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우리들은 복귀의 길을 가는 하늘의 용사가 되자 1987년 05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58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의 문제를 탕감하지 않고" 복귀할 수 -어

그렇기 때문에 재창조의 원칙을 통해서 반드시 가인 아벨이 교체되어야 된다구요. 형이 동생이 되고 동생이 형이 되어야 됩니다. 또 부모가 자녀의 자리에 들어가고 자녀가 부모의 자리에 들어가야 돼요. 전부가 종적인 면에서 가인 아벨의 기준, 부자의 관계인데, 아들이 부모 앞에 가인의 입장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재림시대에 있어서는 2세를 중심삼고 찾아오는 거예요, 2세.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의 문제를 탕감하지 않고는 복귀해 들어갈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 중심삼고는 가정이 울타리가 되어야 하고, 가정을 중심삼고는 뭐예요? 종족이 울타리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 나라의 유대교를 중심삼고 볼 때, 이스라엘 나라의 소원은 또 뭐냐? 그것은 메시아입니다. 또, 이스라엘 교단의 소원은 뭐냐? 마찬가지예요. 그건 전부 다 이스라엘이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이것이 하나되어야 하는데 가인 아벨끼리는 하나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그 기준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하나되는 그 기준에서 천사가 하나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하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고는, 천사는 굴복하지 않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가정이 종족권을 중심삼고, 종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의 여건이 갖추어진 다음에 예수의 가정이 비로소 설정되었어야 했습니다.

그 종족이 뭐냐 하면, 그것도 가인 아벨과 마찬가지로 요셉가정과 사가랴가정입니다. 예수의 가정과 세례 요한의 가정이 아벨 가인의 입장에서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 기반 위에서 택함을 받고 남자인 예수의 가정, 그 상대 될 수 있는 신부형인 세례 요한의 가정이 연결되어야 돼요. 이 가정들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었더라면 거기에서, 종족이라는 환경의 보호권 내에서 비로소 아담 해와를 중심삼은 가정적 통일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것이 또 하나되는 거예요. 이 종족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의 절대적인 핵이 되어 가지고, 민족이라는 가인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건 가인권이라도 하늘을 모실 수 있는 가인권입니다. 천사장권이예요, 천사장권. 사탄권이 아니예요. 아벨을 모실 수 있는 이러한 민족권이 형성될 때, 비로소 예수의 종족은 사랑을 중심삼고 핵이 되어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복귀해 나가야 됩니다. 그런 단계를 밟아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때의 모든 것을 보게 된다면 전세계를 움직이는 로마가 있고, 로마 가운데 이스라엘 나라가 있는데, 이스라엘 나라는 로마의 지배를 받는 거예요. 그러나 반대로 그 이스라엘 나라 가운데로 로마가 들어와야 되는 거예요. 로마가 쭉 들어와서, 나라로부터 가정까지 들어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종교를 중심삼고 이것이 전부 다 이스라엘 나라 가운데 들어가야 돼요. 나라의 내적인 것이 되어 있는 거예요. 나라의 마음같이 되어 있다구요. 이것이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의 마음까지 연결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반드시 민족을 중심삼고 민족의 가인권과 아벨권이, 다시 말하면 유대교면 유대교를 중심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하나되어 가지고, 이 민족적 기반을 중심삼고 국가가 하나되었더라면, 반드시 국가적 아벨권이 이루어져 가지고 로마를 중심삼고 탕감하여 로마를 소화시켜 나갈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국가기준만 가졌으면, 예수를 중심삼은 국가적 기준이 되어 있으면, 싸우지 않아도 로마 자체는 자연히 피폐해졌다는 거예요. 로마 자체가 두 갈래로 갈라진다는 거예요. 하나의 국가기준을 가졌으면 반드시 하늘을 반대하는 천사장형과 같은 국가가 중간에 나오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로마 자체가 분립되는 입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유대 나라와 유대교가 예수님을 중심삼고 통합되었으면, 그때의 모든 환경이, 불교라든가 유교라든가 이것이, 아시아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로마와 대치할 수 있는 문화적 형성이 종교를 중심삼고 묶어져 나갔다면, 로마는 자동적으로 이 종교권을 대할 수 없는 환경에서 세계적인 통일권으로 모아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랬으면 기독교는 유대교를 중심삼고 아시아를 통일하여 이 아시아 문화권은 인도 문화권과 중국 문화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큰 판도가 돼 있었는데, 이것이 연결만 되었더라면…. 이것도 가인 아벨이지요. 아시아 자체로 봐도 가인 아벨이라구요.

아시아권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보게 되면, 예수권을 중심삼은 유대 나라와 유대교가 아벨권이 되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게 하나만 되게 된다면, 이것이 통일적 아벨권이 되어 가지고 로마를 흡수 통일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안 됨으로 말미암아 동양을 중심삼은 섭리권이 서양을 중심삼은 기독교문명으로 옮겨지는 거예요. 기독교문명으로 옮겨져 가지고 영적인 기반이, 예수가 죽고 난 후에 이 기독교문명권이 로마로 들어가는 거예요. 사탄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사탄 앞에 이것을 양보해 주었기 때문에,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할 것이 사탄한테 이미 전부 다 점령당하고 이것을 이어줄 수 있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로마로 들어가 싸워 가지고 분립 되어서 옛날의 잃어버린 형태의 이스라엘권을 다시 만드는, 이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