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전통과 2세시대 1994년 04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7 Search Speeches

지금은 2세가 상륙하" 시대

워싱턴 가는 것도 그래요. 아침에 가서 스트라이프트 베스(striped bass;줄무늬농어) 책임량 하고, 그래 가지고 워싱턴에 갔다 오는 것입니다. 40년 고비 넘기 전에, 그 사람들을 네가 주인의 자리에서 한 번도 안 만나 주었습니다.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오기 전에 전부 다 만나 가지고 악수라도 해주고 전부 다 묶어 주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주동문한테 맡겨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큰 물결 가운데, 바다 가운데 떠 가지고 수습할 수 있는 방향을 모릅니다.

내가 어제께 쭉 파트 전체를 순회하면서 장들을 불러 가지고, 안 온 녀석은 이름까지 불러서 '너 아무개는 주인이 왔으면, 레버런 문을 모르느냐? 알면은 와서 인사를 해야지.' 하면서 아예 까놓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없는 녀석이 스티브 하게 되면, '스티브, 빨리 와, 이 녀석아!'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지도자를 대하듯 다 대한 것입니다. 그래, 애가 터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구, 레버런 문이 하늘 꼭대기에 올라가 있어서 자기들은 꿈에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친부모보다 더 가깝다.' 이거예요. 그들의 하는 말과 평가가 뭐냐 하면, 아버지보다 가깝다는 것입니다. 그런 소문이 도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이스트 가든에, 토요일이 되면 논다구요. 내가 초청할 때 오고 싶은 사람 와라 이거예요. 그 대신 내가 목사니까 설교 말씀 들을 각오해라 한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에서 교육할 필요 없습니다. 뉴욕에 오라 해 가지고 선교본부에 데려다가 말할 수 있고, 좋은 데 오라해서 모여 가지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들이 제기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영향을 전부 다 미치는 것입니다.

내가 [워싱턴 타임스]에 가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끌어내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고 싶은 사람은 오라 이거예요. 내가 목사이니까 말씀해 줄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지금까지 교회하고 자기하고 하나 안 되겠다는 녀석들이 어디 남아지나 보자 이거예요. 몇 번만 오라 하면, 세 번만 오라 하면 안 올 수 없는 것입니다. 돌아가면 그 놀음을 또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시대인가? 2세가 상륙하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기성가정들은 내가 축복을 안 해 줄지도 모릅니다. 쓰레기통을 주우러 왔어요, 내가? 종족적 메시아를 세계적으로 배치했으니 종족적 메시아가 다 할 것이지 내가 와 가지고 할 게 뭐 있어요? 안 그래, 곽정환이? 내 책임 다 했다구요.

앞으로 교회조직은 종족적 메시아가 있는 가정조직이 위주입니다. 지방에 군이면 군에 있어서 종족적 메시아 조직을 중심삼고, 군 안에 면 있으면 면 대표 종족적 메시아 가정을 중심삼고 전부 다 가정을 편성해 가지고 지금 교회 편성과 같이 가정조직으로 일원화 시켜서 가정조직이 교회조직을 움직여야 됩니다. 가정 중심삼고 보게 되면 가정을 찾는 것입니다. 가정 복귀가 국가가 아닙니다. 개인 복귀가 아닙니다. 가정 중심삼은 전통을 중심삼아야 됩니다.

군이면 군에 있어서 만약에 천 가정이 있다 하면, 각 면에도 백 가정씩이 있다 이렇게 되게 된다면 가정 중에 제일 나이 많은 가정, 제일 축복가정 중에 오래된 사람이 누구냐 이거예요. 그 가정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나이 많은 것을 높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축복가정들은 선배를 존중시 할 수 있는 전통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건 뭐, 지금 통일교회는 똥개입니다. 질서도 없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한국이 지금까지 5천년 역사를 지내온 것은 족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박사 그것을 생각해 봤어요? 족보가 있기 때문에 이 민족이 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족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각별히 세계에 없는 이런 전통을 가지고 있는 것은 하늘이 보호했기 때문입니다. 이 족보 이상 강한 족보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손자님들이 나옴.) 경배하고 해야지, 자려고. 경배! 옳지. 궁둥이 낮추고 해야지. 뽀뽀해야지. 내가 손자들의 친구가 됐어요. 할아버지들은 제일 기쁜 것이 손자들을 만나는 시간이 제일 기뻐요.

그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망, 건망증 생기는 것이 애기들과 친구가 되기 위한 거예요. (웃음) 사랑의 마음, 고운 것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크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은 다 잊어버리고 사랑의 마음, 손자들을 사랑하고 사랑의 마음을 키워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저나라에 박자 맞추기 위한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과정이므로 나쁜 것이 아닙니다. 건망증이 생겨 가지고 전부 다 잊어버리거든.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만은 더 사랑하고 더 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저나라에 가야 높은 자리에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