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축복의 중요성 인식과 전통 확립 1990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7 Search Speeches

사탄 것을 완전히 부정하고 하늘 것을 간절히 사모해야

무엇에서 해방하느냐? 혈통에서의 해방입니다. 타락이 사실이라 할 때 이것은 악마의 사랑과 악마의 생명과 악마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본연적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라는 것은 요원하다는 거예요. 이것을 청산지어 가지고 하늘의…. 원리원칙으로 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줄이 공중에 있다면 그 줄은 이거 한 줄뿐입니다. 돌아와 가지고 역사시대에 요걸 갖다 맞춰야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맞추는 데에는 그냥 맞추게 안 돼 있어요. 전부 다 이게 원수입니다. 하늘의 사랑과 사탄의 사랑이 같이할 수 없습니다. 하늘의 생명과 사탄의 생명이 같이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죽으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혈통과 사탄의 혈통이 같이할 수 없어요. 그러니 그것을 완전 부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의 가정에 있어서나 일족에 있어서 창씨시대가 옵니다. 왜정 때에 창씨개명 했지요? 우리 한민족이 역사시대에 성(姓)을 간 일이 왜 생겼느냐? 악마가 그걸 알았기 때문이예요. 본연적 시대가 오게 된다면 한국 백성은 성을 갈아야 된다는 걸 악마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4천 년 역사를 유린하던 사탄이는 앞으로 반드시 40수를 중심삼고 전부 다 탕감해 돌아오는 역사적 종말시대가 온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왜정 때에 그것을 미리 하늘 대신 참것 모양으로 유린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또 성을 갈아야 된다는 말이 있지요? 성을 갈아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말들이 다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사탄과 하늘과는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사탄 사랑, 사탄 생명, 사탄 혈통이 여기 와 가지고 전부 돌아가는데, 이것이 그냥 돌아간다 할 때는 말이예요, 거꿀잡이가 되는 거예요. 또 이게 이렇게 올라가 관계되어 있는 것이 전부 다 다시 돌아간다 하면 이렇게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복귀과정에서는 사탄의 혈통하고 하늘의 혈통하고 합할 수 없다 이것입니다. 합하는 데는 하나님의 혈통을 닮은, 비슷한 것의 머리가 먼저 가 닿아야 된다구요. 그게 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라 할 때는 이걸 대표해서 여기에 가 닿는 데는 희미하더라도 하늘 편 사랑, 하늘 편 생명, 하늘 편 혈통적 내용이 연결되어야 됩니다.

이게 접붙으려면, 완전히 하나되기 위해서는 이것을 완전히 부정해야 됩니다. 부정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완전히 부정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긍정해야 되느냐? 자기 심중─마음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마음은 하나님을 대표한 거예요─에, 마음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몇천만 번 불러야 돼요. 몇억만 번 사모하면서 부를 수 있는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신랑으로 표시하고, 신도들을 신부로 표시하는 게 그거예요. 신랑을 잃어버린 그 아내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냐 이겁니다. 사탄세계의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만 번이라도 불러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세계의 모든 흔적을 지워 버려야 됩니다. 이게 몇 대 갈 것 같아요? 이걸 책임을 지고 지운다 하더라도 몇 대가 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본연적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중심삼은 순수한─그건 순수한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라구요─한 생명이 나타날 때는, 그런 과정을 거쳐서 반드시 사랑받고 나오게 될 때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오늘날 복귀과정에 있는 혈통이 얼마나 더러워요? 이 통일교회 축복받은 녀석들이 회사에서 월급 더 받겠다고 데모한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회사가 통일교회나 나라의 것이 아니예요. 하늘나라 것입니다. 무서운 거예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식구라고 해서 그걸 옹호하니, 이놈의 자식들 뒤통수를 까 버려야 된다구요. 또 회사 건에 관계되어 있는데 식구라는 이름을 가지고 외부에서 돈 받아 나눠 갖고 이래 보라구요. 그건 독약을 갖다가 에미, 여편네, 아들딸한테 퍼먹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벗어날 수 있어요? 사람의 행동 한 가지, 표정 하나, 모든 것이 비디오 테이프로 찍히듯이 찍히는데 영계에 가 가지고 숨길 수 있어요? 자기 마음을 숨길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로 숨길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보다도 표면적인 세계가, 드러난 세계가 영계입니다. 변명이 필요 없어요. 변명을 못 합니다. 변명하는 자체가…. 입을 열면 열수록 우주의 부끄러움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로 전진할 수 없습니다. 후퇴만이 있습니다. 무서운 시대가 찾아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앞으로 자기 에미 때문에…. 에미가 타락했지요? 해와가 타락했지요? 「예」 가정을 파탄시킨 게 해와인데, 오늘날 통일교회도 가정을 파탄시킨 간나들이 많아요. 자기 가정을 멸망으로 이끄는 제2, 제3해와가 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