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집: 인간 책임분담과 우리의 갈 길 1983년 12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1 Search Speeches

보다 뜻을 위해 수고하" 사람이 주류

오늘은 뭐냐 하면 이 길을 가기 위해서 자기를….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자기를 위하면 안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는 그런 원칙이 있습니다. 정도, 하늘과 통할 수 있는 정도를 가야 돼요. 아무리 사탄이 담을 막아도 이런 사람에게는 담을 못 막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나라에 합격이 되고, 영원한 세계의 국민으로서 합격될 수 있는 시련을 거쳐야 됩니다. 오늘날 국민학교 중고등학교와 같은 길을 닦아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대학 코스까지 닦아 나가야 돼요. 그런 훈련 과정에 있는 것을 알고, 오늘날 교회가 지시하는 것을 가로막고 자기를 주장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거 내가 경고했어요. 아까 말했는데 자체에 문제가 있다구요.

축복 가정들로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이것으로 자체 강화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주장하는 무리가 되어서는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노동자도 되어 땅도 파고 피땀을 흘렸습니다. 내가 피난 와 가지고 부두 노동도 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자기 새끼, 자기 가정을 누가 먹여 줘요? 그거 못 하더라도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사는 것이 정당한 거예요. 그걸 못 하더라도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오늘날 아프리카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요? 나를 따르는 축복받은 녀석들은 못 도와 주는 한이 있더라도, 아프리카의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는 한푼이라도 도와주겠다고 하는 선생님이 틀렸다면 말해 봐요. 하늘나라로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자기 자식을 버리더라도, 통일교회를 버리더라도 가인을 구제하기 위해 전진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통일교회를 믿고 복받겠다는 생각 하지 말라는 거예요. 복을 주려는 생각을 해야 돼요. 통일교회 자체 내의 복을 나라와 세계를 위해, 더 큰 것을 위해 주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가게 될 때는 레버런 문이 여러분의 진로를 책임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발을 내가 잡아당기지 않을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됩니다.

`내가 죽게 되었으니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거 자기 사정이지요. 여기 36가정 있으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겠다구요. 안 그러면 절대 환영하지 않아요. 밥을 먹으려면 늙었더라도 뜨개질이라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뜨개질도 다 배웠다구요. 나는 팬티 같은 것도 재봉 안 하고 다 만들 줄 알아요. 여자 신세 안 지고도 살 수 있는 준비를 다 했다구요. 자취 생활을 7년 했어요. 쓱 가서 여편네들이 푸는 밥 보면 그거 됐는지 안 됐는지 대번에 안다구요. 여자한테 신세지겠다는 사람 아니예요. 내가 뜨개질도 잘한다구요. 누이 동생 못 하는 것도 내가 다 가르쳐 줬어요. 지금도 실 사다가 버선 만들려면 하루 저녁에…. 하루 저녁이 뭐예요? 두 시간이면 하나쯤은 만들어 신는다구요. 그런 선생님이예요.

거지촌에 가서 거지 깡통을 들고 밥을 구걸하더라도 거기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은 천하를 감동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깡패들도 잘아는 사람이예요. 알겠어, 협회장?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땀을 흘려야 되겠다는 거예요.

옳고 그른 걸 정면으로 가려내야 돼요, 모가지가 달아나더라도. 문제 일으키는 녀석들을 가정이라고? 지금도 내 잊지 않아요. 옳고 그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른 것에 편드는 녀석은 공산당의 앞잡이가 되어 통일교회를 파괴하는 첩자가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일을 지금 공산당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령을 하고 있는 걸 내가 알고 있다구요. 까딱 잘못했다가는 공산당의 앞잡이가 되어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거예요. 그런 위험천만한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행동은 어림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럴 수 있다고 약속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렇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가정에서 가정 회의를 열어야 돼요. 알겠어, 협회장? 「예」

36가정에 그런 자식들 있으면 36가정 자체가 처리하고, 72가정에 그런 자식들 있으면 72가정이 단결하여 생명을 걸고 정비해야 된다구요. 거기에 미치는 악영향이 있다면 그건 축복가정의 수치예요. 120가정에 그런 자식들이 있으면 120가정이 이것을 정비해야 합니다. 가정 총회를 결속시켜 가지고 그런 불순분자의 침투를 방어할 수 있도록 이제부터 서둘러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에는 선생님이 죽더라도 절대 이단자가 생겨나지 않습니다. 곁길로 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다 뜻을 위해, 공적인 것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이 정도요, 주류예요. 알겠어요? 보다 편한 길을 가겠다는 것은 사기예요. 사탄이라구요. 말없이 보다 희생하겠다는 것이 우주의 정도예요. 우주의 정도는 편안히 살고 편안히 해먹겠다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은 12시까지 간부들을 전부 다 데리고 얘기하다가 12시에 올라가서 내 일을 하는 거예요. 임자네들은 코를 골고 자는 그 시간이지만 말이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누구보다도 안 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를 버리고라도 `네가 내 길을 막아 봐라. 하늘이 심판할 것이다' 이러는 겁니다. 저주하는 마음이 있어도 그들을 저주 못 해요. 뭐 다 좋다구요. 잘살면 뭘해요? 잘산다고 천년 만년 사는 것이 아니예요.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길을 가는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로서 역사상에 나 이상 고생한 사람이 없다구요. 죽고 사는 건 간단해요.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건 간단한 거예요. 그런 죽음의 길도 몇 번씩 체험하고… 이것은 뭘하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뭘하려고 그런 것을 내게 주느냐 이거예요. 이런 도리의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날 남겨 놓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날 좋아하고 날 사랑한다는 사람에게…. 내가 이 땅에 와서 지금까지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은 이런 것을 올바로 가르쳐 주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