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승패는 결정났다 1989년 07월 03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11 Search Speeches

섬나라 일본- 최고의 복음

내년에 말이예요, 내년 이때쯤에 한국 말을 잘하는 사람은 알래스카로 부르겠어요. (웃음) 왜 웃어요? 좋아서 웃지요? 큰일났다고 생각하고 웃는 거예요? 어느 거예요? 이 3백 명이라면 곤란하겠구만! 좋아요. 3백 명. 3천 명이라도 좋아요. 그때 일본 사람들이 제일 꼴찌가 될 거라구요. 미국에도 그렇게 선생님이 공문을 낼 거라구요. 협회장! 「예」 세계선교본부에…. 곽정환이 안 왔지? 「예, 안 왔습니다」 그거 공문 내라구. 한국 말을 자유자재로 하는 사람은 알래스카로 불러서 트롤선 같은 데 태워 가지고…. 그거 기분 좋겠지요? (웃음) 「언제 말씀입니까?」내년 7월 1일! 공문 내! 「예」 몇백 명이라도 좋아요. 지금 배를 많이 만들고 있기 때문에…. (웃음) 아, 그렇다구요. 배를 많이 만들고 있다구요.

그래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쭉 순회를 시킬 거예요. 아메리카대륙을 한 바퀴 순회시킬 것입니다. 작은 일이 아니겠지요? 두 달, 70일 정도 걸리겠지요? 일은 못 하더라도 괜찮아요. 그렇다고 마이너스가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예요. 그때 틀림없이 참석하고 싶다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이 녀석들! (웃음) 좋아요! 그때 선생님은 자가용 비행기를 하나 사서 부―웅 하고 세계일주를 할지도 모른다구요. 할지도 모른다고 했기 때문에 결정적으로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니에요. 할지도 모른다. (웃음) 그거 문제없다구요. 2천만, 3천만 달러만 있으면 금방 살 수 있지요? 그렇지요? 이제부터 선생님이 가는 데 방해될 것이 없어요. 공항에도 말이예요, 몸집이 큰 녀석들이 '어서 오십시오' 하면서 머리를 숙이는 자들이 많이 있게 되어 가지고 세상이 거꾸로 되어 간다구요. 희망을 가지라구요.

일본 사람들의 입에서 한국 말이 나오게 되면 그거 역사적인 사건이 아니겠어요? 얼굴을 보면 대부분이 한국계입니다. 순수한 일본인은 없어요. 전부 한국계 사람들이예요. 그렇지요? 생각해 봐요.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 70명이 들어갔는데 430년 뒤에는 말이예요, 60만이나 되었다구요.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가 말이예요, 한국을 침략해서 한국의 우수한 도공들을 비롯한 4만 명의 사람들을 끌고 갔어요, 4만 명. 4만명이지요? 납치해 갔어요. 그것이 얼마나 불어났겠어요! 천민들이 박해를 받으면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손의 번식밖에 없었어요. 그렇다구요. 여자를 안고 뒹구는 재미밖에는 다른 재미가 없었으니까. 그렇게 해서 불어난 자손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봐요, 모두. 규슈(九州)와 뭐예요? 저거 무슨 섬이예요? 쓰시마(對瑪島)! 쓰시마 맞은편에 무슨섬? 「시코쿠(四國)」 시코쿠! 규슈 맞은 편 남쪽의 것을 뭐라고 그래요? 「오키나와(沖繩)」 오키나와 같은 데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일본 사람들이 아니예요. 그 사람들은 중국을 포함한 한국계를 닮았습니다.

그런 전통을 가지고 아시아대륙을 지배했다는 역사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어디에 가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평화의 민족이예요. 동이 (東夷)이기 때문에 활과 화살을 가졌지요? 동이족이예요. 동쪽의 민족이예요. 그래서 이번에 올림픽대회도 말이예요, 양궁에서 1등 2등 3등을 다 했다구요.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표준이예요. 눈이 비상하게 발달해 있어요. 구경하러 왔으니까 한국의 이러한 역사적인 내용을 들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 이번에 한국 사람하고 결혼한 여자들 있어요? 남자들 있으면 손 들어 봐요! 손 들어 봐요. 여기는 참석하지 않았지요? 일본 사람들만의 혈통은 안 좋아요. 섬나라, 섬나라 말이예요,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서 본 것이 없으니까 무슨 방도가 없잖아요?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는 안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일본 사람들을 세계에 흩어 뿌려서 말이예요….

일본정부가 그것을 벌써 불평하고 있어요. 불평하는 것을 알고 있어요. 세계에 흩어 뿌려서 지금까지 쭉 몇 년간 경험을 쌓게 한 것입니다. 그것이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하셨습니다」 4천 명에 가까워요. 3천 명이 넘지요? 일본의 대사관을 통해서 관리로서 나가 있는 사람들도 1천3백 명, 그것밖에 안 돼요. 그 이상 3배에 가까운 사람들을 세계에 내보내서, 그들이 신념을 가지고 전진의 기를 휘날리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이 그러고 있어요.

생각해 봐요. 일본 사람들이 선진국의 수도를 비롯한 여러 도시들에 가서 정착을 했어요. 그게 농민 같은 그런 사람들이 아니예요. 가르쳐요. 주체적으로 정착했어요. 일본정부에서 보낸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농민이라든가 노동자라고 하는 그런 사람들밖에 없어요. 통일사상으로 무장하여 수도권에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을 가르치며 선생님으로 대접받으면서 정착하는 거예요. 섬나라인 일본으로 본다면 이 이상의 복음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전부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