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환고향과 새 나라 통일 1992년 01월 26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3 Search Speeches

악마권 세계- 사" 생명"

사랑하는 애인이 있어서 결혼식을 준비했는데 결혼 전날에 어떤 사랑의 간부가 빼앗아 갔다는 것입니다. `간부(姦夫)' 하게 되면 여자(女) 셋을 말하는 것입니다. 간부가 사랑하는 애인을 도둑질해 갔다고 하자 이거예요. 그는 돈도 많고, 또 나라의 왕자라 해도 좋아요. 그렇게 되어 같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잡혀간 여자는 갈대잎 같은 사랑으로 세상 모르고 행복해 하면서 살아요. 왜? 갈대잎 사랑이기 때문에 자꾸 흔들어대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갈대풀 같은 사랑이라구요. 그것은 바람이 몇 번만 불게 되면 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에 매여 살면서 그 나라 왕자의 천년세도를 갖출 수 있는 기반에 살고 있으니 그 여자의 행복이 얼마나 빛나요!' 하는 요사스러운 여자들이 많지요? 그런 여자들은 악마의 고기밥이라는 것입니다. 악마의 고기밥이 되는 것입니다. 악마가 먼저 누구를 잡아먹느냐 하면 그런 여자들을 잡아먹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불쌍하니까 화장하는 것도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저 죽을 것을 모르고 한번 하고 싶은 것을 하나님이 벌을 줄 수 없어 내버려두는 것이 창녀들의 호화찬란한 마법적 화장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건 마법적 화장입니다. 그게 예술적 화장이에요? 누구의 술책이예요? 악마의 술책입니다. 숨겨졌던 왕궁의 비밀 보고요, 그것이 바로 사랑인데,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그것을 세상의 제일 나쁜 데로 끌어내면 억만 년 동안 사탄이 하나님의 전권을 대표하여 하나님 대신의 노릇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작전이 아니라 사탄의 작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사랑이 제일 귀한 것인데, 프리 섹스니 뭐니 해 가지고 난장판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모든 계통을 세우지 않고, 질서를 세우지 않고, 규범을 세우지 않고, 이상을 망각한 데서 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같은 데는 인친간의 성 관계가 35퍼센트에 이르고 있다구요. 손녀하고 사는 사람도 있고, 어머니는 밥을 짓고 있는데 딸하고 누워 가지고 별의별 짓을 다 하고 있는 그런 경우도 있다구요. 그러는 것을 보고 사는 어머니는 행복하겠어요? 할아버지가 손녀를 데리고 사는 것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걸 보고 사는 할머니가 행복하겠어요?

또 오빠라는 녀석이 자기 누이동생을, 동생이 누나를 겁탈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정에 행복이 있어요? 악마가 지옥의 무저갱에 떨어질 패들을 만들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질서를 파탄시켜 놓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다 파탄된, 이 악마의 사랑으로 연결된 악마권 세계에 사는 생명들이 행복하겠어요?

따오기 숨을 쉬고 있는 것입니다. 엉엉하고 땅을 치고 의식을 잃어버리고 나 죽는다 하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돌아다녀야 되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보물인 왕궁의 부처를 가장 천하게, 개만도 못하게, 동물만도 못하게 전개시킨 것이 누구예요? 그것은 우리의 조상들이 만든 게 아니라, 악마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마약인 것입니다. 또 마악(魔惡)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마악과 마약이 하나된 것입니다. 사촌이라구요. `악'하면 요런 것이 하나고, `약'하면 요런 것이 두 개입니다. 이게 뭐예요? 마약 세계에서 남자 여자가 싸우게 되면 마약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는 것도 전부 말초신경을 자극해서 남자 여자가 경계선을 뛰어넘어 안더라도 좋다고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기 위한 것입니다. 신경을 죽여 가지고 혼란상을 만들어 놓기 위한 패망, 패국, 패이상 세계인 것입니다.