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승리적 이스라엘권 1987년 10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과 사상을 가진 제 3 이스라-은 세계를 하나로 만"어

제 3 이스라엘 민족이 가져야 할 특정적 사상 개념, 말이 좀 어렵다구요. 특정적 사상 개념이 뭐냐 하면 남북을 통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타락한 것이 갈라진 것이기 때문에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것입니다. 물질세계와 영적세계가 갈라졌다는 거예요. 이것이 세계로 뿌려져 가지고 쭉 와서 한 곳에서 다시 만나는 거예요. 세계로 흘러서 한 곳에서 만난다는 거예요. 이것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한곳에서 만난다는 거예요.

하나는 공산주의 유물론적 대표 국가이고 하나는 유신론적 대표 국가입니다. 거기에 누가 있느냐? 김일성이도 아버지라고 하지요? 통일교회 문선생도 아버지라고 하지요? (웃음) 두 아버지가 있습니다. 두 아버지가 있어 서로가 자기 아들딸이라니 큰일났구만. 전부 자기 아들딸이라는 거예요. 김일성이는 남한 사람들이 김일성 애비의 자식이 되어야 한다고 하고, 통일교회 문선생은, 북한 사람들이 문선생의 자식이 되어야 한다고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사건은 사건이예요, 이게. (웃음) 여기서 북한을 해방해야 할 하늘편이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상을 가져야 돼요. 그래, 김일성이가 하나님의 사상을 가지고 있어요? 노동자와 농민을 중심삼고 중류 이상, 상부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반동 분자로 몰아 모가지를 잘라 버리겠다는 것입니다. 거기엔 종교의 이념이 없습니다. 물질적 개념을 중심삼은 이념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문선생은 물질 개념과 정신 개념, 모든 것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쪽에는 총칼로 협박해서 하려고 하지만 여기서는 사랑의 총을 쏴서, 사랑의 총을 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은 사랑의 총만 맞아 놓으면 구멍이 뚫어져도, 피가 나와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피가 나면 이리 끌려가게 돼 있지 도망가지 않는 거예요. 통일교회에는 그런 매력적인 힘이 있는 거예요. 괜히 멋도 모르고 서성대다가 걸려들어 가지고 한 방 맞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여기 나 좋다고 해서 들어온 사람 어디 있어요? 다들 눈을 찡그리고 문선생이 저렇게 생긴 녀석이로구나 이래 가지고 전부 동물원의 원숭이 구경하듯이 이러고 있다가 나중에 원숭이가 커서 사람이 되고 사람이 원숭이 대신 될 줄을 모르고 말이예요.

그래, 여러분들이 선생님 구경하러 들어왔다가 결국 나한테 잡혀 가지고 꼼짝 못하고, 나가지도 못 하고 원숭이 모양으로 우리에 들어가 엎드려 있는 사람같이 되지 않았어요. 뭘 갖다 줘야 먹고 말예요. 마음대로 해요? 까꿀잡이가 됐지요?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왔는데 한 방 맞고 보니 마음대로 못 한다 이거예요. (웃음) 자, 이제 알았다구요,

제3 이스라엘권, 오늘 이스라엘 승리권의 그 내용이 무엇이냐? 제1 이스라엘도 망했고 제 2 이스라엘도 망했지만 제 3 이스라엘권은 망하지 않아요. 왜 망하지 않느냐? 사상적 기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이 갖고 있는 사상 기조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갖고 있는 사상 기조를 가졌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만민을 구하려는 그 구도의 본의를 이어받아서 만교를 치료할 수 있는 이런 포괄적인 사랑을 갖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엊그제는 속리산에 갔어요. 속리산에 갔었는데 내가 하는 것을 기성 교인들이 봤으면 영계를 모르니 문선생을 진짜 사탄 마귀라고 그럴 거예요. 속리산에 가면 거기에 절이 있는데, 우리 어머니한테 '여기 왔으니까 여기에 헌금 좀 하고 가야지' 하고는 헌금을 했다구요. 그렇다고 내가 갖다가 할 수 없으니까 누군가? 대환지 무슨 대화(김영휘 회장의 부인)에게…. 이름이 좋아요. 크게 화하니까 대화. 대화를 시켜서 시주하라고 했어요. 그걸 봤으면 기성교회 목사들은 나가자빠질 거예요, 영계를 모르니까.

영계에 가게 되면 예수 휘하에 석가모니가 시중을 들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공자든 누구든 전부 예수를 중심삼고 시중들고 있는 거예요. 공자가 암만 잘났다 해도, 그가 '이러이러한 것이 지상에 벌어지니 이렇게 해야 되겠소' 할 때 예수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한다는 거예요. 불교를 하늘이 세운 것은, 몇천 년을 중심삼고 그 한계적 책임을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불교는 그런 책임을 맡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것이 끝날 때까지는 하늘도 보호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아는 거예요. 그러니 거기에 가서 시주해 준다고 죄가 아니예요.

내가 앞으로 영계 가면 그들을 전부 다 지도하고 그들이 내 말을 들어야 할 입장인 것을 내가 아는 사람인데…. 불교에서도 뭐 내가 석가모니 보다 낫다고 해서 야단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공자도 내 제자라고 했다가 죽겠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웃음) 영계에 가 보라구요. 가 보라니까. 나는 다 가 보고, 가르쳐 주고, 대화하고 와서 얘기하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뭐 야단이예요? 그런 것도 못 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 만들겠다고 그러겠어요? 그런 것들을 몰라 가지고 종단을 하나 만들 수 있어요?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