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천국으로 향하는 바른길 1983년 03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1 Search Speeches

원수를 찾아가 본-의 사'으로 사'했다" 승리의 팻말을 꽂아야

하늘나라의 섭리역사도 간신 앞에 충신이 죽는 놀음을 해왔습니다. 가인 앞에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이 죽임을 당한 역사였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랬으니 세계적 아벨로 오시는 메시아는 세계적 가인권 앞에 총공격을 받아야 할 비운의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알았겠느냐 이거예요. 기독교가 나를 받아들였다면 7년 이내에 세계적 평화의 기지를 만들어 가지고 지상에 천국건설과 더불어 태평왕국의 세계가 출전하였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탄세계를 씨알머리도 없이 전부 다 평화의 기지로 흡수해서 소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준비된 6천 년 종교역사가 비운의 역사가 되어 사탄의 괴수 앞에 끌려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되찾기 위한 20년 탕감노정은 지극히 슬프고 괴로웠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중심한 통일교회 교도들은 사랑의 완성이라는 내용을 중심삼고 부딪쳤기 때문에 6천 년의 기나긴 세월을 20년 내에 탕감할 수 있었다는 거예요. 오늘날 비운의 역사 가운데 몰리어 가지고 그늘에서 사라질 줄 알았던 통일교회가 20년 내에 자유세계에 기치를 들고 득세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에 이르렀다는 거예요. 누구의 힘으로? 누가 보호했기에? 레버런 문이 보호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호해서예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대한민국 만세' 그런 인연과 통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때는 어떤 때냐? 지금은 광야 40년노정에 해당하는 때입니다. 이제 우리의 가나안 복귀의 기지는 어디냐? 이 지구성이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초월해 가지고 공산권 내에 있는 10여 개 이상 되는 위성국가를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는 이런 용사들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비록 광야에서 허덕이고 굶주리고 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동지들을 규합해 가지고 훈련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메추리를 먹고 만나를 먹으며 살아도 그런 훈련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가나안 복지를 점령할 수 있는 내적인 훈련을 더디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비상시일 때, 징병 첩보가 날아오면 아내가 가지 말라고 해도 가야 되고, 자식이 가지 말라고 해도 가야 됩니다. 자식과 아내가 나를 붙들고 내 갈 길을 못 가게 막는 것은 국법에 의해 범죄자로 취급받는 거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의 이치다 이거예요. 오늘날 세계 비상시대에 나타난 통일교회 무리에게 천명에 의해 징병 명령이 발부되게 될 때는, 그 명령 일하에 이의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가느냐? 출전할 때는 내 나라와 내 고향으로 찾아가는 게 아니예요. 어디로 찾아가느냐? 원수가 득실거리는, 반기의 깃발과 죽음의 화살이 꽂히는 그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그들과 싸우는 거예요. 총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늘의 본연의 사랑을 가지고 사랑했다는 조건을 중심삼고 승리의 팻말을 꽂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사탄세계를 굴복시킬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라구요.

뭘 갖고 굴복시킨다구요? 본연의 사랑. 하나님과 같은 본연의 사랑을 가지고 그 화산을 넘게 될 때는…. 만약 개인적 기준, 가정적 기준을 넘게 될 때에 내 뒤에는 개인적 하나님의 병사가 모인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민족적 기준에서 그런 사랑의 원리를 갖게 될 때는, 그 배후에 사탄세계의 십의 일조에 해당하는 무리가 배부되는 거예요. 그런 원리적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도해도 안 되는 거예요. 이 말씀을 가지고 있으면 일시에 천하가 돌아갈 것 같아도 안 돌아간다 이거예요.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들어온 여러분들이 누더기 같이 생겼고 보기에 뭐라 할까요? 「떡매」 떡매, 떡매. 한국 말을 잘 안 쓰니까 한국 말이 잘 안 나오네. 떡매, 제멋대로 생긴 떡매와 같지만 그 떡매의 뿌리를 찾아보면 여러분의 선한 조상들의 공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 조상들은 눈을 지구성을 향해서 '이놈의 자식아, 너는 선조의 피의 공적을 통해서 너를 통일교회에 다니게 했으니 잘해라!' 하는 거예요. 잘하는 날에는 70대, 120대 선조가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족적인 메시아권에서 승리자가 될 때는, 홈 처치권에서 승리자가 될 때는 영계에 있는 모든, 역사적으로 갈라진 선조들의 선의 공적을 완전히 결실한 실체로 등장하게 된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