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미국에 불을 붙이자 1978년 03월 15일, 미국 리치먼드 Page #227 Search Speeches

아담이 해와를 다시 찾으려면

여러분들은 환드레이징 팀장하고 환드레이징하는 사람들을 붙들고 울어 봤어요? 안 울어 봤지요? 어떤 교회에서는 '아이구, 저 환드레이징 팀장이 왔으니, 우리 먹을 저녁을 했는데 저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서 밥 먹으라고 하고, 우리 먹자!' 이런다구요. 아니라구요. 자기들이 나가서 먹고, 그들은 손님이니까 손님으로 대접해야 된다구요. 미국식은 그런 모양이지요? 그러지 않으려면 굶으라구요, 굶어. (웃으심) 그러면서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좋아하는 거라구요, 더 있으면 좋았겠다고 하고. 그거 얼마나 아름다운 거예요! 좋은 음식이 아니라도 그냥 그대로 좋다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어 먹자 이거예요. (가슴을 두드리심) 그게 필요한 거예요, 그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지구장들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굶으면서 동네 사람들을 초청해서 밥도 먹이고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그런 일 하라는 거예요. 뱅퀴트도 하고 말이예요. 그러면 괜히 사람들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주면 사람들이 '그 청년 좋다. 왜 그런지 좋다'고 하는 거예요. 딸이 있는 사람은 '우리 사위 삼고 싶다'고 하며 딸을 소개해 주려고 야단하고 말이예요, 자연히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다고, 우리는 그런 생각을 꿈에도 못 한다구요. 동생과 같이 키워 주고 그 처녀 어머니를 이모와 같이 사랑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원리를 알게 되면 그 어머니가 부끄러워하고, 처녀가 그런 생각으로 찾아왔다면 부끄러워 가지고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웃으심) 거 얼마나 아름다워요? 얼마나 아름다운 거예요, 그게.

여러분들도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예쁘장한 여자가 있으면 곯려 먹고 말이예요, 데이트해 가지고 전부 다 사랑하고 그랬지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솔직이 얘기해 봐요. 지금은 어때요? 동생과 같이 사랑하지 않고는 상대가 안 나온다는 그런 사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생과 같이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아담이 해와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동생같이 사랑해 가지고, 다 키워 가지고 결혼하는 거예요. 저기에 누가 있으면 '아이구, 나 저 색시하고 결혼하기 위해 전도해야겠다. 전도해서 결혼하겠다' 그건 천사장이예요, 천사장. 타락한 천사장입니다. 아켄절(archangel;천사장)이 동생 있어요? 없지요? 상대로 봐요, 상대. 상대를 찾으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다르다는 것은 동생을 사랑한다는 거예요. 아담이 천사장과 다른 것은 동생을 사랑하고 난 후에 상대를 사랑한다는 그거예요. 그것이 다른 겁니다. 알겠어, 무슨 말인지, 이 녀석들아? 요 책임자, 이 단체장 녀석들, 전부 다 생각하라구.

이게 엇갈리면 전부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여기 리치먼드에 여자들이 얼마나 있어요? 말해 봐요.「아홉 명 있습니다」여러분들 그런 생각들을 했지요? 동생같이 사랑해요. 동생같이 사랑해 가지고 그 여자가 '나는 오빠로 모시고도 죽을 수 있다' 할 수 있는 자리에 가서 하늘이 허락하면 결혼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해와는 뭐냐 하면, 아담을 죽였어요. 아담에게 죽은 것이 아니라 아담을 죽였다구요. 그와 반대가 되어서, '나는 저와 같은 오빠를 섬기면서 죽겠다'고 할 때, 상대의 이념이 나타나는 겁니다. 반대라구요, 이게. 오빠로서 모시고 죽더라도 좋다, 남편으로서가 아니고 오빠로서 죽어도 좋다고 해야 돼요. 그것이 원리입니다. 틀림없는 원리다 이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이 법에 대해서 얼마나 엉터리예요? 그것을 알지 못하고 전부 다 얼마나 엉클어져 있어요? 지금도, 통일교회 교인들로서도 말이예요. 여러분들 알겠어요, 이 처녀들? 그렇게 되어 가지고 자기가 오빠와 같이 생명을 다해서 모셔 가지고 사랑의 표시를 하지 않고 이래 가지고 어른 노릇 할 때에 하늘이 그를 상대로 하라면 그건 맞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맨 처음부터 '너, 나하고 결혼하자' 이런 것은 차 버리라구요, 이놈의 자식. 발길로 차 버려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 이제 어떻게 해요? 환드레이징 팀하고 합하자요, 합하지 말자요?「합해요」그래야 될 것 같아요?「예」이렇게 될 때에는 많이 발전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찾아올 것 같으면 형님들이 참 좋다고 할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으면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훌륭하다고 할 겁니다. 자기들을 환영해 주고 알아주고 할 때, 그 어느 단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운 곳이 통일교회다, 이런 것이 남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환드레이징 멤버, 더우기 새로 온 사람들이 환드레이징 많이 하게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자기 교회, 교회 책임자를 만나게 될 때 '참, 그 통일교회는 참…. 나도 환드레이징 끝나고 전도가 끝나면, 장래에 이거 개척해 가지고 나도 이런 책임자가 한번 되겠구나' 이러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이걸 희망과 소망으로 삼게끔 만들어 주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래야 된다구요. '나는 주인인데, 에헴' 해 가지고 들어온 사람을 저 꼴래미 방으로…. 꼴래미 방이 아니라구요. 좋은 방을 내 가지고…. 선생님이 워싱턴 교회에서 말이예요, 사이트싱 트레이닝(sight-seeing training) 운동을 하는데 말이예요, 워싱턴에서 할 때 '아, 워싱턴은 뭐 50명, 100명을 수용 못 합니다. 우리 교회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이랬어요. 그래서 '야, 이놈아! 그 교회에 들어가서 쫓아 버리고 하라는 거야' 이랬어요. 그런 지시 받았지? 어디 갔어, 데이빗?

대통령이 되었으면 국민을 위하고, 저 노동자 한 사람이라도 더 위해야 돼요. 그런 대통령이 그 나라의 주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거기에 오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 앞으로 대통령의 동생이 될 것이고, 앞으로 별의별 사람들이 다 될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가미야마군!「예」지금부터 교회에 묵을 경우에 한 사람 앞에 10불씩, 이동하는 경우에는 15불씩 받도록 여기서 결정지으라구!「예, 알겠습니다」교회 식구들이 교회에서 지낼 때는, 교회 환드레이징 팀도 10불씩 내야 된다구요. MFT가 장기간 교회에서 머물 때에는 식비로 하루 일인당 1불씩 내면 된다구요. (이후 약 10분 간 일본어로 대화식으로 말씀하셨으나, 녹음 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