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집: 3대 왕권과 탕감복귀 1990년 10월 14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268 Search Speeches

투입하고 잊어버리" 참사'의 길-서부터 천지통일이 시'돼

장자권, 그다음에 뭐라구요? 「부모권입니다」 부모권이 왜 필요한 거예요? 「왕권복귀를 위해서 필요합니다」 왕권을 복귀하려면 동서남북 사방에 거칠 것이 없어야, 여러분 집안에 왕이 오게 될 때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모실 수 있어야 됩니다. 세 발 되는 장대를 휘젓더라도 360도 어디든 걸릴 것이 없어야 됩니다. 언제나 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것을 이제 알았다구요.

거기에는 일족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받은 사랑의 종족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무엇이 참사랑이냐? 영원히 투입하고도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는 사랑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의 상대가 나보다 잘나기를 바라고, 아들이 나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그 원칙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자기 이상 투입해야 되겠으니, 투입하고 잊어버리지 않고는 자기 이상 투입할 길이 없기 때문에 참사랑의 길을, 주고 잊어버리는 길을 가야 됩니다. 거기서부터 통일이, 천지의 통일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나 하나님 때문에, 통일교회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져야 돼요, 안 가져야 돼요? 「안 가져야 됩니다」 그래야 됩니다. 내 자신을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만큼 했는데도 교회에서 몰라주고, 내가 통일교회 수십 년 믿었는데 선생님이 몰라준다' 그런 말 할 수 있어요? 내가 일생 동안 고생했어도 하나님이 나를 몰라주었어요. 그러나 나는 몰라주었다는 생각도 안 합니다. 하나님같이 맞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끝까지 투입하다 보니 그것이 없어지지 않고 자꾸 쌓이니 나는 자연히 산꼭대기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그 논리가 맞아요? 자꾸 투입하다 보니 나는 산꼭대기가 되고 세계의 정상의 자리에 서 가지고, 장자권으로부터 부모권 왕권은 자동적으로 복귀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재창조 논리에 일치될 수 있는 칸셉(개념)입니다. 그렇지요? 「예」

여러분은 지금까지 투입하려고 했어요? 반대지요? 선생님이 투입한 것을 전부 다 따먹고 뭉개 버리지 않았어요? 그러니 민족 앞에 지은 죄가 얼마나 크고 인류 앞에 지은 죄가 얼마나 커요! 회개할 줄 알아야 됩니다. 나는 이런 뜻을 다 알고 나서 인류를 복귀하기 위해서 솜바지가 물이 짜지도록 통곡했어요. `불쌍한 인류, 여기에 우리 어머니가 있고 일족이 있었구만. 나 미처 몰랐소' 하며 내 일족을 대신해서 피어린 심정을 가지고 하늘 앞에, 역사적인 조상을 부활시키기 위한 대표자의 입장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통곡을 하며 회개한 역사를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인류가, 모든 오색 인종들이 하늘 앞에 지은 죄를 놓고 대신, 죄인 같은 입장에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통곡한 것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