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남자의 절개시대 1995년 10월 22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94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영원한 종적인 마음세계의 아버님

요한복음 3장 16절은 누구나 기독교인들은 암송하고 있는데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는 빼놓고, '자기를 이처럼 사랑하사'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천주교가 어디 있으며, 장로교가 어디 있으며, 감리교가 어디 있어요? 전부 다 똥개새끼들이라구요. 없습니다. 교파 싸움을 해 가지고 세계를 망치는 이 패들은 저나라에 가서 거꾸로 꿰 매달린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가운데 선생님은 세계를 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일족을 다 고생시키고 나라를 포기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이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입니다. 통일교회만이에요?「아닙니다.」누구든지예요. 죄수든 강도 새끼든 살인 강도든 다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자랐어야 하는데 사랑을 못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 못 한 것을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고마우신 분이지요. 그러니까 사랑의 아버님이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종적인 마음세계의 아버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했으니 여러분이 동네에 가서 살게 될 때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거기서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가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면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였으니 그것이 첫째 되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딸 되는 비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네에 혼자 산다고, 내가 통일교회를 믿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산다고 해서 편안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외적인 가정들의 선조들은 '이놈의 통일교회 패!' 하는 것입니다. 선한 조상들이 자기 아들딸을 전부 다 죽여 놓고 죽은 거예요. 그래서 이제부터 통일교회의 양심적이고 뜻 있게 살겠다는 사람들에게 사건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믿는 사람들을 보라구요. 중심 존재들이 무슨 병에 걸려 많이 죽어요? 암병입니다, 암병. 무슨 병?「암병입니다.」'암―, 그렇지!' 그 말입니다. 일을 할 줄 몰라서 자기를 중심삼고 둥지를 틀어 가지고 편안해 살고…. 앞으로 가정윤리를 지키지 않으면 전부 다 에이즈에 걸려서 망할 수 있는 소질이 많다는 것입니다. 악마는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다 그렇지 않아요? 박보희, 김영휘, 유효원 전협회장, 전부 다 그래요. 땅 위에 살 때 자기 책임을 다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생님 혼자 고독단신입니다. 선생님은 친구도 없어요. 여러분은 친구가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몇 나라에 있게 되면 한국의 깃발을 꽂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라에 전통을 심어 줘 가지고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 권을 백 개, 천 개 만들어서 영원한 저 세계에 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이 땅 위에서 참부모를 중심삼은 하늘나라의 백성을 이렇게 채워 가지고 빈 하늘의 한 귀퉁이를 메워 줄 수 있게 됐다 할 때 그게 복입니다. 여러분 아들딸을 암만 쓸어 가지고 가더라도 저나라에 못 데리고 들어가요, 하나님같이 가인 아벨을 사랑하지 않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