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책임을 다하라 1998년 03월 02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46 Search Speeches

자기를 비판하고 분석해야

3대 주체사상을 알겠지요? 이건 가정·종족·국가·세계·천국 형성을 위한 가정적 주체관입니다. 사상이 아닙니다. 주체사상이라고 했지만 주체관으로 알아야 됩니다. 주체사상은 내 자체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이 들어와 있습니다. 양심은 스승입니다. 양심이 스승이고 왕이 되는 것입니다. 양심대로 몸 마음이 하나되면 전부 다 왕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의 제자가 되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틀림없이 천국 간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가요. 그러니 양심을 유린하지 않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이 사탄세계에 들어갈 때는 양심을 중심삼고 '이쪽으로 갑니다, 이걸 탕감시키고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합니다. 그렇게 하고 돌아오면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러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에 앉아 있으면 그것이 돼요? 가서 교육해야 됩니다. 사랑을 가지고 교육하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나라의 왕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싫어해요? 그래서 선생님을 만났던 사람은 불한당이든 누구든 간에 전부 다 만나고 나서는 다 존경합니다.

내 마음에 3대의 주체, 주인이 들어와 있습니다. 부모가 들어와 있고, 스승이 들어와 있고, 왕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부모보다 앞서 있는 것입니다. 양심은 이 세상의 어느 스승보다 앞서 있는 것입니다. 또, 양심은 이 땅의 주권자보다도 앞서 있는 것입니다. 이걸 알게 될 때 얼마나 고마워요? 하나님의 제일 귀한 자체를 나에게 심어준 것인데 이걸 얼마나 유린했어요? 미스터 정, 무슨 말인지 알겠나? 잘났다고 껄떡거리지만 앞으로 사상을 무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 그래야 해먹어요.

앞으로 조금만 가면 시험을 칠 것입니다. 교수니 뭐니 선문대학 말이에요. 브리지포트 대학은 그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제일 가는 교수들을 시험을 쳐 가지고 데려다 쓰는 것입니다. 현지에서 받던 이상의 1.5배를 줘서 브리지포트 대학에 데려오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유엔 대학을 만들고 동서의학대학을 만들 것입니다. 그래 카이어러프랙티크(chiropractic;척추지압요법), 미국에 하나밖에 없는 대학입니다. 거기에서 동서의학의 통일을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통신교육입니다. 어느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는 초등학교부터 말이에요. 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 다 됐으니까 중고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전부 다 통신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 교육을 하라고 인터넷시대가 왔습니다. 옛날에 50년 전에 이런 꿈같은 얘기를 할 때 다 미친 사람 취급을 했어요. 앉아서 세계를 교육한다고 하니까 미쳤다고 한 것입니다. 지금 앉아서 세계를 다 통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죽기 전에 그런 환경, 자유천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누구보다 행복한 자리에서 한계 선을 다 갈 수 있는 모든 걸 보고 죽어야 돼요.

그래서 그걸 수습하기 위한 이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런 걸 중심삼고 자기를 비판하고 자기를 분석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무엇을 모르면 안 돼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아들딸인데 알아야 될 것 아니예요? 물리학적 견지에서뿐만 아니라 영적인 세계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어떻게 관계된다는 것, 이것이 전부 다 도는 것입니다. 돌게 되면 같은 방향이 아니고 반대로 도는 겁니다. 그거 알겠나, 곽정환이? 「예.」그걸 확실히 알지 않으면 혼란이 벌어져요. 주체사상이 둘이 됩니다.

나는 개인적인 개인의 핵입니다. 개인적인 핵은 만민 평등입니다. 그 다음에 가정적인 핵입니다. 그러니까 나를 떠나서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이 결혼인데, 결혼은 오목 볼록 맞추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되는데는 종적 기준에서 벼락을 치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