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집: 최후의 전선 1976년 03월 01일, 한국 대구교회 Page #305 Search Speeches

세계 기독교의 '심 국가인 미국-서 승리한 의의

오늘날 대한민국 기독교 앞에 공세를 받던 이런 통일교회가 대한민국 내에 있어서의 기독교면 기독교…. 너나 나나 피장파장 마찬가지다 이거 예요. 하나님은 네가 책임 못 할 때는 네 복을 내게 인계해 줄 것이다! 이런 기반을 닦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은 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국가적 기반의 기독교 기준을 중심삼고 대등한 아벨적 자리에 섰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나 기성교회나 하나님 앞에는 마찬가지 입니다. 왜 그러냐? 통일교회가 더 하나님 앞에 소망적인 기반을 닦아 놓았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이 마련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이제는 탕감복귀원칙에 있어서 기독교가 반대했으면,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 된다구요. 이걸 용서해 줘야 되겠으니 할수없이…. 용서해 줘야 된다 이거예요. 이거 30년 원수인데 용서해 줘야지, 용서 안 해줘요? 그걸 보면 내가 없었다면 하나님도 이 이상 못 참겠다 할 때가 많다구요. 용서해야 된다구요.

그러나 탕감복귀원칙에 있어서 기독교가 쳤으니 내가 한번 치는 거예요. 국가적 기독교를 쳐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세계적 기독교를 들이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녀석들이 반대하지 않고, 싸우지 않고 환영했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세계적 기독교 중심 국가인 미국에 있어서 승리의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횡적인 세계의 기반이 연결됐어요. 가인 아벨 원칙 알지요? 가인 아벨의 원칙이 원리적 기준에 일치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늘땅의 승리의 패권을 짊어지고 비로소 한국 땅에 찾아온 거예요.

한국 땅에 찾아와 가지고 뭘했느냐? 이제는 한국의 기독교를 실체로 공격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래서 지금까지 모든 잘못한 것을 청산지어 주고, 탕감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 기독교가 가만 있으면 되는데 악착같이 반대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악착같이 반대했다 이거예요.

만일에 통일교회가 졌으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들이 악착같이 반대 하고 싸웠지만 통일교회가 승리했나요, 졌나요?「승리했어요」 그것은 거지들한테 물어 봐도 통일교회가 승리했다고 한다구요. 그건 이 나라 대통령보고 물어 봐도 승리했다고 그런다구요. 이 나라에서 통일교회를 제일 싫어하는 정보원보고 '이 싸움에 누가 승리했느냐? 고 물어 보면 거 통일교회가 승리했다고 그런다구요. 저 아주머니는 기성교회에 다녔던 아주머니예요?「예」 승리했다구요. (웃음) 기성교회가 졌다구요. 그건 내가 얘기 안 해도 아는 거예요.

보라구요. 예수시대에는 로마정부하고 유대교가 한짝이 돼 가지고 예수를 몰아냈지만 오늘 이 시대에 있어서는 기성교회하고 정부가 싸워 가지고…. 기성교회가 미우니까 할수없이 정부가 통일교회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게 됐어요. 알겠어요? 탕감복귀원칙이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이것이 원리적으로 그렇게 알뜰하게 들어맞았다구요. 그렇지요?「예」

레버런 문은 자그마치 세계무대에 나서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이지, 대한민국 국가무대에서 싸울 사람이 아니라구요. 내가 세계적인 시대가 될때까지는…. 내 때를 아는 사람이라구요. 강태공이 꾸부러진 낚시로 낚시 했다고 그러나요?「곧은」왜? 무슨 왕을 만나기 위해서? 때를 만나기 위해서예요. 누굴 만나기 위해서요?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의 욕을 많이 했지만 목사 중에 나를 본 사람이 없다구요. 기자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을 욕을 많이 했지만 기자 중에 통일교회 문선생을 만난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알겠어요? 뱃심이 대단하지요 뭐 동아일보 무슨 일보에서 오는 것들을 문전에서 다 쫓아 버렸다구요. 내가 장사도구로 이용 안 당한다구요. 내가 필요할 때 부를 거라구 요. 뱃심 좋게 하고픈 대로 다했지요.

지금 미국에서도 그런 거라구요. 언론기관들이 이제 나만 만나는 날에는 언론계의 영웅이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만나러 와도 만나 줄 게 뭐예요? 미국 대통령도 신문쟁이들을 제일 무서워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레버런 문이 뭐 신문쟁이들을 무서워해요? 아니예요. 왜? 뭐 욕을 먹을 대로 다 먹었다구요. (웃음) 이제 욕할래야 할 게 없다구요. 암만 긁어대고, 암만 했댔자 뭐 그 이상 할 수 없다구요. 그래서 욕하더라도…. 이제는 욕먹고 살쪄야 되겠다 연구했다구요. 욕먹고 살찌자 이거예요. 나는 칭찬받고 살찐 것이 아니라구요. 욕먹고 이만큼 뚱뚱해졌다구요. 욕먹고 살쪘으니 욕먹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구요. (웃음) 그거 좋지요? 그거 얼마나 신나는 놀음이예요? 다른 사람들은 남이 욕할 때는 눈이 뒤집어 지고 그러는데 나는 욕을 먹게 되면 잠이 쿨쿨, 코를 골고 잠자고 말이예요…. 욕을 실컷 먹게 되면 우리 방에 와서 코를 골며 죽 잠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죄지은 사람은 다리를 꼬부리고 '으흐흥' 앓는 소리를 해야 되고, 매맞은 사람은 다리를 펴고 코를 곤다는 거예요. 그건 이치에 맞는 말이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풍자적으로 나와 봤다 그거예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뭐냐 하면, 미꾸라지가 뭐 된다구요?「용」 용 됐다 이거예요. (웃음) 알겠어요?「예」 옛날에는 나는 미꾸라지인 줄로 알았다구요. 미꾸라지 같았는데 용이 됐지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