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72 Search Speeches

문총재를 알아 모시고 "르지 않으면 살길이 -어

이번에도 그래요. 이런 난세판, 혼란판에서 내가 와서 여성들을 수습 안 하면 가정이 큰일나요. 안기부에서 `문총재 올 때가 됐는데….' 그런다구요. 왜? 언제든지 나라가 어려울 때는 와서 해결해 놓고 가거든. 그렇다고 출세가 아닙니다. 고생만 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들도 그걸 아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없거든요. 애국자라는 것은 틀림없이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사이렌 울리고 에스코트하고 그러지만 말이에요, 나 그런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이렇게 버티고 앉아 가지고 `에헤!'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적 사랑의 마음세계는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가게 되면 백차를 보내고 오토바이를 좌우로 해 가지고 사이렌을 울리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난 고개 숙이고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벤츠560을 타는데, 그거 내 것이 아닙니다. 6500쌍이 결혼했다고 예물로 선물했는데 그거 싫다고 하겠어요? 왜 타고 다니는가 하는 그런 내용은 모르고, `저거 전부 다 착취해 가지고 저렇게 좋은 차 타고 다닌다.'고 말하지요? 나 그런 거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그 사람들이 왜 그러겠어요?

요전에 양양에 갔더니 서장이 말하지 않았어요? 「예.」 30여 년 전에 박경원이 지사로 있을 때입니다. 반공계몽단을 통해서 반공운동을 했는데, `그 사람들 다 애국자다. 그거 해야 돼.' 해 가지고 강원도에서 통일교 승공연합이 출발했다고…. 그것으로 끝난 게 아니라, 세계적 판도를 다 갖추어서 공산당을 때려잡고 승리의 깃발을 들고 민족과 국가가 환영해야 할 텐데 알아보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이런 말을 하면서 그분이 우리 고향에 왔으니 내가 앞장서야 된다고 하면서 나서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다 숨어 있는 것입니다. 문총재를 모르는 사람 어디 있어요? 2박 3일 교육한 사람만 해도 백만이 넘어요.

여러분, 미국 연수 갔다 왔어요, 안 갔다 왔어요? 미국 연수 갔다 온 사람도 4만이 넘습니다. 5만을 돌파한다구요. 그 사람들이 다 뭐라 그러는지 알아요? 갔다 와서는 뼈가 다 녹지요. `아이고, 몰라봤습니다. 우리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로부터 3대, 4대가 반대했으니…. 전부 다 문총재 왔으니, 회개하라.'고…. 그 회개 안 시키려고 종족적 메시아를 보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회개보다도 더 살길을 찾는 것입니다. 회개하다 잘못하게 되면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를 세워 가지고 내가 가진 모든 복을 이 민족과 이 세계에 백퍼센트 이상, 내 밑천 돈, 내 피살까지 보태 가지고 전수해 주려는 사람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이 내 앞에서는 큰소리 못 해요. 선생님 앞에서는 조용 조용 얘기하지요. 왜?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돈을 수십, 수백억을 썼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만 해도 10억 달러를 썼습니다. 그거 대한민국 통일교 교인들 먹였으면 얼마나 잘 먹였을까! 그만하면 진짜 춤추고 살 거라구요. 그러나 미국이 망하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도 잡아치운 거 아니예요?

소련을 보라구요. 이번 공산당이 망한 다음에는 자기들이 갈 길을 모릅니다. 내가 10개월 앞섰습니다. 소련연방정부 국가 대책 위정자들을 데려다 교육했지, 우수한 학생들도 데려다 교육을 했습니다. 소련이 갈 길을 가만 보니까, 전부 다 문총재 따라가려는 걸 알았거든. 그래 가지고 정책 방향에 전부 다…. 걸프 전쟁 때에도 그래서 전부 다 손을 뗀 것입니다.

옛날에 월남전쟁 때에도 공산당과 협상해서 파리에서부터 워싱턴이 싸우고 데모하고 이랬거든요. 이놈의 자식들, 그때는 내가 없었습니다. 한 2만 명을 끌고 다니면서 `이놈의 자식들…!' 하고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언제 데모한다고 하면 한꺼번에 쓸어 버려라 이거예요. 우리는 50만을 동원해서 한꺼번에 다 헐어 버려라 이거예요.

이러니 부시 대통령이 `아이구, 우리 나라에는 대표적인 두 단체가 있는데 하나는 에이 에프 시(America Freedom Coalition;미국자유협회)고, 또 하나는 여성단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둘 다 내가 만든 단체입니다. 이러고 사는데도 대한민국이 날 알아줘요? 교수들도 날 알아주지 않잖아, 지금까지? 이제부터는 안 되겠다구요. 죽으면 어떻게 될 거예요? 나라 안 구하고 죽었다가 저나라에 가서 어떻게 할 거예요? 교수하게 되면 나라에 영향 미치고 후세들 앞에 깃발을 넘겨 주고, 떡 한 개라도 받아서 자랑할 수 있는 걸 넘겨 주고 가야 되는데 그런 게 없다구요.

그래서 연합회 회장도 만들어서 면까지 배치해 줬는데도 어느 누가 한번이라도 편지해 가지고 `선생님, 내가 지식분야에서 최고인 사람들을 모을 테니 와서 이야기나 해 주소.' 하는 사람을 하나도 못 만났습니다. 내가 교수들 때문에 돈을 얼마나 썼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