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ν•˜λ‚˜λ‹˜κ³Ό 우리의 뜻 1976λ…„ 03μ›” 03일, ν•œκ΅­ 좘천ꡐ회 Page #143 Search Speeches

강원도 ν'κ΄'의 μš°μˆ˜μ„±

μ‚¬λžŒμ΄ λ§μ΄μ˜ˆμš”. μΈκ²©μžλŠ” μ–΄λ–€ μ‚¬λžŒμ΄ μΈκ²©μžλƒ? λ°₯만 잘 λ¨Ήκ³  λ°₯을 μœ„ν•΄μ„œ μ‚¬λŠ” μ‚¬λžŒμ΄ μΈκ²©μžμ˜ˆμš”, μ˜ˆμˆ μ΄λ‚˜ λ¬Έν•™μ΄λ‚˜ μ‹œμ— μ‘°μ˜ˆκ°€ μžˆμ–΄μ„œ ν’λΆ€ν•œ 감상을 ν•˜λ©΄μ„œ 산을 λŒ€ν•΄μ„œ 속삭이고 듀을 λŒ€ν•΄μ„œ 속삭이고 흐λ₯΄λŠ” 물을 λŒ€ν•΄μ„œ μ°¬μ–‘ν•  수 μžˆλŠ” 이런 μ‚¬λžŒμ΄ μΈκ²©μžμ˜ˆμš”? μ–΄λŠ μͺ½μ΄ κ°€μΉ˜μ μΈ 인간에 κ°€κΉκ² λŠλƒ ν•˜κ²Œ λœλ‹€λ©΄ λ§μ΄μ˜ˆμš”. λ°₯ λ¨ΉλŠ” μ‚¬λžŒμ€ 물에 κ°€κΉλ‹€κ΅¬μš”, λ¬Ό. 무슨 λ¬Ό? 동물에 κ°€κΉλ‹€κ΅¬μš”, 동물에. (μ›ƒμŒ) 동물에 가깝고, κ·Έλ‹€μŒμ— μžμ—°μ„ 즐기고 μ„œμ •(ζŠ’ζƒ…)의 심정이 ν’λΆ€ν•œ μ‚¬λžŒλ“€μ€ 뭐냐 ν•˜λ©΄ μ‹ μ„ (η₯žδ»™)에, 신선에 κ°€κΉŒμ™€μš”. μ‚¬λžŒ κ°€μš΄λ°λŠ” 두 μ’…λ₯˜κ°€ μžˆλ‚˜λ‹ˆ ν•˜λ‚˜λŠ” 동물적인 μΈκ°„μ΄μš”, ν•˜λ‚˜λŠ” 이상적(η†ζƒ³ηš„)인 μΈκ°„μž…λ‹ˆλ‹€.

이런 것을 보게 될 λ•Œ 평야라든가 ν•΄λ³€κ°€λŠ” κ·Έμ € λ‹¨μ‘°λ‘­λ‹€κ΅¬μš”. 자고 λ‚˜λ©΄ κ·Έμ € κ°ˆλ°­λ°–μ— λ³΄μ΄λŠ” 것이 μ—†κ³  λ§μ΄μ˜ˆμš”. λ…Όλ°”λ‹₯밖에 λ³΄μ΄λŠ” 것이 μ—†μ–΄μš”. λ‹¨μ‘°λ‘­λ‹€κ΅¬μš”. κ·Έλ ‡λ‹€κ³  ν•΄μ„œ λ…Έλ£¨μƒˆλΌκ°€ ν•œ 마리 λ›°λ‚˜, μ‚¬μŠ΄μƒˆλΌκ°€ ν•œ 마리 λ›°λ‚˜. λ‚ μ•„μ•Ό 뭐, λ©”λšœκΈ°λ‚˜ λ‚ κ³  λ§μ΄μ˜ˆμš”, λ‹¨μ‘°λ‘­κ±°λ“ μš”.

κ·Έλ ‡μ§€λ§Œ μ‚°κ³¨μ§œκΈ°μ—λŠ” 그렇지 μ•Šλ‹€λŠ” κ±°μ˜ˆμš”. 이건 뭐, λ§Žκ±°λ“ μš”. 꿩이 λ‚˜λŠ”κ°€ ν•˜λ©΄, 무슨 뭐 μ—¬λŸ¬ 가지 μ² μƒˆκ°€ 철따라 λ‚ κ³ , μ‚°μƒˆλ„ 많고 λ§μ΄μ˜ˆμš”, 또, κΉŠμ€ μ‚°μ€‘μ—λŠ”β€¦. μ—¬κΈ° 강원도에 ν˜Έλž‘μ΄ μžˆμ§€μš”, ν˜Έλž‘μ΄? γ€Œμ˜ˆγ€ ν˜Έλž‘μ΄ λ΄€μ–΄μš”? γ€Œμ˜ˆγ€ λ³΄μ§€λŠ” λͺ»ν–ˆμ§€λ§Œ ν˜Έλž‘μ΄κ°€ μžˆλ‹€λŠ” 말은 λ“€μ—ˆμ§€μš”? ν•˜μ—¬νŠΌ, μžˆλ‹€κ³  ν•˜λ‹ˆ μžˆλŠ” 걸둜 μΉ˜μžκ΅¬μš”. 그래, ν˜Έλž‘μ΄λ„ 있고, κ·Έλ‹€μŒμ—λŠ” 돼지, κΏ€κΏ€ 돼지, μ§‘μ—μ„œ μΉ˜λŠ” 돼지 말고 산돼지. λ‚΄κ°€ 강원도 산돼지 작으러 많이 λ‹€λ…€ λ΄€μ–΄μš”. 산돼지 ν•œλ²ˆ μ–΄μ„€ν”Ό 맞으면 λ§μ΄μ˜ˆμš”, 30리 μ•žμ— μ‚¬λžŒλ“€ μ „λΆ€ λ‹€ 비킀라고 μ†Œλ¦¬μ³μ•Ό λœλ‹€κ΅¬μš”. μ΄λ†ˆμ΄ μ–Όλ§ˆλ‚˜ 우직슀럽고 λ§μ΄μ˜ˆμš”, μ‚¬μ •μ—†λ‹€κ΅¬μš”. 그래, 산돼지가 λ§Žμ§€μš”. 또 κ·Έλ‹€μŒμ—λŠ” 뭐, 토끼가 μžˆλŠ”κ°€ ν•˜λ©΄ κ°€μ§€κ°μƒ‰μ˜ λͺ¨λ“  동물듀이 μžˆμ–΄μš”. μ•„μ£Ό λ‹€μ–‘ν•˜λ‹€κ΅¬μš”.

μ—¬κΈ° μ € ꡐꡬμž₯ λ§ˆλˆ„λΌκ°€ 이름이 뭔지 λͺ¨λ₯΄κ² μ§€λ§Œ λ§μ΄μ˜ˆμš”, 얼꡴이 λ„“μ ν•˜κ³  μ•„μ£Ό λ‘λ¦¬λ‘λ¦¬ν•˜κ²Œ 생긴 그런 λ§ˆλ‚˜λ‹˜μ΄ μžˆλ‹€κ΅¬μš”. κ·Έ λ§ˆλ‚˜λ‹˜μ„ 보게 λ˜λ©΄β€¦. μ—¬κΈ° μ˜€λˆ„λ§Œμš”. (μ›ƒμŒ)

μ—¬λŸ¬λΆ„, 동양화 μ•Œμ§€μš”, 동양화? κ·Έλ¦Ό μ•Œμ§€μš”? 그림을 μ²™ 그릴 λ•ŒλŠ” 무엇을 잘 택해야 λ˜λŠλƒ ν•˜λ©΄ μ†Œμž¬λ₯Ό 잘 선택해야 λœλ‹€λŠ” κ²ƒμž…λ‹ˆλ‹€. μ•„λ¦„λ‹€μš΄ ν’μΉ˜, 경치λ₯Ό 택해야 λœλ‹€κ΅¬μš”. μ•„λ¦„λ‹€μš΄ μ†œμ”¨λ³΄λ‹€λ„ μ•„λ¦„λ‹€μš΄ κ²½μΉ˜κ°€ λ¬Έμ œλΌκ΅¬μš”. μ—¬λŸ¬λΆ„μ΄ 사진을 찍더라도 μΉ΄λ©”λΌλ‘œ μ°λŠ” 기술이 λ¬Έμ œκ°€ μ•„λ‹ˆλΌ κ·Έ λ°°ν›„μ˜ κ²½μΉ˜κ°€ μ–΄λ– ν•œ 것인지가 λ¬Έμ œλΌλŠ” κ±°μ˜ˆμš”. 거기에 λ”°λΌμ„œ νŠΉμ„ λ„ λ˜λŠ” 것이고, 일등도 될 수 μžˆλŠ” κ±°λΌκ΅¬μš”. κ·Έκ±° μ•Œμ§€μš”?

κ·Έλ ‡κΈ° λ•Œλ¬Έμ— 동양화λ₯Ό κ·Έλ¦¬λŠ” 데 μžˆμ–΄μ„œ μ–Έμ œλ‚˜ λ¬Έμ œκ°€ λ˜λŠ” 것은…. μ—¬λŸ¬λΆ„μ€ λ™μ–‘ν™”μ—μ„œ 평지λ₯Ό κ·Έλ¦° κ±° λ΄€μ–΄μš”? 평지λ₯Ό κ·Έλ¦° 동양화 μžˆλ‚˜μš”? μ—†λ‹€κ΅¬μš”. μ°Ύμ•„ λ³΄λΌκ΅¬μš”. λ™μ–‘ν™”λŠ” μ–΄λ””κΉŒμ§€λ‚˜ 높은 μ‚°, λΎ°μ‘±λΎ°μ‘±ν•˜κ³ λ„ λΎ°μ‘±ν•œ μ‚° κΌ­λŒ€κΈ°μ— μƒˆνŒŒλž€ μ†Œλ‚˜λ¬΄ ν•˜λ‚˜κ°€ λ‚˜μŠ¬λ‚˜μŠ¬ν•˜κ³ , λ‚˜λ¬΄ κΌ­λŒ€κΈ°λŠ” μ£½μ–΄κ°€λŠ”λ° 죽은 가지에 λ‚ μ•„κ°€λŠ” 학이 μ“± 퍼득퍼득 μ•‰μœΌλ €κ³  ν•˜λŠ” 경치λ₯Ό 그렀야…. 이게 λ‹€ μƒμ‚¬μ˜ κ·Έ λͺ¨λ“  λ†€μŒλ†€μ΄κ°€, μ‘°ν™”κ°€ λ²Œμ–΄μ Έμ•Ό λ˜κ±°λ“ μš”. 또, 낙락μž₯μ†‘μ΄λΌλŠ” 말이 μžˆμž–μ•„μš”? μ†Œλ‚˜λ¬΄κ°€ λ°”μœ„μ— 가지λ₯Ό λŠ˜μ–΄λœ¨λ¦¬κ³  'λ‚˜ μ’€ 봐라' ν•˜λ©° μ•„μΉ¨ 기뢄에 맞좰 가지고 좀을 ν•œ 번 μΆ”κ³ , 또 κ·Έ μ•„λž˜μ—λŠ” 맑은 ν˜Έμˆ˜κ°€ μ†Œλ¦¬λ₯Ό λ‚΄λ©° κ³„μ ˆλ”°λΌ 흐λ₯΄κ³ β€¦. 이거 보게 되면, 그런 풍경이 μ–Όλ§ˆλ‚˜ μ•„λ¦„λ‹€μ™€μš”. λŒμ•„κ°€λ˜ κ·Έ 강물이 μš”μ¦˜μ—λŠ” 무슨 ν•˜μ²œ λ³΄μˆ˜κ³΅μ‚¬λΌλŠ” 것을 ν•΄ 가지고 λ˜‘λ°”λ‘œ 쀄을 치고 ν•˜λŠ”λ° 그런 κ±° λ‹€ ν‹€λ Έλ‹€κ΅¬μš”. 꼬뢈꼬뢈 μ˜¬λΌκ°€κ³  λ‚΄λ €κ°€κ³  ν•΄μ„œ μ“± ꡽이쳐 λ‚΄λ € κ°€κ³ , μ΄λ ‡κ²Œ λ˜μ–΄μ•Ό 그게 μ°Έ μ΄λ¦„λ‚œ λ™μ–‘ν™”μ˜ 묘미라고 λ³Έλ‹€κ΅¬μš”. κ·Έλ ‡μ§€μš”?

κ·Έλ ‡κΈ° λ•Œλ¬Έμ—, 동양화λ₯Ό κ·Έλ¦¬λŠ” μ‚¬λžŒμ΄ μžˆλ‹€ ν•˜κ²Œ λœλ‹€λ©΄ 강원도 λΉΌλ†“κ³ λŠ” 그릴 데가 μ—†λ‹€λŠ” κ±°μ˜ˆμš”. μ•ˆ κ·Έλž˜μš”? 이 μ‚¬λžŒλ“€μ•„! 그런 생각을 μ’€ ν•˜κ³  'λ‚˜ 강원도가 μ’‹λ‹€' ν•˜κ³  μ‚΄μ•„μ•Όμ§€μš”. κ·Έλ ‡κΈ° λ•Œλ¬Έμ— 상상 λ™μ–‘ν™”λŠ” μ•„λ¬΄λ ‡κ²Œλ‚˜ 그릴 수 μžˆμ§€λ§Œ μ‹€μ œ 동양화λ₯Ό λ©‹μ§€κ²Œ 그릴 수 μžˆλŠ” κ·Έ 배경은 강원도밖에 μ—†λ‹€ μ΄κ±°μ˜ˆμš”.

자 μ—¬λŸ¬λΆ„, 잘 κ·Έλ¦° κ·Έλ¦Ό ν•œ 폭이 ν•„μš”ν•΄μš”, 멋진 풍경 κ·Έ 자체λ₯Ό κ°€μ§€λŠ” 게 ν•„μš”ν•΄μš”? μ–΄λ–€ 게 더 κ°€μΉ˜κ°€ μžˆμ„κΉŒμš”? γ€Œκ·Έ 자체λ₯Ό κ°€μ§€λŠ” 게 μ’‹μŠ΅λ‹ˆλ‹€γ€ κ·Έ μžμ²΄μš”? γ€Œμ˜ˆγ€ κ·Έ μžμ²΄κ°€ μ–Όλ§ˆλ‚˜, λͺ‡λ°± λ°° λͺ‡μ²œ 배의 κ°€μΉ˜κ°€ μžˆμ„κΉŒμš”? κ·Έκ±° 생각해 λ³΄λΌκ΅¬μš”. 그건 뭐, 말할 수 없이 κ°€μΉ˜κ°€ μžˆλ‹€κ³  λ΄μš”. κ·Έλ§Œν•˜λ©΄ 됐죠? 말할 수 없이….

μ—¬μžλ‘œμ„œ 얼꡴이 제일 미인 ν•˜λ©΄ λ§μ΄μ˜ˆμš”, 미인 μ€‘μ—λŠ” κ°Έλ¦„ν•œ 미인, λ°˜λ‹¬ 같은 미인, λ‘₯근달 같은 미인, 꽃 같은 미인, μ—¬λŸ¬ 가지 미인이 μžˆμ„ κ±°μ˜ˆμš”. κ·Έλ ‡μ§€μš”? 'κ·Έ 쀑에 λ‚˜ ν•˜λ‚˜ λ“€μ–΄κ°€κ² λ‹€' ν•˜κ³  μ’‹μ•„ν•˜λŠ” μ•„μ€Œλ§ˆλ„ 있고, κ°μ‹œλ„ 있고 λ‹€ κ·ΈλŸ΄λŠ”μ§€ λͺ¨λ₯΄κ² μ§€λ§Œ μ—¬λŸ¬ 가지 λͺ¨μ–‘μ΄λΌλŠ” κ±°μ˜ˆμš”. 그러면, κ·Έ 미인 μ–Όκ΅΄ κ·Έλ¦° κ·Έ 사진 보고 μ’‹μ•„ν•˜λŠ” λ‚¨μžν•˜κ³  κ·Έ 미인 자체λ₯Ό 보고 μ’‹μ•„ν•˜λŠ” λ‚¨μžν•˜κ³  μ–΄λ–€ 게 더 ν–‰λ³΅ν• κΉŒμš”? (μ›ƒμŒ) μ•„, 웃지 말고 λŒ€λ‹΅ν•΄ λ³΄λΌκ΅¬μš”. μ–΄λ–€ 게 ν–‰λ³΅ν• κΉŒμš”? κ·Έλ¦Ό κ·Έλ¦° 것 보고 'μ•„ 잘 생겼닀!' 그게 ν–‰λ³΅ν•˜μ§€μš”? μ²œλ…„ λ§Œλ…„ 봐도 κ·Έ λͺ¨μŠ΅μ΄κ³ , 웃을 쀄 μ•Œμ•„λ„ 웃지도 μ•Šκ³  λ§μ΄μ˜ˆμš”. (μ›ƒμŒ) 그게 ν–‰λ³΅ν•΄μš”? γ€Œμ•„λ‹™λ‹ˆλ‹€γ€ 그럼 μ–΄λ–€ κ±°μ˜ˆμš”? κ·Έ 사싀 싀체, 싀체가 더 쒋은 κ±°μ˜ˆμ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