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 1999년 02월 07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23 Search Speeches

통일사상과 의학이 합해야

지금은 때가 바뀌고 있습니다. 도래하는 때는 '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세계를 위해 일하고 계시며, 또한 그러한 섭리를 위해 일하는 자를 돕고 계십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한 자들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세계에서 살기를 바라면서도 그러한 섭리의 동참자가 되기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우리 부부는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면, 인종과 종교, 국경, 언어의 장벽을 초월해 미래세계의 기반을 다질 이상적인 유엔(UN)대학을 세우는 것입니다.

또, 세계적인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원격 통신대학이 필요합니다. 의학에서는 타락으로 인해 생긴 육신의 병을 치료할 뿐 아니라 동서 문화의 화합을 통해 동서양의 갈등까지도 고치게 한다는 차원에서 통일사상과 통일의학을 개발해야 합니다. 동서 사상과 의학이 합해야 앞으로 에이즈와 같은 난치병을 고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의학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농촌의 젊은 사람들 중에 에이즈와 같이 현대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병들을 고칠 수 있는 특별한 치료법을 영계로부터 가르침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 세계의 사실을 인정하지 않게 되면 큰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제들은 이미 브리지포트 대학과 선문대학을 중심으로 실천에 옮겨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 부부는 이미 미국에 [워싱턴 타임스]뿐만 아니라 전 남북미 나라들을 커버하는 언론기관을 만들었으며, 이 언론기관들은 곧 세계 185개국까지 확장되어 세계가 하나로 배우고 협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미국에 가서 미국 국민 앞에 하나도 빚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미국이 신세를 졌습니다. 하늘로부터 받은 축복으로 레버런 문은 미국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하늘로부터 받은 축복을 세계에 전부 나누어주었습니다. 남미도 한국도 레버런 문을 환영하여 미국과 같은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보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보다 더 많이 투입하고, 보다 더 많이 주고 잊어버리는 자가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천법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은 가정에 있어서 부모 앞에 효도하고, 나라 앞에 충신이 되고, 세계 앞에 성인이 되고, 하나님 앞에 성자가 되는 길을 가야 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가정·나라·세계·하늘땅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이 우주 자연 가운데 천운의 보호를 받는 자기가 되어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을 받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지상천국으로 전환해 천상천국으로 입적을 보아 하나님을 중심한 지상·천상 왕권시대로 진입하여 승리와 자유와 행복과 통일의 세계를 찾아가는 국제합동결혼식을 맞이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모두 이번 3억6천만쌍 축복결혼식에 참석 안 했으면 차기에는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늘땅이 환영하는 사람이 되어 영생의 길을 찾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혈족이 되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가정과 참된 세계(우주) 문화 창건의 주역이 되어 다가오는 21세기를 평화와 통일의 세계로 건설하기를 바라며 이만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