 세울 도리가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누가 세우겠어요, 누가? 핍박받는 이때가 제일 좋은 때예요. 80년대가 지나가면 이 미국에서는 전통을 세울 길이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나는 이렇게 뜻을 위해서 일했다' 라고 할 수 있는 증거, '영계가 협조하더라' 하는 증거를 가지라구요.

내가 지금 아프리카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구요. 아프리카에 한 나라를 가져야….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아프리카 중앙 지대에 나라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아프리카는 순식간에 복귀됩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다 도망간다 이거예요. 그걸 생각하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는 코카콜라 못 먹게 하겠어요. 여러분들 그렇게 알라구요. 하루에 한 잔 먹으면 몰라도, 그리고 커피도 못 마시게 하겠어요. 그냥 물을 마시라구요. 그다음에는 과일도 마음대로 못 사 먹게 하겠다 이거예요. 그거 사 먹을 돈 있으면 절약해서 예금통장 만들어 예금하라 이겁니다.

그래서 뭘하자는 거냐? 그래서 아프리카를 돕는 겁니다. 변소 휴지도 한 달에 한 개 이상 못 쓰게 하고…. 전부 다 정하려고 해요. 간섭하려고 한다구요. 내가 그렇게 살 겁니다. 거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좋습니다」

미국은 너무나 허비가 많아요. 선생님은 방에 갖다 놓은 과일도 안 먹어요. 일부러 안 먹는 거예요, 내가 이제 그 놀음 시키려고. 그리고 디저트라고 하는 것도 다 폐지할 것입니다. 거 환영이예요, 환영 아니예요. (웃으심) 싫지요?「환영입니다」할 수 없어서 대답하는 거지 뭐. 말 다 듣고 안 할 수 없으니 그렇다고 하지. (웃음)

앞으로는 이제 닐의 집에서 콜라 몇 병을 마시고, 가미야마 집에서 얼마나 마시고, 우리 집에서 얼마나 마시는가를 전부 다 보고 받을 겁니다. (웃으심) 그건 안 먹어도 아무 지장 없다구요. 그리고 넥타이, 여러분들이 넥타이를 몇 개 사느냐 이거예요. 그거 전부 다 예금하자 이거예요, 넥타이 값 전부 다. 그런 운동 한다고 나쁜 거예요? 나쁜게 아닙니다.

그런 운동을 80년대로 넘어가면 본격적으로 할 것이니까 지금부터 훈련을 하라구요. 1980년도에는 틀림없이 한다구요. 1978, 79, 80년을 지내고 1981년이 되면 틀림없이 할 테니까, 3년이 지난 후에는 틀림없이 할 테니까 지금부터 훈련하라 이거예요. 그때에는 못 먹을 것이니까 코카콜라를 그저 상자째 갖다 놓고 들이 마셔 보라는 겁니다. 커피도 통으로 갖다 들이 마셔라 이거예요. (웃음) 과일도 먹고 싶은 대로 사서 쌓아 놓고 먹어 봐라 이거예요. 이 운동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한 나라를 도와주고 그러자 이거예요. 그게 나쁜 일이예요. 좋은 일이예요?

자, 우리 여자들은 말이예요, 전부 다 머리를 길러라 이거예요. 이만큼 기르는 거예요. 그때에는 길러 있을 겁니다. 남자들, 히피들은 다 깎는데, 통일교회는 여자들은 머리를 길러라 이거예요. 뭐하려고 기르느냐? 머리를 잘라서 파는 겁니다. 가발을 만들어서 파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남 도와주는 게 나쁜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 여자들이 자기 머리를 깎아 가지고 가발 만드는 데 팔아서 그 돈으로 남을 도와 주고, 아프리카 사람들을 도와주고 혹은 어려운 사람들 도와준다고 누가 욕할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는?「예」

그러기 전에 통일교회에 괜히 들어왔다 싶으면, 이제라도 나가고 싶으면 다 나가라구요. 그거 할 게 뭐예요? 그저 남과 같이 먹고, 마음대로 살지. 얼마나 산다고 그래요. 나가면 돼요. (웃음) 해보라구요. 그래도 통일교회가 좋다구요. 그거 틀림없이 할 겁니다. 틀림없이 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 대신에 물은 얼마든지 마시라구요. 물 맛이 참 좋다구요, 물 맛이. 사실이 그렇다구요. 자, 이제는 한 막이 끝났다구요.

자, 밥 먹자구요. 배 고파요?「아니요」그래, 그래, 그래. 잘됐다, 잘됐다! (웃으심) 우리가 이렇게 살았다고 해서 영계에 가면 하나님이 책망할 것 같아요? 우리가 무엇 때문에 이러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만히 앉아서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이 전부 다 무엇 때문이예요?

고 월드 브라스 밴드(Go World Brass Band)가 성적이 좋지 않더구만. 결과가 좋지 못해. 왜 그래?「마음으로는 잘한다고 하고 있지만 실적은 전과 똑같습니다. 그렇다고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변명도 할 줄 아네, 너희들이 그렇게 가서는 안 되겠다구. (웃음) 몇 달 됐나? 이제 한 달 반 됐지?「두 달 됐습니다」그러면, 실적이 좋은 데로 전부 다 모은다고 그랬는데, 어디가 실적이 제일 좋아?「뉴욕입니다」이제는 뉴욕으로 전부 다 송환조치할까?「아닙니다」처음부터 어떻게 될지 알았다구. (웃으심) 우리에게 있어서는 결과가 중요하다구.

자, 우리 밥 먹고 하지 점심은 뭘 준비했나? (이후 잠시 간부들로 부터 보고 들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