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집: 참부모의 가정과 세계적 승리노정 1993년 01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5 Search Speeches

[지시사항] 三.지상지옥 소" 통일(영적 사탄의 소" 통일)

우리는 지상의 사탄세계, 지상지옥까지도 소화해서 통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했다 하더라도 지상세계를 소화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해방된 자리에 섰으니 해방된 사람들이 이것을 또 해방해 줘야 된다구요. 지상지옥 소화 통일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영적 사탄과 사탄의 잔재를 전부 다 청산지어서 소화해 가지고 우리와 같이 재차 만드는 것입니다.

1. 혈통 전환 혈통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핏줄이 다르지요? 그러니까 핏줄을 통한 사탄적인 요소가 자기 일신에 나타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성 본성이 남아서는 안 된다 그말이라구요. 타락성 본성이 남아 있지 않으면 사탄은 자연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소화돼 버린다 그말이에요.

지금까지는 축복받은 여러분의 몸뚱이에도 아직까지 그 잔재가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의 통일이 안 되어 있는 한 계속해서 기도를 해야 됩니다. 배고픈 것을 극복해야 되고, 잠자는 것을 극복해야 되고, 정서적인 문제를 극복해야 되고, 육체의 자극적인 모든 감정을 초월해야 되는 것입니다. 술 먹고 마약 먹어 가지고 흥분하고 하는 것을 극복해야 됩니다. 흥분할 때는 사랑을 중심삼고 흥분하지요?

그러니 간지러운 것을 참는 것도 훈련해야 합니다.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발바닥을 간지럽히고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안 간지러워야 된다구요. 그리고 눈도 30분 동안 그냥 뜨고 있는 걸 훈련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정욕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편네를 안고 백 퍼센트 흥분되어 가지고 사랑 관계를 가지려는 순간에 '이놈!' 하고 명령이 떨어지면 영(零)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웃음) 왜 웃어요? (웃으심) 정말이라구요. 그걸 컨트롤하지 못하면 자기를 믿지 못합니다. 하늘의 큰 뜻을 받들지 못한다구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혈통 전환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까지도 극복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심각한 말입니다.

선생님이 괜히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은 다방면의 훈련을 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 자꾸 피해 갑니다. 한 발짝도 가까이 갈 수 없어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점점 가까이 들어가다 보면 그런 모든 것을 제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고픈 사람들이 열 사람 들어와 앉아 있을 때 누가 숟가락을 제일 먼저 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누가 맨 나중에 숟가락을 놓느냐 하는 것이 문제 되는 것이고, 또 맛있는 음식에 누구의 숟가락이 제일 먼저 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다 탕감해야 됩니다. 맨 나중에 숟가락을 들어야 하고,, 맛있는 것이 있을 때는 맨 먼저 숟가락을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먹다가 중간에 숟가락을 놓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웃음) 그걸 다 훈련해야 됩니다.

며칠씩 금식하고도 진수성찬이 생긴 것을 서슴지않고 거지에게 넘겨줄 줄 알 때, 하나님이 거기에 와서 눈물을 흘리고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감옥에서 밥덩이 가지고 그런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 도(道)의 길을 가기가 그렇게 힘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의 여성들을 선생님한테 전부 다 맡긴 것입니다. 첫째가 뭐라구요?「혈통 전환입니다.」혈통 전환! 혈통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모든 정서적인 면, 일체의 생활적인 감정에 있어서 지상지옥이 연결되어 있는 것을 소화해서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 그 뜻이라구요. 혈통 전환! 이것은 절대적입니다.

흥분해 가지고 싸움하고 나가면 될 일도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회개해야 됩니다. 쓰윽 돌아 보니 그 출발의 기원이 자기라는 것입니다. 자기에게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싸움을 하고 나서는 회개해야 됩니다. 그걸 알게 되면 싸움을 못 해요. 분해도 내가 참는다구요. 회개해야 될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싸움을 하고 나면 마음의 세계에 흑점이 생깁니다. 그 흑점을 지우려면 얼마나 수고해야 되는지 모릅니다. 잘못하면 기도하고 회개하더라도 6개월까지 갈 때가 있더라구요. 그러니 그 일을 어떻게 하겠느냐 이거예요. 선생님도 그런 상황인데 여러분은 몇 년이 갈지 모르지요.

2. 소유권 전환 '내 것'이라는 이 관념이 언제나 문제가 된다구요. 내 것이라는 관념이 전쟁을 일으키는 동기가 되어 왔습니다. '내 것이다, 내편이다, 우리 집이다.' 이래 가지고 문제가 벌어지잖아요? 내 것, 내편이라는 이것이 언제나 전쟁을 일으키는 동기가 돼 있기 때문에 소유권은 원수예요. 이것이 하나님을 격리시키는 하나의 제물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나에게 원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욕심을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고약한 성격 때문에 어머니한테 말 듣는 게 있어요. 좋은 선물이 들어오면 갖다 쌓아 두지 절대 안 쓴다구요.

왜냐? 지금 선생님에게는 그게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필요치 않은데 그걸 왜 소모시키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다음에 그 이상 필요한 사람을 만나면 주려고 쌓아 놓는 것입니다. 생활 습관이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이스트 가든에 있는 옛날 석조집에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게 될 때, 부엉이 둥지와 같이 없는 게 없더라구요. 텔레비전이 없나 라디오가 없나, 정말 없는 것이 없더라구요. 그것을 쌓아 놓고는 잊어버린 것입니다.

선생님은 귀한 것일수록 안 쓰려고 합니다. 아침에 세수하고 나서 요만한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고는 축축해진 그 손수건을 어머니 몰래 접어서 말린다구요. 그냥 두면 어머니가 틀림없이 전부 다 세탁기에 넣는다구요. 그래서 어머니 몰래 쓰윽 감추어 두었다가 잘 말려서 다시 씁니다.

물건을 절약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뭘 할 것이냐? 일년에 2천만 명씩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그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 변소에 가더라도 하루에 세 번까지는 물을 안 내립니다. 또, 손을 안 씻는다구요. 손을 안 씻었다고 해서 어떻게 되는 거 아니예요. 밥을 먹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접고 다니는데 뭐 하러 세 번씩 씻느냐는 겁니다. 세계적으로 하루에 세 번씩 씻는 그 물을 합하면 얼마나 많겠어요?

내가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절약하라는 것입니다. 화장실에서 바로 나왔다고 무슨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라구요. '주루룩' 하고 물을 내리는 것이 습관이 돼 가지고 전부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훈련은 하루 이틀에 안 됩니다. 그저 여자들은 '세수하고, 손 씻고, 몸 닦고 들어오소.' 이러지요? 목욕은 사흘에 한 번 하면 되지요. 그게 싫으면 남자한테 오지 말라 이거예요. (웃음) 일본 여자들, 왜 웃어요? 일본에서는 매일 목욕하지요?

보라구요. 죽어 가는 2천만을 살리는 것은 간단합니다. 50억 인류를 중심삼고 2백 명이 한 사람씩만 책임지면 이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2백 집이 한 사람씩만 책임지게 되면 세계에서 굶어 죽는 사람은 완전히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은 생각이에요, 나쁜 생각이에요?「좋은 생각입니다.」그래, 남편한테서 냄새난다고 쫓아낼래요, 환영할래요? (웃음) 환영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여자들이 답답하다구요. 남자들이 이런 여자들을 데리고 살려니 얼마나 속이 상해요? (웃음) 선생님이 묻는데 왜 대답을 안 해요? 불리하더라도 대답해 줘야지요. 뻔한 대답을 그러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해요? (웃음)

소유권이 원수입니다, 원수. 싸움의 동기가 우리편, 내편, 내 것에서부터 벌어지는 것입니다. 대개 그렇지요? 부처끼리 싸움하는 것도 그렇고, 결혼해서 싸움하는 것도 그래요. '너는 유리하고 나는 불리하니….' 이러면서 몰아대니까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기편을 옹호하고 자기를 중심삼고 소유관념을 가지고 대항하는 데서 모순과 충돌이 벌어져서 전쟁이 벌어지고 화근이 생기는 거라구요. 죽고 사는 문제가 여기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만 간단히 청산하면 고통받을 것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소유권을 전환해야 됩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몇천 년 동안 준비했던 것을 순간에 전부 다 상속해 준다면, 상속해 주는 하나님이 서운하겠어요, 기분 좋겠어요?「서운할 것입니다.」하나님의 소원이 통일천하이고 우리 인간세계의 소원도 통일천하인데, 통일천하를 이루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을 바치지 않고 통일천하가 벌어지겠어요? 자기의 모든 것을 부정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전부 다 돌려 바치기 전에는 통일된 그 세계라 하더라도 기쁨의 천국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천하가 안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통일천하를 바라는데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자기 소유권을 중심삼고 자기 혼자 잘살겠다고 하는 것은 틀린 것입니다.

가정은 종족 앞에 희생해야 되고, 종족은 민족 앞에 희생해야 되는 그런 논리적 전통을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개인과 자기 일개국을 중심삼고 통일천하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 앞에서 자기 소유권을 고집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답변해 봐요! 그것이 있어야 돼요, 없어야 돼요?「없어야 됩니다.」이목사?「없어야 됩니다. (이요한)」이목사는 손바닥밖에 없지? 뭐 있나?「집이 있습니다.」집 있고 또?「그것밖에 없습니다.」색시가 있잖아?「색시야 뭐 자기 갈 길을 가지, 제가 갑니까?」그래도 자기 색시 아니야?「가정이 있지만 4대 심정권은 각자가 간다고 하셨잖습니까?」각자가 가지만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는 나라 앞에 희생되어야 되고, 나라가 필요하면 자기 가정을 바쳐야 될 것 아니예요? 그때도 각자 간다고 해서 목사는 빠지고 색시만 보내겠나? 마찬가지라구요.

가정 소유 관념이라는 것은 가정통일에 필요한 것이지, 천하통일 관념에서는 허용치 않을 것입니다. 종족 관념도 종족통일에 필요하지 세계통일에는 모두 장애물이라구요. 국가통일 관념도 장애물이 됩니다.

선생님은 소유 관념을 안 가집니다. 요즘에 선생님 저금통장에 들어온 돈으로 부도 나려는 회사를 청산해 주고도 그런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고 잊어버립니다. 어디에 썼는지 치부(置簿)도 안 합니다. 이 녀석들이 돈이 없으면 나한테 달려와 가지고 '부도나게 됐습니다.' 그러고 있다구요. 내가 돈이 있으면 부도 난다는 것을 모르는 척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여러분한테 내가 그렇게 물어 보면 어떡할 거예요? '부도나겠으면 나고, 나는 모르겠다.' 할 거예요? 그건 반역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전부 다 저금통장을 내놓고 집이 있으면 저당 설정해라.' 한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 말을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들어야 됩니다.」들어야 된다구요. 선생님 앞에 변명을 못 한다구요. 내가 이런 놀음을 안 해 가지고는 양심이 괴로워서 못 살아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얼굴을 못 드는 사람입니다.

최원복!「예.」옷 몇 벌 있어?「한 계절에 한 스무 벌씩은 될 겁니다.」스무 벌씩이나? 나보다 부자네. (웃음) 그것 삼분의 이쯤은 나눠 줘도 되잖아? 개성 사람에다 쥐띠가 돼 가지고 전부 다….「쥐띠가 아닙니다.」쥐띠가 아니면 무슨 띠야?「용띠입니다.」용띠가 옷은 많아서 뭘 해? 구름 타고 다니고 밥 안 해 놨으면 땡깡 부리고 마음대로 놀 수 있는 게 용띠인데.「그 옷을 팔아도 누가 안 가져갑니다.」불쌍한 식구들한테 전부 다 나눠 주면 되잖아?

우리 어머니한테도 이걸 가르쳐 줬더니, 나중에는 자기 결혼반지까지도 다 나눠 주고 기념될 수 있는 옷까지 다 나눠 줘 가지고 어디에 나가려면 입을 것이 없어서 이것 입고 나가도 되느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보면 맞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나가서 또 사 주곤 한다구요. 옷이 제일 많은 줄 알았는데, 옷이 없는 사람이 우리 어머니더라구요. 있으면 남한테 주라고 했기 때문에 뭐든지 있으면 잘 줘요, 나한테 물어 보지도 않고. (웃음)

그러니까 그렇게 옷이 많이 있으면 사람들에게 나눠 주라구요. 원복이 성격이 꼬질꼬질해 가지고 전부 다 쌓아 두는데, 나중에 불 나 버리면 아무 소용 없잖아? 불이 나서 태워 버리더라도 남 주기 싫어하는 게 개성 사람이라구요.「알겠습니다. (최원복)」개성 사람들은 누더기도 뜯어서 푸솜을 내 가지고 다시 이불을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주고 나서 그다음에 얻어 입는 기쁨은 모르지요?「주고 있습니다.」글쎄, 주는 기쁨보다도 얻어 입는 기쁨이 더 멋지다구요.「알고 있습니다.」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지는 못하지 않았어? 내가 언제 가서 비밀창고를 열어 보면 별의별 것이 다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궁금하다구요. 그것 다 갖다가 나한테 전시 한번 해요. 불쌍한 사람한테 다 나눠 주게. 그러면 '에구구, 선생님이 왜 이러나? 일생 동안 모은 것인데….' 하겠지. 그래서는 못 쓰는 거예요. 임자네들 성격을 내가 다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훤히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있는 거라구요.

3. 심정권 전환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가정에서 틀림없이 해야 되는 거예요. 교본입니다. 그 기준이 영계의 천년 만년, 억만년의 교양의 교본으로 돼 있습니다. 여기에 부합되지 못하면 억만년을 기다려야 돼요. 이것이 최고의 귀한 교훈입니다.

그런 것을 표준으로 하고 사는 사람이 이혼할 수 있어요? 그 아들딸들이 불효자가 될 수 있어요? 효자가 되지 말라고 해도 효자 되고, 열녀가 되지 말라고 해도 열녀가 되고, 열남이 되지 말라고 해도 열남이 되고, 충신이 되지 말라고 해도 충신이 되게 돼 있습니다. 성인 성자의 도리를 가르쳐 줄 필요가 없습니다. 즉각적으로 성자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귀한 교훈인 걸 여러분이 알아요? 선생님 시대에 와 가지고 역사 이래 감춰둔 비밀이 처음으로 세상 가운데 드러난 것입니다. 여자들이 아까 만세를 네 번 했지요?「예.」여자들이 그걸 책임져야 됩니다. 이 심정권을 잃어버린 것이 여자입니다.

4. 언어권 전환(통일) 지상지옥 해소의 제일 문제가 뭐냐? 민족성이 다르고 문화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국경이 생겨 가지고 지옥이 연결된 것입니다. 이걸 철폐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언어권 전환입니다. 말을 통일해야 된다구요. 참부모 이외에 이런 교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천하에 없습니다. 무엇을 통일해야 된다구요?「언어 통일입니다!」언어를 통일해야 돼요. 언어권 전환! 모든 혈족 가운데 사탄세계의 흔적이 남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인들은 3대 이내에 언어를 통일하지 못하면 안 된다구요. 그런 가정은 앞으로 전부 다 아프리카로 쫓아내 버릴 거라구요. 일본 멤버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언어권 전환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옥권을 해방할 수가 없다구요. 이것은 선생님의 얘기가 아닙니다. 원리관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부정할 수 없는 이상 그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5. 문화권 전환(통일) 모든 문화를 통일해야 합니다.

6. 생활권 전환(통일) 이것을 한국 사람에게만 하라는 것이 아니예요. 상대적으로 이것을 쭉 하나되게 하라는 말입니다. 본래는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보다 몇 배 앞서 있었지만 말이에요. 조미료를 예를 들어 보자구요. 그것은 일본에도 없고, 중국에도 없습니다. 음양(陰陽)을 조화시켜서 만든 것이 한국 음식입니다. 그렇게 한국 음식은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숟가락이나 젓가락 같은 것을 보더라도 마찬가지예요. 그것들은 모두 삼위기대로 되어 있습니다.

칠첩반상(七貼飯床)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7수를 중심삼고 거기에 상대가 맞게끔 준비한 것입니다. 그걸 보면 한국이 참 특별한 나라라는 것을 알게 돼요. 조상 섬기는 것은 한국이 아시아에서 제일 우수한 민족입니다. 이제부터 통일세계에서는 조상을 숭배해야 됩니다. 옛날 조상들이 유교정신(儒敎精神)으로 조상을 숭배하던 이상 조상을 숭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이 제사하는 것을 선생님은 가만히 두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에서는 제사하는 것을 우상숭배라고 하고 악마, 사탄을 섬긴다고 못 하게 하지만 조상을 숭배해야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만히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꿔치기 해야 된다구요. 전환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진군 사진을 보고 전부 경배하라고 했던 것입니다. 기성교회에서는 그런 거 질색하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자기의 선한 조상을 천년 만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저나라에 가서도 그 조상의 뒤를 따라가는 거라구요, 조상의 은덕을 받아서. 조상의 뒤를 따라가지, 조상 앞에 못 가는 것입니다. 조상을 하나님같이 모시게 되면, 그 조상들도 복을 받고 자기도 복을 받는 거라구요. 조상이 나를 환영해 가지고 나를 앞에 세워서 모시려고 할 때 자연히 앞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7. 초인종권 전환(통일) 인종을 전환해 버려야 된다구요. 백인·흑인·황인종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초인종적인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황인종이 흑인하고 결혼하고 흑인이 백인하고 결혼하는 것을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나라에 가서 같이 못 살아요. 그래서 뭐라구요?「'초인종권 전환'입니다.」「그냥 '인종권 전환' 해야 되지 않습니까?」인종을 초월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거기에 '초' 자를 붙여도 괜찮은 거라구요. 초혈통이란 말은 없잖아요? 혈통은 하나밖에 없으니까 그럴 수 없는 것이지만, 백인 흑인 하는 인종이라는 것은 전부 다 같지 않다구요.「'전환' 대신에 '통일'로 하면 모두 통합니다.」그건 아무래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통일로 적어 놓으라구요. 전부 다 내용은 같습니다.

이것은 필요한 말들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생활에 적용해야 됩니다. 그래서 연두표어가 '새가정과 통일조국'입니다. 그걸 전부 다 다시 감정해서 자기 자체에서 비판해서 결정해 가지고…. 자기가 어떤 입장에 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잘 압니다. 몇 퍼센트나 미달인지를 잘 안다구요.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한테 물어 볼 필요도 없다구요. 자기가 어떤 패인지는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잘 안다구요. 원리를 중심삼고 어떤 자격체인지도 다 압니다. 그러면 자기가 어디에 갈지 다 알아요, 몰라요?「알고 있습니다.」그러니까 기도해야 됩니다. 정성들여야 된다구요. 그것이 안 되면 기도해야 돼요.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