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통일교회의 중심의 위치 1976년 05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6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 자격자" 누구인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일을 하셨다면 그것은 인간을 구원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인데, 그 하나님의 뜻이 뭐예요? 그것은 아까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편에 서 있는, 그 나라 백성 될 수 있는 것을 길러 나오고 그나라의 아들 될 수 있는 것을 길러 나올 것임에 틀림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세우려고 하는 거예요? 저 영계에 세우려는 거예요? 아니예요. 어디예요?「지상」지상천국을, 지상천국을…. 그러면 이 땅에 세울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될 수 있는 자격자가 누구예요? 공산당이예요. 지금의 민주세계예요, 통일교회예요?「우리요」기성교회지요, 기성교회!「아닙니다」그럼 통일교회예요?「예」여러분들이 하늘나라를 건국할 수 있는 중심이예요? 어림없다구, 이것들아! 너희들이?「예」내가 따발총으로 다 갈겨 버리면 어떡할 거예요? 그래도 뭐 건국 용사예요? 「예」여러분들은 공산당 무서워하잖아요?「아닙니다」여러분들은 기성교회 반대하는 것 무서워하지 않느냐 이거예요.「아닙니다」뉴욕 타임즈를 무서워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아닙니다」(웃음)

가만 보라구요. 미국을 가만히 보니까 언론계 하면, 상원의원 아는 사람이 많고 하원의원 아는 사람 많고 뭐. 대통령 짜박지 되는 사람들은 하나도 안 무섭지만, 그 사람들, 신문쟁이들을 제일 무서워한다는 거예요. 그거 신문쟁이가 뭐가 무서워요? 차 버리면 다 쓰러지고 불이 붙으면 다 날아가 타 버리는데 뭐가 무서우냐 이거예요.

워싱턴 포스트가 레버런 문이 뭐 어떻고, 뉴요커 호텔이 뭐 어떻고 어떻고 야단이라구요. 역사상에 신문쟁이들을 많이 심부름 시키고 최후에 승리하는 사람이 세계를 중심삼고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왔을 때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가 뭐 이러고…. (웃음) 자기들 생각에는 뭐 닉슨도 1년 반 만에 나가자빠졌고, 전부 다 때려 잡았는데, 레버런 문은 6개월도 안 가서 훅 날려 버린다, 이랬지만 3년 동안 두들겨 패도 끄떡없다는 거예요. 언론계들이 이제는 쓸래야 기운이 빠졌다구요. (박수)

그런데 레버런 문은 아직까지 시작도 안 했다구요, 저들은 다 했지만, 내가 치는 날에는 여지없이 깨져 나갈 것입니다. 여기에 뉴욕 타임즈 기자가 왔으면 가서 그렇게 쓰라구요. 워싱턴 포스트 사장하고 짜 가지고 레버런 문 치라구요. 그 레버런 문 뭐 죽은 줄 알았더니 아직도 기세가 당당하던데 하고 쓰라구요. (박수) 그거 내가 모르고 간 것이 아니라 다 계산하고 갔던 사나이라구요. 이번 내가 한국에 갈 때 3월 17일까지 언론계가 떠들고 전국적으로 야단해 가지고 문제가 대대적으로 벌어져야 된다, 이것이 내 주장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그것이 끝난 다음에 3월 18일날 여기에 도착했다구요. 반대를 하면 올라가요, 내려가요?「내려갑니다」고잉 업 오아 다운(Going up, or down)?「다운」다운하니까 우리는 기분이 좋아서 그저 술이나 먹고 춤이나 추지?「안 됩니다」쉬자구요.「안 됩니다」내가 좀 쉬어야 되겠다구요, 내가.「안 됩니다」뭘하게? 여러분의 생리를 내가 잘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쉬라고 해도 안 쉬겠으니 할 수 없이 내가 일하지 않을 수 없다, 일하려면 더 큰 일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뉴욕을 한 대 뻔치를 쳐 가지고 불원간에 또 해야 되겠다, 그래 생각한 것이 양키 스타디움 대회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