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 1997년 08월 10일, 한국 서울 신라호텔 Page #16 Search Speeches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두 번째 말씀의 주제는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입니다. 인간 타락의 근본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성립되었기 때문에 인류는 참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하나님이 아담 해와가 아기를 낳은 후에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아기를 낳기 전에 쫓아냈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류의 타락의 시조가 맺혀진 것입니다. 그 과오를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이 참사랑을 어떻게 되찾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사랑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음란으로 타락했다는 뜻입니다. 즉 생식기를 중심삼고 그릇되었기 때문에 이를 되찾으려면 그 반대로 올바르게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릇된 사랑이 에덴동산에 심어졌기에 끝날 추수 때의 그 결과로 나타난 현상이 청소년 문제입니다.』

아담 해와가 청소년 때에 타락했지요? 가정을 파탄했지요? 하나님을 전부 다 추방해 버렸어요. 하나님도 간섭하지 못했던 그런 결과로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간섭할 수 없는 거예요. 이런 것이 전부 다 자세히 알아야 될 역사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릇된 사랑, 에덴동산에 심어진 것이 끝날 추수 때에 나타난 현상이 청소년 문제입니다.』심은 대로 거두어야 됩니다.『그래서 성 혼란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청산한 것은 절대 순결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절대 순결이 무슨 뜻이냐? 사랑을 말해요. 사랑, 절대적 사랑을 중심삼은 절대적인 순결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이 엡설루트 섹스(absolute sex;절대 성) 개념으로만이 가정 파탄을 방지하고 청소년 윤락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그걸 알아야 돼요.

『이제 오늘 저녁에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음으로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라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전부 다 부모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을 갖고 있고 그 다음에는 나라의 주인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부모가 할지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 기준이 있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자신은 과연 어느 정도 참된 부모가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또, 스승이라도 미국에 있는 하버드 대학, 예일, 콜롬비아와 같은 아이비리그 (Ivy League;미국 북동부에 있는 8개의 명문대학)에 속한 대학이라든가 영국의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대학의 교수라면 다 참된 스승입니까? 나라의 주인도 참이라는 기준으로 볼 때 같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대통령이면 다 참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오늘날 가정에서는 자녀가 부모를 못 믿고 부부끼리 서로 못 믿고 형제끼리도 불신하는 사회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선생을 믿을 수 없고 나라에서는 나라의 책임자를 믿을 수 없는 것이 오늘의 실정입니다.』믿을 수 있는 당이 되어 가지고 큰소리들을 하기를 바라겠어요. (박수) 박수는 안 해도 됩니다. 시간이 없어요.

『이처럼 여러분이 바라는 이 세 가지의 중요한 자리 즉 부모, 스승, 그리고 나라의 주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참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 합격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종교의 문제, 정치, 경제, 문화, 각 분야의 모든 것을 그런 입장에서 관찰하게 될 때 자기 스스로를 알 거예요. 자기의 양심은 알고 있어요. 그래, 양심과 몸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 싸움을 언제 멈추지 못하면 평화 세계는 영원히 오지 못해요. 그걸 못 시키면 하나님의 참사랑의 방망이로 통일시키고 싶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