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집: 축복 1976년 02월 0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7 Search Speeches

축복이란 하나님을 '심삼은 사위기대를 완성하" 것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고난 후에 내 무덤 앞에 신작로가 닦아질 것이냐, 황무지가 될 것이냐? 틀림없이 신작로가 닦아질 것입니다. 왜? 그건 내가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천리가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럴 것 같아요?「예」왜? 그런 역사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 변하지 않고 그 길을 가야 되겠어요!「예」

통일교회 축복! 축복에 대해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축복이 뭐냐? 여러분,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이 공약을 지켰다 하더라도 그 자체로서는 완성이 되질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의 실체에서부터 인간이 갈라져 나왔으니, 사위기대를 완성해야 됩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만큼 받는 것입니다. 부모를 사랑하는 만큼 영원한 부모의 사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효자가 되면 될수록 그 부모의 사랑을 몽땅 받는 거예요. 충신이 되면 될수록 성군(聖君)의 사랑을 몽땅 받는 거예요. 그렇지요? 참남편이 되면 될수록 아내의 사랑을 몽땅 받는 거예요. 그렇지요?「예」그래 '몽땅 내 사랑'이라는 말 있지요. 거기에 티끌 하나라도 조건을 걸기 싫어요. 전부가 그것을 향하고, 세포 하나도 전부 다, 뒷통수의 세포도 그것을 향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뒷통수 세포 한편에선 사탄이를 향하면 되겠어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무슨 힘이냐? 모든 신경 세포를 종합한 힘입니다. 전체와 같은 거예요. 눈이 그리 가고, 귀가 그리 가고, 정신이 그리 가고, 몸뚱이가 그리 가고, 세포가 그리 가고, 모든 골수가 집결된, 그런 총합된 힘이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결론이 무엇이냐? '아유 행복해!' 결론이 그거라구요 '아, 좋아! 아, 신나!' 얼마나? '영원히!' 이런 것이 사랑의 세계요, 사랑의 맛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거 부처끼리 사랑할 때도 그렇지요? 결혼한 사람들은 알겠구만! 사랑할 때 서로가 '너 저리, 가!' 그래요? 전부 다 하나돼요, 안 돼요? 마찬가지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사랑은, 남녀의 사랑은 횡적인 사랑이요, 하나님 사랑은 종적인 사랑이라구요. 뼈다귀 사랑! 이건 살 사랑이구요. 그러기에 사방으로 널려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럴 수 있는 자리에 서서 종횡의 사랑을 해 보라구요.

참된 부모, 참부모가 무엇이고, 참된 자녀가 무엇이냐? 아담 해와가 있고, 사랑으로 하나되어 점점 더 접근되어 들어가지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그렇지요? 사랑이 나오면 말이예요. 어디로 향하고, 어디서 하나되느냐? 중심을 향하고, 중심에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상대적으로 강하여 순수한 참된 사랑이 우주의 공약에 의해 서로 사랑하는…. 하늘을 대표하고, 땅을 대표하고, 인간을 대표하고, 전부 다 여기에 집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