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신앙생활 1972년 08월 2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50 Search Speeches

완성된 자리" 하나님과 하나된 자리

이와 마찬가지로 복귀역사를 하는 데에 있어서, 이렇게 종적인 역사를 지금까지 횡적으로 탕감해 나가는 데 있어서 역사 시대시대의 책임자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느냐 하면, 맨 꼭대기에 가서 사탄과 결판하던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번번이 졌다구요. 이것을 횡적으로 전개해 가지고 일곱 번 이상 진 것을 이 7년 과정에서 전부 다 굴복시키고 넘어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제1차 7년노정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누가 해야 하느냐 하면, 선생님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한 과거의 모든 역사를 다시 승리해 가지고 여기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은 부활적인 기반이 닦아졌다는 것입니다.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완전히 기반을 닦아서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영육을 중심삼고 출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 축복가정이 나오는 것입니다.

축복가정, 이 축복가정은 본래 어디서부터? 예수님을 중심삼고 축복가정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축복가정은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고, 씨족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나라에서부터 출발해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를 향하여 가는 영광의 자리에 섰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지금 축복가정은 어떻게 됐느냐? 그 자리에 못 나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 자리에 못 서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무슨 역사를 하느냐 하면, 아들의 역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의 역사를 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례 요한이 예수를 배반했던 것을 복귀하는 역사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배반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언제나 앞에, 선두에 세워 이렇게 고생시키면 좋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한 입장에 서 있다는 거예요. 지금 통일교회 가정들을 왜 동원하느냐? 본래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축복받았던 가정들이 선두에 서 가지고 모든 책임을 다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양자의 자리를 자기들이 계승받아야 선생님이 아들의 자리를 통해 가지고 완성의 기준에 도달하는 거라구요. 소생, 장성, 완성의 기준을 넘어 가지고 비로소 완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완성의 자리는 아담 해와와 하나님이 하나되는 자리라구요. 축복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가정이 출발됨으로 말미암아 완성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게 완성입니다.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소생, 장성, 완성…. 타락한 인간이 복귀완성하려면 축복을 받아 가지고 소생, 장성, 완성의 단계를 넘어야 하는데,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고 무난히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 서야 완성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지금 사탄의 참소를 안 받아요? 국가적인 기준만 세워지면 통일교회는 참소받을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기준을 세우려던 것을 못 세웠기 때문에, 이걸 재차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그 기준을 세워 나가야 됩니다. 우리는 지금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